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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으면 맥박이 빨라져요
이러다 나...고백해 버릴 것 같아

마음이 원하는 대로, 바라는 대로


청춘, 그 싱그럽고 아련한 시간을 만난다!
본격 청춘 무비의 귀환!
2008년형 샤이니 청춘 드라마 <달려라 자전거>

청춘의 뜨겁고 아련한 사랑이야기를 선사하는 청춘 영화들. <비트>,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등 2000년대 초까지 초강세를 보이던 청춘 영화의 기세가 주춤해진 최근, 충무로에 본격 청춘 영화를 선언한 특별한 영화 <달려라 자전거>가 8월 7일 개봉을 준비 중이다.

<달려라 자전거>에서는 <일지매>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효주와 <후회하지 않아>의 히어로 이영훈이 2008년 청춘들의 반짝거리는 러브스토리를 풋풋하고 싱그러운 감성으로 풀어간다. <달려라 자전거>는 두 청춘 남녀 하정(한효주 分)과 수욱(이영훈 分)의 모습을 통해 세월이 흐르고 문화가 변해도 청춘의 사랑은 언제나 눈부시고 순수하다는 아름다운 진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다. 동시에 아픔과 미완의 기억으로 남겨지는 추억이 될 수도 있는 청춘의 사랑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생을 살아가는 동안 잊을 수 없는 애틋함으로 자리할 소중한 사랑 이야기를 청춘 영화 특유의 감수성으로 전달한다.

싱그러운 청춘의 사랑이야기를 2008년형 감수성으로 담아낸 <달려라 자전거>는 설렘으로 기억되는 사랑과 이를 통한 아련한 성장의 시간을 현대적이고 경쾌한 스토리와 감성적 화면으로 담아내며 충무로에 다시 한번 청춘 영화의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About Movie 1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놓지 못하는 수욱...
그리고 그 사람을 놓칠 수 없는 하정’
애정의 교차점... 그래서 청춘의 사랑은 아련함이다


청춘의 사랑이 특별한 이유는 수많은 가능성 안에서 쉽게 사랑을 시작할 수는 있으나 청춘이라는 시절이 감당하기 쉽지 않은 사랑의 무게를 견뎌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청춘의 사랑은 쉽지만 또 쉽지 않다.

늘 먼 곳을 바라보는 듯한 수욱의 눈길에 끌렸던 하정은 수욱의 마음 속에 이미 다른 사람이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생애 처음으로 사랑하고 싶은 남자가 생겼는데 이미 그 사람에게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하정은 혼란스러움을 느끼지만 이미 그를 사랑하게 되어버린 하정도 이제는 그를 놓칠 수 없다. 애정의 교차점... 그래서 청춘의 사랑은 아련한 기억이다.

<달려라 자전거>를 통해 만나게 되는 하정과 수욱의 사랑은 우리로 하여금 청춘, 그 찬란한 시절의 순수로 돌아가 다시 ‘처음처럼’ 사랑할 수 있기를 희망하게 만드는 힘을 보여준다. <달려라 자전거> 속 하정은 우리에게 소유하기 위한 사랑이 아니라 ‘사랑 그 자체가 좋은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다. 설령 상대가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 해도 청춘의 사랑은 멈추지 않는다. 하정은 우리를 ‘아무 조건 없이 목적도 없이 그저 사랑이 좋아서 사랑할 수 있었던’ 순수한 청춘의 시간으로 되돌려 놓는 것이다.

 

About Movie 2

‘애틋한 사랑의 기억과 아릿한 성장의 통증’
청춘이 우리에게 남기고 가는 것들...


청춘 영화를 통해 우리가 만나게 되는 것은 단순히 아름다운 감성을 따라가는 러브스토리만이 아니다. 청춘이라 불리는 시절을 겪어오며 체득하게 되는 아릿한 성장의 시간과 어제와 다른 나를 만나는 소중한 감동의 순간이 영화의 의미를 더해준다.

엄마의 자살, 맏아들의 가출로 무기력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아빠와 그런 아빠를 미워하는 남동생 사이에서 늘 꿋꿋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 하정.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여자친구에 대한 죄책감과 책임감으로부터 자신을 놓아주지 못하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쳇바퀴 같은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수욱. 녹록치 않은 현실에 갇혀 있는 수욱과 하정은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통해 삶에 대한, 사랑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가지게 되고, 아름답지만 아픈 이 시간들을 통해 두 사람은 눈부시게 성장한다.

