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보다무서운겨울손님1 [인디즈] 꿈과 현실 사이의 모호함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인디토크 기록 꿈과 현실 사이의 모호함 대담 기록 일시 2018년 5월 3일 오후 7시 30분 상영 후참석 이광국 감독진행 정성일 평론가 *관객기자단 [인디즈] 오채영 님의 글입니다. 이라는 제목은 우리에게 다양한 상상의 여지를 남긴다. 영화를 감상한 후에도 퍼즐이 명확히 풀리는 것은 아니기에, 우리는 각자의 해석에 따라 고개를 끄덕이며, 혹은 갸웃거리며 상영관을 걸어 나왔다. 그래서인지 이 날 자리한 손님들이 무척 반가웠다. 이광국 감독과 정성일 영화평론가였다.“다행히 인디스페이스에는 오늘 다음 회차가 없습니다. 우리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 날의 인디토크는 무려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하지만 시종일관 영화 칭찬만 하는 GV만큼 따분한 게 없다는 정성일 평론가의 지론처.. 2018.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