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추며 살고 싶다  <눈이라도 내렸으면>  시사회 기


일시: 2016년 5월 18일(수) 오후 3 상영 후

참석: 장희철 감독 | 배우 이효림, 강성국, 배진만

진행: 유재명 배우





*관객기자단 [인디즈] 위정연 님의 글입니다.


소소한 대화와 일상만으로 인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준 <미스진은 예쁘다>(2011)의 장희철 감독이 두 번째 장편영화로 돌아왔다. <눈이라도 내렸으면>은 자극적인 소재 없이 그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오늘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시사회에서는 장희철 감독, 이효림 배우, 강성국 배우, 배진만 배우 그리고 진행으로 유재명 배우가 참석했다. 더불어 토크 전, 시사회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강성국 배우의 춤과 사토 유키에 분의 축하무대가 있었다. 지금 바로 그 뜨거웠던 분위기 속으로 가보자.





유재명 배우(이하 진행): 안녕하세요. 이번 인디토크 진행을 맡은 배우 유재명입니다. 감독님과 배우님 개봉 소감 한번 들려주세요.


장희철 감독(이하 장): 영화 촬영을 마치고 약 2년 반의 시간이 흘렀어요. 짧은 시간일수도, 지난한 시간일 수도 있는데, 그 시간을 기다려준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독립영화가 관객 분들을 만나는 환경이 많이 좋지 않은데, 다행스럽게 만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기쁘고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진행: 이효림 배우도 소감 한번 말씀해주세요.


이효림 배우(이하 이): 소감은 준비 못했는데.(웃음) 지난주에 부산에서 시사회하고 서울에 오게 돼서 너무 기쁘고요. 잘 됐으면 좋겠어요. 


관객: 영화 속 시선을 인상 깊게 봤어요. 예를 들면 첫 장면에서 주인공의 발을 보여주는 것, 그리고 선우와 성국 간 교차되는 시선이 인상적이었어요. 여성의 몸이나 장애인의 몸은 대상화되기 쉬운데, 영화 속에서는 대상화되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어요. 감독님은 어떤 의도를 가지셨는지 궁금합니다.


장: 등장인물을 대상화하거나 바라본다는 느낌은 시나리오를 쓸 때도 그렇고 촬영할 때도 가져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걸음을 보여준 것은 걸음걸이에서 그 사람의 상태, 기분, 몸의 컨디션이 다 드러난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에요. 선우와 성국이 서로 바라보는 지점은 하나의 놀이 과정이라고 봤어요. 같이 춤을 추고 밥을 먹고 하면서 서로 배려하는 그런 시선이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진행: 강성국 씨는 원래 배우신가요?


강성국 배우(이하 강): 원래 배우는 아니고요, 행위 예술가 겸 무용수입니다.



진행: 영화 하시면서 힘드신 점이나 재밌으셨던 점이 있나요?


강: 힘든 점은 없었고요, 오히려 되게 재미있었어요.


진행: 배진만 배우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배진만 배우(이하 배): 제가 영화에서 선생님 역할을 맡았을 때, 친한 친구가 같이 동반 출연했어요. 친구가 출연한 대신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에게 점심을 산 일화가 있습니다.(웃음)


진행: 영화 보는 내내 질문 드리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구도나 관점에서 조금 불편한 느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익숙한 화면이나 정서가 아니라서 중반까지 불편하고 묵직하게 끌고 간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작품의 중반부까지 고집스럽게 끌고 가신 이유를 묻고 싶습니다.


장: 중반까지 지루했다는 뉘앙스로 느껴지는데요.(웃음) 저는 객관적인 시선보다 자꾸 제 감정을 이입했던 것 같아요. 저도 영화 중반까지는 소통이 없었다고 생각해요. 혼자 있을 때 겪어내야 하는 삶의 무게감을 달리 느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중반까지 조금 힘들게 느껴지진 않았나 싶습니다.


관객: 이효림 배우님과 감독님에게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연기를 하시거나 대본을 쓰시면서 19살 적을 떠올리셨을 텐데, 학교로부터 보호를 받던 시절을 벗어나 사회에 나갔을 때 나아진 것이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장: 저는 19살 때보다는 확실히 나아졌어요. 사실 물론 지금도 비슷한 고민을 하는 것 같아요. 나이가 제법 먹었는데도 불확실한 전망에 대해 불안해하는 건 비슷하지만 그래도 달라진 거는 19살 때와는 달리 지금은 뭔가 하고 싶은 것들이 생겼다는 거예요. 안 좋아진 거는 제 간 상태인 것 같아요.(웃음)


이: 선우는 어른도 아이도 아닌 중간 인물이에요. 지금 제가 하는 고민은 ‘나이가 먹은 철없는 어른’인 것 같다는 점이거든요. 제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결론은 19살 때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지지 않은 것 같아요.



진행: 강성국 배우님께 여쭤보고 싶어요. 그네를 타고 춤추는 장면과 지하철에서 춤추는 장면이 엔딩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행위예술가로서 그 장면을 찍을 때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셨는지 궁금합니다.