청춘의 사랑은 더 없는 행복으로 삶에 싱그러움을 더하기도 하고 아릿한 성장통 속에 가장 여린 시절의 나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그래서 첫사랑, 청춘의 애틋한 사랑은 일생에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기억으로 우리의 마음 속에 자리한다. 소년, 소녀의 모습에서 이제 점차 어른이 되어가는 하정과 수욱의 아름답고 애틋한 시간들을 바라보며 우리도 잊고 있던 청춘의 기억, 청춘이 남기고 간 흔적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되고, 하정과 수욱의 성장통을 함께 겪으며 다시 한번 우리의 사랑을 돌아보게 된다.

About Movie 3

‘흔한 사랑의 공식과는 다른 이야기’
청춘의 사랑을 기억하고 싶은 이유


사랑의 해피엔딩. 두 남녀가 사랑을 하고 그 사랑이 이루어지면 우리는 그 결말을 해피엔딩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사랑을 했어도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면 그 사랑 이야기는 해피엔딩이라 불러서는 안 되는 걸까? 최소한 청춘의 사랑에 한해서 이 공식은 통하지 않는다.

<달려라 자전거> 하정과 수욱의 사랑은 공식대로 따지자면 해피엔딩은 아니다. 굳이 구분 짓자면 열린 결말 정도로 얘기될 수는 있겠지만, 흔한 로맨스 영화의 ‘그래서 두 사람은 행복하게 함께 사랑했습니다’의 공식은 따르지 않는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은 슬프지 않다. 수욱이 떠나고 하정은 홀로 남겨지지만, 이 미완의 사랑은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기보다 오히려 완성된 사랑 그 이상의 희망을 불러 일으킨다.

이러한 감성은 ‘청춘’이라는 시간이 허락하는 ‘열린 가능성’ 안에서 만들어진다. 우리가 청춘의 사랑을 동경하며 기억하고 싶어하는 이유는 가장 순수한 감정을 주고 받는 그 시간들이 날것의 투박한 모양새를 하고 있을지 몰라도 남겨진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단비 같은 영감의 시간이 되어줄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달려라 자전거>를 통해 우리가 다시 기억하게 될 그 순수의 시간들은 새로운 사랑에 대한 용기와 지금과는 다른 나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한다.


제 작 핑퐁
제 공 ㈜디씨지플러스
배 급 ㈜영화사 진진
장 르 샤이니 청춘 드라마
러 닝 타 임    88분
감 독 임성운
주  연 한효주, 이영훈
개 봉 2008년 8월 7일
등 급 전체관람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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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ion Note 1.
<달려라 자전거> 제작 이야기


새로운 감수성, 빛나는 일상의 발견, 참신한 청춘 배우의 매력                 
청춘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용기 있는 도전!                             

<달려라 자전거>는 청춘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는 영화다. 첫사랑이라는 보편적 소재를 보다 다층적으로 이해하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려 노력한 <달려라 자전거>는 ‘첫사랑’과 ‘가족’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작지만 빛나는 일상의 아름다움, 청춘의 순수와 발랄함, 첫사랑의 안타까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장르영화의 과도한 자극에 지친 관객들에게, 스크린을 통해 자신의 지난날을 아름답게 떠올리길 원하는 관객들에게 <달려라 자전거>는 깊은 공감과 잔잔한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5개월의 Pre- Production,                                     
6주 간의 Production,                                            
제작비 총 5억 9천 만원으로 만들어진 프로젝트 영화!

청춘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상업성에 대한 도전으로 시작된 <달려라 자전거>는 2007년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의 프리 프로덕션 기간을 거쳐 2007년 10월 초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영진위의 HD영화제작 지원작이었던 <달려라 자전거>는 한정된 예산안에서 완벽하게 촬영을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이를 위해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프로덕션 계획을 세워야 했다. 철저한 사전 준비작업을 거친 제작팀은 밀양과 서울을 오가는 빡빡한 스케쥴을 완벽히 소화하며 총 6주간의 촬영 기간 동안 최상의 현장 조율을 통해 <달려라 자전거>를 탄생시켰다.

