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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주19

[3×FTM] 상영 안내 및 다큐프렌즈의 삼색토크 영상 공개! 기획전 기간 동안 상영되는 [3×FTM]의 상영안내입니다. 6월 18일(목): 10시 30분 6월 22일(월): 10시 30분 6월 24일(수): 10시 30분 6월 26일(금): 10시 30분 6월 30일(화): 10시 30분 오전 10시 30분이어서 시간 안되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중국독립영화특별전] 후에도 상영되오니, 너무 속상해 마세요! 아울러, 22편의 중국독립영화를 보실 수 있는 [중국독립영화특별전]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랍니다. 삼색토크, 영화계의 절친 변영주, 이해영, 김태용 감독이 뭉쳤다! 끊임없이 터지는 웃음속에 진행된 유쾌발랄 수다회에서 세 명의 다큐프렌즈들은 “의미도 있지만 재미도 있는 다큐멘터리“ 을 향해 뜨거운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6번 웃고 2번 울 뻔했다는 변영주 감독.. 2009. 6. 15.
2009희망다큐프로젝트 다섯 번째 [길]_About movie & Hot Issue About Movie 01 땅에서 배운 진실, 몸으로 살아가는 생명력, ‘농사 짓는 사람’ 방효태 할아버지 “목마르잖어. 마셔-“하면서 내미는 깡소주 한 병, 손으로 툭툭 쳐서 쪼갠 사과, 주름진 눈가와 웃을 때 드러나는 톡 벌어진 앞니, 평생 농사일로 다져진 몸의 근육들. 의 주인공, 방효태 할아버지는 일흔이 넘는 몸에서 나온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체력을 자랑하며 ‘몸으로 사는 생명력’을 보여주신다. 군사시설보호법에 의해 모든 영농행위를 금지한다는 국방부의 통보 앞에 농민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망연자실 죽어가는 땅을 바라볼 뿐이다. 하지만 “논은 자식보다 소중한 것”이라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 방효태 할아버지는, 맨 손으로 단단해진 흙을 파내고 골라 길을 만들기 시작한다. “쫓겨 날 땐 쫓.. 2009. 4. 27.
길_5월14일 개봉_대추리에서 시작된 평화의 발걸음, 길_당신과 함께 걷던 그 길을 기억합니다. 내 논으로 가는 길, 평화로운 세상으로 가는 길, ‘사람’으로 살아가는 길, 그 길을 함께 만들어온 사람들… 돌아갈 수 없는 길이 있습니다. 잊혀지지 않는 길이 있습니다. 2009년 5월, 당신과 함께 걷던 그 길을 기억합니다. 대추리에서 시작된 평화의 발걸음, 길 Synopsis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올까요 함께 있어 더욱 아름다웠던 대추리의 봄 2006년 5월 4일 정부는 대추리에 공권력을 투입해 대추초등학교를 무너뜨리고 볍씨가 뿌려진 논에 철조망을 쳤다. 미군기지 확장 공사를 위해서였다. 평생을 소중하게 가꿔온 ‘자식 같은’ 논밭이 바싹바싹 말라갈 때, 방효태 할아버지의 속도 함께 타들어갔다. 씨 뿌리고 농사 짓는 게 ‘죄’가 되버린 세상. 하지만 할아버지는 “논은 자식보다 소중한 것”이라며 논으로 .. 2009. 4. 27.
[길] 다큐프렌즈 변영주&정찬의 응원 메세지! 다큐프렌즈 정찬, 변영주 감독이 보내는 응원의 목소리!! 2009 희망다큐프로젝트 다섯번째 이야기 의 다큐프렌즈로는 변영주 감독과 배우 정찬이 선정되었다. 한국 독립영화의 기념비적인 작품 의 변영주 감독은 현재 상업영화 진영에서 극영화 연출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독립영화, 특히 다큐멘터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여전한 것으로 익히 알려져있다. 이번에도 역시 의 개봉소식에 가장 먼저 홍보대사를 자청,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푸른영상’ 작품이기에 더더욱 애착이 간다며, 이 영화가 관객들과 만나는 데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배우 정찬 역시 평소 독립영화와의 끈끈한 인연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 작은 영화, 독립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특별한 행보들을 이어오고 있는 그의 다큐프렌즈 활동.. 2009. 4. 24.
3월 8일 감독과의 대화_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특별한 대화의 자리에 관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재일 조선인 위안부 송신도 할머니의 위풍당당한 목소리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인디스페이스에서의 두번째 감독과의 대화에 초대합니다. 이번 감독과의 대화에서는 안해룡 감독님과 제작자이면서 재일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의 양징자 님께서 함께하십니다.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두번째 감독과의 대화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일시: 3월 8일(일) 6:00 상영 후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참석: 안해룡 감독님, 양징자 님(재일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 ★ 감독과의 대화에 참여해주시는 분들 중 세분께 변영주 감독의 DVD를 선물로 드립니다. 아! 그리고 네이버 오늘의 영화에 가 소개되었네요. 2009 희망다큐프로젝.. 2009. 3. 4.
[수요시위 800차 기획전] 수요시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수요시위 800차 기획전 간담회 수요시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 일시 : 2008년 2월 20일 18시( 상영+간담회) ○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사회 : 김소혜 인디스페이스 프로그래머 ○ 참석자: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 길원옥 할머니, 이용수 할머니 변영주 감독(, , 연출) ※ 상영 및 간담회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수요시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사)한국독립영화협회산하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의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지난 11월 8일 개관하여 한국장편독립영화의 안정적인 개봉을 지원하는 한 편, 현재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발언의 기회를 영화 상영을 통해 지원하는 상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는 2월 13일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에서 진행해.. 2008. 2. 19.
[독립영화와 관객] 낮은 목소리 2 [독립영화를 횡단하는 네 가지 키워드_독립영화와 관객] 변영주 | 1997 | 35mm | Color | 90min | Documentary ★ 11월 8일 (목) | 13: 20 ★ 11월 13일 (화) | 18:10 [감독과의 대화] ○ 전체 관람가 낮은 목소리 2편 Habitual Sadness 변영주 | 1997 | 35mm | Color | 90min | Documentary 일본군 강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역사를 현재적 의미로 해석하고자 하는 연출의 목소리는 현재 한국 내 성폭행 발생수치를 언급하면서 끝을 맺는다. 오랜 투쟁에도 불구하고 할머니들은 지치지 않을 거라고 말씀하신다. 이 영화 속에서 할머니들은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자 삶의 당당한 주인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를 통해 역사.. 2007.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