강: 추위 때문에 테이크를 몇 번 못가서 아쉬워요. 특히 마지막 지하철 장면은 지금 봐도 아쉬워요. 조금만 덜 추웠으면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이런 생각이에요. 감독님께서 오케이 했으니까 뭐 괜찮았겠죠.(일동 웃음)


장: 배우 분들이 춤추실 때 날씨 때문에 많이 아쉬워하셨어요. 그래서 그 이후로 저와 배우 간의 신뢰가 안 좋아졌던 것 같아요. 제가 오케이를 해도 많이 의아해하시고.(웃음)


관객: 배진만 배우님께선 다역을 하셨는데, 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고, 각각 어떤 마음가짐으로 연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장: 원래 시나리오를 쓸 때는 캐릭터마다 개별 이름이 있었죠. 그런데 어느 순간 ‘꼰대’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에게 모두 폭력적인 존재가 아닐까 생각을 했어요. 결국 각각 4명이 폭력의 형태는 다르지만 폭력의 본질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해서 한 사람이 다역을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배: 연극에서는 다역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막상 영화 촬영할 때는 답답하더라고요. 잘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으니까요. 그냥 감독님 믿고 갔어요.(웃음) 선우를 대하는 태도로 보자면 결국 약자에게 폭력을 가하는 행태는 형식과 관계없이 똑같다고 생각을 했어요. 


관객: 리얼한 대사를 보고 감독님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셨는지 궁금했습니다.


장: 돌이켜보면 그렇게 화목한 집안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아버지가 주셨던 압박이 좀 많았어요. 그런데 저는 이런 부분들을 일상적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불편한 점도 있지만, 직접 겪었거나 주변에서 충분히 보일만한 부분들인 것 같아요. 일상 안에서 판타지를 가지게 되고 그게 조금씩 이뤄지는 지점들을 만들고 싶었어요. 원래 부산에서는 ‘눈이라도 내렸으면’이라는 말 자체에 다른 정서가 있거든요. 부산에서는 눈이 조금만 와도 설레는 감정이 생기니까 그런 바람과 소망이 이뤄졌을 때를 생각을 하면서 만들었어요. 



우리 모두 마음속에는 각자의 판타지가 존재한다. ‘마음대로 되는 것도 없고 마음에 드는 것도 없는‘ 현실을 잠깐이라도 잊기 위해서 우리는 꿈을 꾼다. 그래서 영화 속 선우와 성국은 오늘도 춤을 춘다. 음악도 없이 그저 마음 가는 대로 손과 발을 움직인다. 아무렇게나 내딛었던 동작이 하나의 아름다운 스텝이 될 때, 선우와 성국의 판타지는 눈 앞 현실로 실현된다. 영화 <눈이라도 내렸으면>은 관객에게 어떠한 해답을 강요하지도 알려주지도 않는다. 대신 관객의 손을 잡고 같이 춤을 추며 공감하고 위로해준다. 현실에 지쳐 자신의 판타지를 그려나가고 싶은 분들에게 이 영화가 작은 도움이 될 거라고 분명히 믿는다.


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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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모조모 살펴보자 다양한 영화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인디플러스 관객기자단 [인디즈] 3기 손희문 님의 글입니다.
 
 
 
알고 있다. 영화관을 가기 전부터 설레는 당신을. 보고 싶은 영화를 고를 때면 가슴이 두근대고 영화를 보고 나면 뿌듯함에 기뻐하는 당신을. 극장을 찾는 것이 단지 영화감상을 넘어 삶의 활력인 당신에게, 맨날 가는 멀티플렉스는 잘 꾸려진 편의점처럼 없는 게 없다. 입맛대로 다 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심심하다. 자주 찾는 독립영화관은 좋지만 가끔은 극장에서뿐만이 아니라 일상에서, 주변에서도 우리가 좋아하는 영화들을 만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누군가는 분명히 기다렸을 그 소소한 행복을 위해 준비했다. 알짜배기정보 쏙쏙! 충전하고 가자.
 
 
 
1. 시네마테크와 함께하는 여름축제 | 정동진독립영화제
 



 
지난 1999년 시작하여 올해로 17회를 바라보는 ‘정동진독립영화제’. 강릉시네마테크와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주최하는 정동진독립영화제는 해가 쨍쨍한 여름, 8월에 열린다. 후끈한 여름날이지 않나. 먼저 동해바다의 시원한 파도와 물살을 즐긴다. 그 다음으로 정동진이 준비한 바캉스 선물, 영화제다. 선물보따리를 한 번 풀어보자.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정동진 독립영화제는 야외영화제라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특유의 자유롭고 발랄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관객들끼리도 서로 친근해질 수 있는 분위기인데다 심지어 관람료도 무료라는 사실. 이 얼마나 감지덕지할 일인가. 영화를 보고 있을 때 나의 등 뒤로 기차가 바다를 끼고 칙칙폭폭 지나가기도 한다니. 이 풍경을 머릿속으로 그려 보는 것만으로도 꽤 진귀한 기분이다. 3일 동안 열리는 정동진 영화제에서는 ‘땡그랑 동전상’ 같은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이벤트도, 영화를 보며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경험도 준비되어 있다. 이제 여름엔 정동진이다. 참, 야외상영이라 모기 조심. 그리고 우비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건 참고로 하자.
 