총 33회차의 촬영,                                                                             
가장 효율적인 현장운영의 모범 사례가 된 영화!                                            
 

<달려라 자전거>의 촬영현장에서 제일 금기시됐던 것은 하루 24시간 혹은 밤을 새며 36시간의 촬영을 강행해야 하는 저예산 영화의 고질병인 열악한 스탭 처우문제였다. <달려라 자전거> 제작팀은 한정된 촬영기간 안에 모든 일정을 소화해야 했지만 일주일 중 6일의 촬영일정을 고수하며 정확히 정해진 일별 촬영 시간에 맞춰 현장을 운영, 예정했던 33회차 안에 모든 촬영을 마쳤다. 이는 각종 영화 현장을 거치며 현장에서 체득한 노하우와 현장의 각 라인별 책임선의 정확한 권한대행을 통해 가능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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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ion Note 2.
<달려라 자전거> 촬영장 이야기


한효주가 직접 작사하고 노래까지!                                                                           
<달려라 자전거> 하정의 뒷 이야기를 담은 엔딩곡 ‘달려라 자전거’

<달려라 자전거> 촬영이 진행되면서 현장 스탭들 사이에서 하정의 테마곡을 만들어 보자는 의견이 나왔다. 영화 속 하정의 마음이나 영화 이후 하정의 뒷 얘기를 노래로 들려주자는 것. 이에 흔쾌히 동의한 한효주는 직접 엔딩곡 ‘달려라 자전거’의 가사를 썼고, 곡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 노래까지 불렀다. 누구보다 하정의 마음을 잘 알고 있던 한효주가 부르는 엔딩곡 ‘달려라 자전거’는 그래서 더 특별하고 사랑스럽다.

하정과 수욱의 특별한 교감의 장소 – 헌책방                         

<달려라 자전거>에서 헌책방은 하정과 수욱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두 사람의 감정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배경이 되는 헌책방에 남다른 느낌을 실어주기 위해 제작진은 헌책방을 직접 세팅하기로 결정했지만, 헌책방 특유의 낡고 어두우면서도 포근한 느낌의 장소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결국 제작팀은 밀양의 한 허름한 폐가를 찾아냈고 밀양시의 협찬을 얻어 이 폐가를 낭만적인 헌책방으로 재탄생 시켰다. 현재 밀양시 청도면 당숲에 위치하고 있는 이 헌책방은 <달려라 자전거>를 보고 이곳을 찾고 싶은 관객이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오픈 되어 있다

경마장 스노우 퀸의 짜릿한 역전 장면을 찍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촬영 감독들이 뭉쳤다!                                                        
   

스노우 퀸. 일등을 하려고 달리는 경주마가 아니라 그저 달리는 게 좋아서 달리는 경주마 스노우 퀸의 역전 장면을 찍기 위해 제작팀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달려라 자전거>의 황기석 촬영감독, <음란서생>의 김명일 촬영감독, <달콤한 인생>의 김지용 촬영감독 등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촬영감독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영화 속 5분이 채 안되는 이 장면을 찍기 위해 세 감독은 꼬박 이틀 동안 경마장을 지켜야 했다. 하루 동안 경마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경기를 세 대의 카메라가 각자의 위치에서 역동감 있게 담아냈고 결국 촬영 이틀째 되던 날 한 마리의 말이 극적인 역전 장면을 만들어냈으며, 결국 그 말이 ‘스노우 퀸’으로 캐스팅 됐다.


물에 빠지는 것도 테크닉!                                  
지역 최고의 투망꾼을 섭외해 진행된 사고씬!                                                  

하정과 수욱이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 물에 하정이 빠지는 씬을 촬영하기 위해
한효주는 이건문 무술감독에게 물에 ‘제대로’ 빠지는 교육을 받아야만 했다. 밀양의 한 실내 수영장에서 이건문 감독의 코치아래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은 한효주는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연기를 완벽하게 해낼 수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하정과 수욱을 구해내는 투망이 제대로 쳐져야 하는 상황. 제작팀은 급히 지역 최고의 투망꾼을 물색했고 결국 담당 PD의 고등학교 후배가 급히 투망꾼으로 캐스팅되어 완벽한 씬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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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 & Cast

하정 役 - 한효주

“오빠가 좀 더 넓은 세상을 봤으면 좋겠어요.”

매사에 긍정적이며 밝고 당차지만 연애엔 쑥맥인 하정. 조금은 어리숙하지만 순수함이 매력적인 하정은 왠지 모르게 끌리는 수욱에 대한 설렘이 사랑의 시작임을 눈치채지 못한다. 선영의 도움으로 수욱에 대해 알게 되고 접근하게 된 하정은 수욱을 만나며 점차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되면서 겉으로 잘 드러내지 못했던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법을 배운다.

