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온1 [인터뷰] "지구에서 사는 법" 안슬기 감독 - 힘들어도 잘 살아보자는 거야 출처: 영화웹진 FILMON [인터뷰] 안슬기 감독 - 힘들어도 잘 살아보자는 거야 지 구가 지긋지긋한가? 지구를 떠나고 싶을 만큼? 이 물음에 ‘그렇다’고 답한 이들에게 은 참 얄미운 영화일지 모른다. 지구에서 탈출하려는 외계인들이 주인공이지만 영화는 끝내 ‘지구를 탈출하는 법’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오히려 영화는 이 지긋지긋한 ‘지구에 눌러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구에 눌러 사는 법’부터 ‘도망가지 않고 꾸준히 영화 만드는 법’까지 안슬기 감독의 5가지 답변을 소개한다. 장성란 기자(FILMON) | 사진 김주영 불륜드라마인 줄 알았지? 시인 연우(박병은)와 비밀정부요원 혜린(조시내)은 부부다. 어느 날 연우는 자신이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같은 별에서 온 외계인 세아(장소연)와 만난.. 2009.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