정동진독립영화제 홈페이지 http://www.jiff.kr/
 
 
 
 
 
2. 시네마테크와 함께하는 겨울데이트 |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2006년에 시작한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매년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열리는 이 영화제에는 지난 10년간 모두 143명의 친구(배우, 감독, 영화평론가, 문화예술인 등)가 참여했고, 24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하면서 명실공히 영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여러 친구들이 직접 상영작을 추천하고, 씨네토크를 통해 추천인과 관객이 상영 후 대화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아직은 시린 겨울, 믿음직한 친구들이 추천해주는 영화를 보다 보면 추위도 잠시 잊을 것이다. 해가 바뀌고 새로운 영화들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일터. 이번 열 번째 친구들 영화제는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 달간이며, 보고 싶은 영화를 위해, 보고 싶은 친구들을 위해 찾아온 관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중이다.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 http://www.cinematheque.seoul.kr/
 
 
 
 
 
3. 노트북만 가지고 와. 어디서든 OK! | EBS 국제다큐영화제
 




2004년부터 시작한 'EBS 국제다큐영화제'는 다큐멘터리의 정신을 계승하고 대중화하기 위해 EBS가 개최하는 영화제로, 다양한 국제 다큐멘터리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국내보다는 국외의 신선한 다큐멘터리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데, 영화제기간 동안에 현장을 찾지 않고도 볼 수 있도록 TV방영을 해준다는 점은 굉장한 장점이기도 하다. 그리고 극장상영이 끝난 작품은 인터넷에서 1주일간 고화질•무료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니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노트북 하나면 커피한잔을 겸한 편안한 공간에서 소소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도 있겠다.
 
EBS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 http://www.eidf.org/kr
 
 
 
 
 
4.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까지. 오늘 내가 쏠게! | 샐러드 영화제
 




‘아직도 영화 볼 때 팝콘 먹니? 이젠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샐러드 먹자!’ 지긋지긋한 팝콘과의 이별을 고하는 영화제. 쿨하게 입장료는 한 푼도 받지 않는다. 대신 각자가 먹을 샐러드재료를 넉넉하게 챙기는 것이 철칙. 샐러드영화제는 입장료대신 샐러드 재료를 받아 나눠먹으며, 다양하고 매력적인 영화들을 편안하게 함께 보는 자리를 꿈꾼다. 샐러드 영화제에서는 상영작 공모를 받아 작품을 선정하며, 단편영화 중심으로 상영한다. 하지만 영화만 상영하는 것이 아니다. 영화가 끝난 후 감독과의 GV(관객과의 대화)시간도 가지게 되고, 샐러드 contest도 열린다. 3회를 지난 샐러드 영화제는 주로 합정동, 신촌 주변의 소담한 카페에서 열린다. 2014년에는 6월에 개최되었고, 9월에는 세종문화회관 소소예술시장과도 함께했다. 홍대•신촌 일대의 작은 카페와 공간들에서 이렇게나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진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열리게 될 때면, 낮에는 세종 소소예술시장에서 열리는 전시와 플리마켓을 알차게 구경하고, 해가 떨어지고 난 저녁시간엔 들뜬 마음으로 영화를 보러 가는 것도 참 좋다. 아삭아삭한 샐러드와 싱싱한 영화의 만남, 아무렴 샐러드만 몸에 좋으랴. 재미있고 풍부한 만남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창의적예술행동기획단 작심 블로그 http://blog.naver.com/jakssim
 
 
 
 
 
5. 알고 있어? 걔 참 괜찮은데… | 시[SEE]:사회
 






2013년 11월부터 2014년 말에 이어 현재까지 총 20회 진행되어 온 영화제 ‘시[SEE]:사회’는 ‘모극장’(모두를 위한 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에서 주최한 영화제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사회적 혁신가들이 모여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관련된 다양한 영화를 보고, 함께 생각해보고 이야기시간을 가지는 모임이다. ‘보다’라는 뜻의 시(SEE)와 ‘사회’의 결합처럼 함께 모여 영화도보고 그 속에서 나타난 우리주변의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 시선을 던져본다는 데 새로운 역할을 맡은 영화제이자, 정기상영회인 것. 그래서 단순히 영화를 받아들이는 데에서 더 나아가 영화에 관련된 특별게스트와의 GV(관객과의 대화)도 항상 준비되어 있다. 영화를 통해 사회를 들여다보는 재미가 다양하고, 여러 게스트들을 만나면서 다방면의 공부도 되어 일석이조.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의 반응도 굉장히 좋았다고 한다. 1월은 2015년의 전반적 계획으로 잠깐 휴식하고, 2월부터 다시 찾아온다고 하니 우리에게 어떤 반가움으로 다시 찾아올지 더 기대해 봄직하다.
 
