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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대신 뜨개질15

[인디즈_기획]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관객과 만나게 된 영화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관객과 만나게 된 영화들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은혜, 박정하 님의 글입니다. 은 관객이 만든 영화였다. 7만 3164명의 사람들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제작에 동참했고, 그들의 후원이 없었다면 우리는 을 극장에서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큰 영화든 작은 영화든, 영화를 제작하고 개봉함에 있어 자본은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임은 분명할 터. ‘과연 크라우드펀딩이 영화에 큰 도움이 될까’라는 의구심 가득한 질문에 은 제대로 응답했다. 하지만 이는 비단 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번처럼 화제가 된 적은 없지만, 그간 영화계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독립영화들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관객과 만나왔다. 1. 제작지원 크라우드펀딩 받은 영화들 한국영화 최초로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오멸 감독의.. 2016. 3. 28.
[인디즈] 기획전 '2016 으랏차차 독립영화' 쓸모 없음의 쓸모 있음 <야근 대신 뜨개질> 인디토크(GV) 기록 기획전 [2016 으랏차차 독립영화]쓸모 없음의 쓸모 있음 인디토크(GV) 기록 일시: 2016년 2월 21일(일) 오후 5시 상영 후참석: 박소현 감독진행: 박혜미 DMZ국제다큐영화제 프로그래머 *관객기자단 [인디즈] 박정하 님의 글입니다. 회사를 다니는 지인들에게 우스갯소리로 제일 많이 하는 말은 “너네 회사 노동청에 신고해줄까?”이다. 잦은 야근은 물론, 야근수당도 받지 못한다. 그 덕에 자기개발이나 취미생활은 어느 샌가 딴 나라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고등학생 땐 대학만 가면, 대학생 때는 취직만 되면 행복해질 줄 알았지만 우린 여전히 행복하지 않다. 그렇다면 우린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 걸까? 21일 일요일 저녁,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인디토크를 통해 그 답을 찾아보자. 박혜미 DMZ국.. 2016. 2. 29.
[02.18-21] 2016 으랏차차 독립영화 기획전 2016 으랏차차 독립영화 기간 2016년 2월 18일(목) ~ 21일(일) | 4일간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관람료 7,000원 (후원회원 무료 / 멤버십 6,000원) 주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공동주최 (사)한국독립영화협회 | (사)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2015년을 빛낸 독립영화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 [2016 으랏차차 독립영화]가 오는 2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립니다. 인디스페이스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초, 지난 해를 대표하는 독립영화들을 선정하여 상영 및 인디토크(GV)를 진행해왔습니다. 올해에도 변함없이 꼭 기억해야 할 독립영화 10편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지난 한 해에도 수많은 독립영화가.. 2016.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