2003년 미스 빙그레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한효주는 2005년 시트콤 <논스톱 5>에 출연하며 데뷔 때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다음 작품 <봄의 왈츠>(2006)에서 바로 주연을 거머쥔 한효주는 이후 <하늘만큼 땅만큼>(2007), <일지매>(2008)까지 드라마와 CF 등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6년 <투사부일체>로 스크린에 데뷔한 한효주는 이윤기 감독의 <아주 특별한 손님>(2006)에서 20대 초반 여성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제 2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 20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욱 役 - 이영훈

 “잘 타지도 못하면서 자전거는 왜 타?”

쌀쌀맞고 무뚝뚝한, 그러나 쿨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남자 수욱. 누군가 길을 물어도 말 없이 손짓으로 방향만을 알려줄 만큼 까칠한 성격이었던 수욱은 하정을 만나게 되면서 잊고 있던 미소를 찾게 되고, 마음을 열어 간다. 첫사랑의 아픔을 가슴 깊이 묻어둔 채 지내지만 하정과의 관계 속에서 그 아픔으로부터 이겨나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영훈은 2001년 이송희일 감독의 단편영화 <굿 로맨스>로 영화계에 데뷔, 첫 장편영화 <후회하지 않아>(2006)에서 게이들의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연기해내며 제 2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을 수상, 엄청난 화제 속에 ‘후회 폐인’이라는 골수팬 층을 만들어 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영훈은 <후회하지 않아>와 <GP 506>(2007) 2편의 영화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충무로 최고의 신성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선영 役 - 이은
 

“핵심을 짚어야지, 핵심을! 차는 있는지, 돈은 있는지, 직업은 뭔지…”

밝고 명랑한 성격의 하정 친구 선영. 톡톡 튀는 성격답게 귀여운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때론 여성스러운 취향의 베이킹을 선보이기도 하고, 학교 수위아저씨와 장기 한판까지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이다. 하정의 연애 코치를 위해 수욱에 대한 뒷조사부터 현실적인 충고까지 아끼지 않는 선영은 개성강한 외모와는 달리 누구보다 현실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1999년 의류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이은은 2003년 <튜브>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논스톱 4>, <궁>, <패션 70s> 등의 드라마와 <발레 교습소>(2004), <여고괴담 4-목소리>(2005),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2007)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특색 있는 조연으로 활동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승휘 役 - 송광원

  “착한 척 하는 거 지겹지도 않냐?”

거친 말에 반항적인 성격을 지닌 하정의 동생 승휘. 고등학교 졸업하면 멀리 떠나버릴 거라고 늘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누구보다 누나가 없으면 안되는 철부지이기도 하다. 형과 자신을 늘 비교하는 아버지에 대해 반항심을 가지고 있지만, 가족에 얽매여 하고 싶은 일조차 제대로 못하는 누나를 안쓰럽게 여기는 여린 마음 또한 가지고 있다.

<Fame>, <돈키호테> 등 뮤지컬을 통해 먼저 얼굴을 알린 송광원은 2005년 단편영화 <6월 4일 어느 날>로 영화계에 데뷔, <달려라 자전거>가 송광원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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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운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상으로
2008년을 살아가는 청춘의 새로운 감수성을 말하다


1999년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 후, 2000년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연출부로 충무로에서의 활동을 시작한 임성운 감독은 2001년 첫 연출작인 단편영화 <신동양 수-퍼맨>으로 제 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희극지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감독 신고식을 마쳤다. 임성운 감독은 7년이라는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첫 장편 데뷔작 <달려라 자전거>를 내놓으며,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상을 통해 사랑의 기억이 남겨주는 특별한 감성에 대해 경쾌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달려라 자전거>를 통해 한 사람의 성장과정 속에서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 ‘사랑’이란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었다는 임성운 감독. 임성운 감독은 <달려라 자전거>를 통해 사랑의 과정과 감정을 통해 점차 어른이 되어가는 청춘들의 감성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청춘 시절이었기에 가능했던 열정적인 사랑이 몇 번의 과정을 거칠수록 점차 ‘처음’의 열정과 마음을 잊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낀 임성운 감독. 임성운 감독은 설사 실패한다 하더라도 일단 부딪혀보고, 또 자신의 사랑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앞을 향해 달려가는 하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시금 처음에 가졌던 사랑에의 열정을 깨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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