모두를 위한 극장 블로그 http://blog.naver.com/cine4all
 
 
 
 
조금만 둘러보니 이렇게 느끼고 누려야 할 좋은 것들이 많다. 다만 몰라서 혹은 시간이 없어서 즐기고 누리지 못할 때를 야속해할 뿐이다. 좋은 시설이 갖춰진 상영관도 물론 좋지만 동해바다로 훌쩍 여행을 가서도 영화와 만날 수 있고, 몰랐던 동네 어느 곳, 집안이나 가까운 카페에서도 맘만 먹으면 새로운 영화들과 만날 수 있다고 상상하면 그만으로도 짜릿하고 흡족하니 좋지 않은가. 시네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도 더없이 설레는 자극으로 다가올 경험들에 지속적인 관심의 힘이 보태져 더욱 의미 있는 문화예술에의 향유가 피어나기를 기다려본다.




Posted by 도란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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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상영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폭 넓은 영화 감상하기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윤상 님의 글입니다 :D

 


국내와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 하며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는 작품성 있는 독립영화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사회 여러 분야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다큐멘터리 영화부터 열악한 투자 환경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이는 저예산 영화까지 작품성 있는 독립영화의 활약들은 최근 들어 더 눈에 띈다.

 

그러나 대형 투자, 배급사의 영화들에 밀려 독립영화들은 화제가 되고 작품성을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상영할 상영관을 마련하는 일이 쉽지 않다. 또한 구조적, 정치적 문제로 인해 사회현상을 고발하는 영화들은 상영관을 찾기가 더 힘들다. 올해 초 대기업 삼성반도체를 상대로 최초 산재 인정 판결을 이끌어 낸 황상기 씨 실화에 대한 영화 <또 하나의 약속>에 대해 롯데시네마는 전국 7개 극장에서만 상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개봉관 배정 논란은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로 이어졌다. 천안함 사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사회 고발 다큐멘터리 <천안함 프로젝트>는 돌연 메가박스로부터 상영중단 통보를 받게 됐고 개봉 중 상영중단을 해야만 했다.

 

이러한 상황에 문제의식을 느끼는 많은 관객 공동체와 독립영화전용관, 예술영화관, 공정영화 협동조합은 예술, 독립영화가 극장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관객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다양한 방식을 고민해왔다.

사회와 삶에 대해 끊임없이 메시지를 던지는 독립영화의 성격은 다양한 상영회를 만들어내는 이유이기도 하다. 극장의 현 상영작들과는 별개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전에 개봉했던 영화들을 재조명하기도 하고, 너무 빨리 극장에서 사라진 영화들이나 정식으로 개봉하지 않은 독립영화들이 관객들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상영활동의 주체로 나선 관객 공동체와 다양한 형태의 독립영화 상영회

 


▲ <또 하나의 약속>, <천안함 프로젝트>, <블랙딜>의 공동체 상영 포스터




자본주의와 기업의 논리가 팽배한 극장의 현 생태계속에서 독립영화는 어떤 방식으로 그들의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을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면 우리 주변엔 꽤 많은 소규모 상영회와 공동체 상영 기회가 존재한다.

 

공동체 상영이란 시민단체나 공공기관 등을 비롯해 단체 관객이 있는 곳을 찾아가 극장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상영하는 것이다. 독립영화의 대안 상영의 방법으로 몇 년 전부터 주목 받고 있는 새로운 상영 형태이다. 상영활동의 주체로 나선 관객 공동체가 영화를 볼 기회를 직접 마련한다는 점은 관객들이 더 이상 수동적으로 극장에 걸리는 영화들만을 찾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7월에 개봉했던 공공재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블랙딜>은 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 제주등의 다양한 지역에서 공동체 상영을 진행했다.

대형 영화관의 불합리한 처우로 상영관 확보에 애를 먹었던 <천안함 프로젝트><또 하나의 약속> 역시 지역 단체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상영으로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었다.

 

대기업의 선택을 받지 못한 영화는 동네 극장에서 볼 수 없는 구조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관객스스로 영화 향유의 기회를 찾기 위한 노력들이 이처럼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는 일반 영화관 개봉이 어려운 독립, 예술영화를 기초지자체에서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비상설극장 기획전 정기 상영사업에 서울 마포, 인천 부평, 충북 제천, 경기 오산이 선정되어 각 지역에서 다양한 테마의 독립영화 상영회가 있었다. ‘비상설극장 기획전은 독립, 예술 영화의 상영기회를 늘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능동적인 관객 공동체를 형성하려는 목적을 가졌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 (http://www.swmedia.or.kr/)

마을극장 은하수홀에서 운영되는 공동체 상영 프로그램은 관람을 원하는 영화나 영상물을 원하는 사람들과 같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인 이상의 단체 또는 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수원영상미디어센터의 미디어도서관 DVD 목록 중 영화를 선택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독립영화 공공 상영회 (http://indiefilmseoul.org/xe/)



‘2014 독립영화공공상영회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상문화를 소개하고 한국 독립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영상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독립영화 지원 사업이다. 시민들이 보다 쉽게 독립영화와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강서구민회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증산정보도서관, 도곡2문화센터,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시민청 등 서울시내 6개 공공문화시설을 공공상영관으로 활용한다.

단발성 행사가 아닌 연중 지속적인 문화행사로서 6개 공공상영관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적으로 열리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무료관람이다.

(9월의 상영작: <경주>, <논픽션 다이어리>. 상영일정 홈페이지 참조)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인디플러스의 다양한 정기상영회

 

인디스페이스와 인디플러스에선 매주 다양한 테마의 독립영화 상영회가 진행되고 있다.




▲ 인디스페이스 정기상영회 왼쪽부터 '독립영화 쇼케이스' '인디돌잔치'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정기 상영회에는 독립영화 쇼케이스’, ‘인디돌잔치’,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이 있다. 모든 정기 상영회의 영화 상영 후엔 감독과 대화를 나누는 GV가 마련되어 있다.


첫 번째, ‘독립영화 쇼케이스는 서울특별시, 서울영상위원회,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독립장편영화의 제작 및 배급의 활성화, 독립영화 극장 개봉의 확대를 위해 시작되었다. 보다 많은 관객을 극장을 통해 만나고, 독립영화 제작과정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와 한국영상자료원 KOFA2관에서 진행된다.

두 번째, ‘인디돌잔치는 개봉 1주년이 되는 작품들 중 함께 보고 싶은 영화,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품은 매달 온라인에서 관객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그렇게 선정된 작품은 매달 넷째 주 화요일 저녁 상영된다. 9월의 인디돌잔치 상영작 투표는14일까지 진행된다.

세 번째,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은 오랜 시간 묵묵히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 온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작품들을 다시 봄으로써, 한국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돌이켜 보고 비평의 영역을 발굴하며 한국의 다큐멘터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는 자리다.

매달 선정된 감독들의 영화를 둘째, 넷째주 월요일에 상영하고 마지막 상영 후엔 감독과 대담회가 진행된다. 7월 김태일 감독을 시작으로 8월 태준식 감독, 9월 경순 감독, 10월 홍형숙 감독, 11월 오정훈 감독, 12월 문정현 감독의 순서로 진행된다.

 




▲ 인디플러스 정기상영회 왼쪽부터 '인디애니씨앗터' 'SIDOF 발견과 주목' '독립영화의 재발견' '인디포럼 월례비행'




인디플러스의 정기상영회는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인디애니씨앗터’, 'SIDOF 발견과 주목', '독립영화의 재발견', '인디포럼 월례비행' 순으로 진행된다. 인디스페이스와 마찬가지로 모든 상영 후엔 GV가 마련되어 있다.

 

첫 번째, '인디애니씨앗터'는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가 함께 준비하는 정기상영회로 다양한 테마와 엮인 다채로운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자리다.

 

두 번째, 'SIDOF 발견과 주목'은 인디다큐페스티발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가 함께 준비하는 정기상영회로 숨은 보석 같은 다큐멘터리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세 번째, '독립영화의 재발견'은 영화공동체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가 함께 준비하는 정기상영회다. 더 깊게 독립영화를 들여다볼 기회로, 대부분 한 감독의 여러 작품을 기획전의 형태로 상영한다.

 

네 번째, '인디포럼 월례비행'은 인디포럼작가회의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가 함께 준비하는 정기상영회로 독립영화 비경쟁 영화제인 인디포럼에서 상영되었던 작품들을 다시 만날볼 수 있는 자리다.

 


 

이처럼 독립영화 전용관에서는 평상시에 볼 수 없는 다양한 영화, 개봉의 기회를 쉽게 갖지 못하는 독립영화, 주목받지 못했던 이전의 작품들에 꾸준히 상영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관객들이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상영회와 프로그램이 활발해지고 주체적인 관객층이 늘어나면서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전문적으로 공동체 상영과 비 극장 상영을 진행하는 협동조합이 창립되었다.

 

 


*공정영화 협동조합, ‘모두를 위한 극장’ (http://blog.naver.com/cine4all)



 

모두를 위한 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은 사회적 경제 조직인 협동조합을 통해 시민 자발적인 공동체를 통한 대안적인 영화 유통망을 구축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영화산업이 독점화 된 구조에 대해서 문제를 느끼고 사회적 기업으로써 영화산업을 만들어 보고자하여 만든 스터디로 시작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www.socialenterprise.or.kr)에서 개최하는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서 창업의 뜻을 가지게 되었다. 협동조합인 '모극장'의 이름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창업을 하게 된 건 2013년도 5월이라고 한다.

모극장은 상대적으로 상업영화에 비해 예술, 독립영화 같은 비주류 영화들이 많이 외면 받고 있는 상황을 대안적 배급망 확대와 관람공동체 개념을 통해 지역 간 생길 수 있는 영화유통불균형을 해소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공동체상영과 비 극장상영을 중심으로 한 영화 배급과 대안 상영회 운영, 사회 혁신적 활동을 담은 사회혁신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가치가 집중될 수 있는 영화 매개 공간 <늘씨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 '모극장' 정기상영회 왼쪽부터 '시(SEE)사회' '늘씨네와 벗들'



모두를 위한 극장의 정기상영회로는 (SEE)사회’, ‘늘씨네와 벗들이 있다.

(SEE)사회는 영화와 함께 사회혁신콘텐츠의 확산을 목표로 하여 사회적 기업, 노동, 주거, 가족 형태, 공유경제,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산재해있는 문제를 소개한다. 관련분야의 게스트를 초대해 영화 후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늘씨네와 벗들은 매주 금요일 문화, 사회, 전반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들을 초청하여 그들이 추천하는 인생의 영화를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상업영화에 비해 마케팅 규모가 작고 상영의 기회가 제한적인 예술, 독립 영화들은 이렇듯 다양한 방식과 형태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관객공동체와 지역사회의 차원에서 다양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 다채로운 형태의 상영회가 계속해서 많아진다면 국내의 예술, 독립영화들이 그 기회를 발판으로 더욱 더 다양한 영화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도란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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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풋풋한 사랑 [봄•봄], 40대의 처참했던 슬픔 [운수 좋은 날]

그리고 60대의 아련한 추억 [메밀꽃 필 무렵]... 

슬퍼도 웃어야 했던, 고달퍼도 살아가야 했던 세 사람의 인생과 마주하다!



 INFORMATION 

제목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작품        김유정 [봄•봄],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현진건 [운수 좋은 날]

감독        안재훈, 한혜진

제작        ㈜연필로명상하기, EBS, 김영사

배급        이달투

장르        옴니버스 감성 애니메이션

개봉        8월 21일

러닝타임   90분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은혜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따뜻한 한국적 감성이 그대로 영상에 묻어난 한국단편문학애니메이션,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언론시사회 현장



지난 6일 한국단편문학애니메이션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되었다. 각 작품 당 1년 6개월의 제작 기간을 걸쳐 만들어진 이 값진 결과물은 각 단편 소설의 특징이 그대로 그림이 표현되어 원작의 감성이 애니메이션으로 고스란히 옮겨왔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안재훈 감독을 비롯해 작품에서 목소리 연기를 한 배우 장광, 전혜영, 국악인 남상일이 참석했다. 누구나 한 번 쯤은 읽어보았을 단편 문학들이 <소중한 날의 꿈>으로 한국적인 애니메이션의 본보기를 보여준 안재훈 감독의 작화와 만나 화제가 된 만큼 취재진의 열기도 뜨거웠다.



- 왼쪽부터 안재훈 감독, 배우 장광, 배우 전혜영, 소리꾼 남상일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소감을 묻자 안재훈 감독은 “이렇게 다시 한 번 우리 문학이 알려지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고 답했다. <운수 좋은 날>에서 김첨지 역을 맡았던 배우 장광은 “성우로 활동을 시작해서 많은 작품을 했었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봄봄>에서 도창을 맡은 소리꾼 남상일은 “이렇게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안재훈 감독



‘어떻게 해서 이번 작품을 EBS와 함께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안재훈 감독은 “개인적으로 내가 60살이 넘어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우리 문학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 수 있다면 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이 이야기가 한 관계자의 귀에 들어갔는데, <소중한 날의 꿈>을 만들 정도라면 지금 시작해도 전혀 문제없을 것이라 응원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 단편 문학들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싶은 이유에 대해 안재훈 감독은 “이 작품들은 최근 교과서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지금의 아이들은 한국문학을 읽어도 이를 머릿속으로 그려낼 수가 없다. 이렇게 애니메이션을 통해 우리의 옛 풍경과 시대를 다시 보았으면 한다. ‘다문화’나 ‘한류’ 등 한국문화의 넓이는 점점 커지고 있는데 그에 비해 ‘우리’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내용과 연결고리들이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이렇게 한국단편문학을 통해서 연결고리를 하나씩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며 “대단한 의미와 가치보다는 화두를 던지고 싶었다.”고 답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가장 근사한 일은 우리 문학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할 만큼 한국문학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엔딩크레딧에 올라온 다양한 국적의 스텝 이름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안재훈 감독은 “의외로 중국에서 <소중한 날의 꿈>이 공동체 상영의 형식으로 중국 전역에서 상영되었다. 그때 인연을 맺은 사람들과 작업을 같이 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스튜디오에 레바논부터 인도, 독일 등에서 온 외국인도 있고 외국에서 애니메이션을 배우고 있는 친구들이 잠시 한국에 들어와 있는 동안 배우러 오기도 한다”면서 “재능 있는 친구들이 전 세계에 나가 능력 있는 애니메이터가 되었을 때 여기서 그들의 손으로 만진 한국적인 감성이 그들의 밑받침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판소리는 만화책이라고 생각한다. 영상이 시각적으로 표현한다면, 판소리는 그 연장선으로 시각적인 것을 말이나 소리로 표현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던 소리꾼 남상일



<봄봄>에서 도창을 할 때의 제작과정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소리꾼 남상일은 “사실 연습을 안했다. 예전에 오페라단과 함께 이 작품으로 도창을 해본 경험이 있었다. 또 녹음하러 갔을 때 즉석에서 대사가 추가되거나 다른 연출을 요구하시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그렇게 있는 그대로 꾸밈없이 보여주다 보니 다들 좋게 봐주신 것 같다. 더욱이 강상구 작곡가께서 음악을 정말 멋들어지게 만들었다.”고 답했다.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묻자 전혜영 배우는 “감독님께서 저를 생각하며 점순이를 그렸다고 하더라. 외모나 성격이나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 발음이나 톤 등 목소리 연기가 일반적인 연기하는 것과 다른 점이 많아서 질문도 많이 하고 연습도 많이 했었다. 그리고 감독님과 주변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고 조언해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답했다.




-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관객들이 이 영화를 어떻게 보았으면 하느냐는 질문에 안재훈 감독은 “각자가 아는 영역에서 아는 척 할 수 있는 부분이 단편문학이라 생각된다. 다시 한 번 우리문학이 화두가 되어 시험으로 읽히는 것이 아닌 감성으로 읽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답했다. 장광 배우는 “한국 애니메이션이 시작된 지가 얼마 되지 않았다. 그 짧은 기간 내에 빠른 속도로 성장한 한국 애니메이션을 이 영화를 통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혜영 배우는 “어렸을 적 외국 애니메이션을 보며 자란 세대다. 내가 어렸을 적에 이런 작품을 보았으면 정서적으로도 정말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들 정도다. 지금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이 보기에도 정말 좋은 작품이고, 앞으로도 한국 애니메이션이 더 발전했으면 하는데 이 작품이 그 발단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남상일은 “전통을 하는 입장에서 이런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좋다. 나는 전통을 옛것을 전해 현시대와 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작품이 섬세하고 우리의 정서가 듬뿍 담긴 ‘전통 애니메이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 역사를 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 불러만 달라”고 말해 웃음꽃을 자아냈다.







한 평론가는 “우리 문학이 가지고 있는 감성들을 애니메이션의 영상미와 만나 영상콘텐츠와 문학콘텐츠가 모두 활기를 가진 일거양득의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국단편문학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의미 있는 작품인 만큼, 어른들은 학창시절에 읽었을 한국단편을 감성으로 다시 보는 계기가, 지금 청소년들은 영상을 통해 한국단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투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한 한국적인 작화를 만나게 됨으로써 한국 애니메이션에도 관심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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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즈_기획] 우리 일자리는 스스로 만든다! <워커즈> 특별시사회!





일본의 유서 깊은 노동자협동조합 '워커즈코프' 이야기를 담은 사회경제적 다큐멘터리 <워커즈> 7 9 저녁,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특별시사회를 개최했다.


다큐멘터리 <워커즈> '2012 국제협동조합의 ' 기념해, 일본 노동자협동조합 '워커즈 코프' 연합회의 나가토 유조 이사장이 기획하고, 모리 야스유키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노동자 협동조합워커즈 코프 활동과 안에서 협동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낸 다큐멘터리이다.

 






노동자협동조합은 노동자이자 경영자인 조합원들이 유아, 보육, 교육, 노인 복지 등의 사업으로 지역 공동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동자가 스스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 회사이다.

나아가 조합원들, 마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새로운 복지 사회를 만들어간다.

높아져만 가는 청년실업률, 고용불안의 현실 속에서 나누며 사는 삶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인 요즘영화 '워커즈'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하다.




 



이날 시사회에는 다양한 사회경제적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이 참석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극장을 가득 메워 영화에 대한 관심을 증명해 주는 했다.

이날 영화 상영 시작과 끝에는워커즈 코프 오랜 관계를 맺어왔고, 다큐 <워커즈> 자막번역의 감수 작업 영화를 수입하는 과정 전반에서 도움을 주신 강내영 님(도시농업연구소 부소장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운영위원 / 관악주민연대 운영위원/서울시 마을기업 서포터즈)  영화와워커즈 코프 대한 대화 시간이 있었다.

진행에는 원승환(()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이사님이 함께해주셨다.

 

 


 

강내영은 "영화 만담가도 했지만 일본노동이 현재의 모습을 지켜온 힘은 고용되지 않은 노동을 한다는 점일 것이다. 우리는 사실 고용된 노동에 익숙하다. 그리고 고용되기 위해서 공부도 하고 대학도 가고 스펙도 쌓는다. 그런데 그렇게 훈련을 받은 사람이 막상 노동자협동조합에 들어가서 노동을 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영화에 대한 보충설명을 했다.


만성화된 청년들의 고용불안과 실업률, 비정규직 문제 등을 상기시키게 했는데, 문제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을 제시하는 발언이었다

 

워커즈 코프가 '시장 안에서 노동자 협동조합의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례가 있느냐'는 관객의 질문에 강내영은 "일본 노협의 많은 부분은 주로 공적 영역에서 생겨났고 초창기에는 자본도 없고 기술도 없기 때문에 서비스업이라든지 청소 소위 몸으로 있는 일들을 했다. 이후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이후에 새로운 변화의 과정을 겪으며 다른 시도들을 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일본사회에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생겼을까?’ 라는 질문을 던졌고 "일본사회 전체에 변화를 가져온 것이 사실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은 FEC (Food, Energy, Care) 지역사회 안에서 자급되고 순환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거대 자본, 이기성에 기반한 효율성과 대비되는 패러다임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퍼진 것이다" 라고 답했다.  

 

최근 사건사고로 불안해져만가는 한국사회와 아픔을 겪은 국민들에게도 작은 위로와 힌트가 있는 발언이었다.

 




 


원승환은 "다소 무모하게 다큐멘터리를 수입하여 배급을 시작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독립영화전용관 만들어 운영하는 과정에서 독립영화가 무엇일까 하는 고민도 많이 했다. 독립영화를 한다는 것은 어딘가에 고용되지 않고 자신들이 만들고 싶은 영화를 만드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가 우리에게도 무척 의미가 있다"라고 말해 많은 관람과 공동체상영 등을 독려했다

 

고용하는, 고용되는 관계도 정규직, 비정규직이라는 관계도 없고 모두가 노동자이면서 경영자인 상생하는 노동자협동조합, 더이상 나라 풍경이 아니다.
마을만들기, 생협노후 ,복지 광범위한 영역에서 의미있게 다뤄질만한 영화 '워커즈'였다.

 



한국사회가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있는 희망을 보여주는 영화이니 만큼 더많은 관심과 기대를 성원한다.

협동사회를 꿈꾸는 다큐, <워커즈>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7 중순부터 매주 수요일 20, 토요일 11시에 상영될 예정이다.


 Synopsis 


우리 일자리는 우리 스스로 만든다!

함께 일하는 이들의 협동조합, 일본 '워커즈 코프'의 이야기


위풍당당하게 솟은 스카이 트리가 상징하듯 눈부신 경제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쿄도 스미다구. 하지만 마천루의 그늘에는 불안정한 고용과 점차 단절되어가는 인간관계의 그림자 역시 짙게 드리워져 있다. 사람들은 묻기 시작했다. 이 불안을 타개할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서로 도와 일을 하며 그렇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정말 없는 것일까. 그 꿈 같은 이야기를 현실로 만들어낸 이들이 있었으니, 일하는 사람들의 협동조합 '워커즈 코프'가 바로 그 주인공! '공생사회'를 만들기 위한 치열하고도 유쾌한 이들의 도전기가 지금 시작된다. 



 Information 

제목 | 워커즈

원제 | ワーカーズ / Workers

장르 | 협동조합 다큐멘터리  

감독 | 모리 야스유키 (森 康行)

기획/원안 | 나가토 유조 (永戸 祐三)

출연 | 마츠모토 히로(松元 ヒロ), 오오타니 미치코 (大谷 みちこ), 젠타 레이코 (銭谷 黎子)

제작 | 일본 노동자 협동조합 (워커즈 코프) 연합회 센터 사업단

배급 | (사)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수입 | (주)인디스토리

번역 | 박민우

감수 | 강내영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영시간 | 94분


* 다큐멘터리 <워커즈>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orkers-docu.tistory.com/


* <워커즈> 인디토크(GV) 안내  http://indiespace.tistory.com/1931


* <워커즈>를 보려면? 

- 극장에서 볼래요!  http://workers-docu.tistory.com/10 

- 공동체상영으로 볼래요!  http://workers-docu.tistory.com/13


* <워커즈> 페이스북 페이지에 놀러오세요! facebook.com/workers.docu




Posted by 도란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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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영화 쇼케이스 [다이너마이트 맨] 상영회 초대이벤트 



 신청방법 + 행사안내 


● 신청기간: 3월 24일(월) - 4월 3일(목)

● 신청방법: 인디스페이스 카페 게시물 또는 카페 게시물의 댓글(쪽지)로 

     성함/이메일 혹은 연락처/1매 혹은 2매를 적어주세요.(총 20매) 

● 초대발표: 4월 4일(금) / 페이스북, 카페 공지 및 개별연락

● 초대일시: 4월 8일(화) 저녁 7시 30분

●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광화문)

● 부대행사: 상영 후 정혁원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


☞ 인디스페이스 카페 바로가기                   ☞ 인디스페이스 페이스북 바로가기



 INFORMATION 


다이너마이트 맨 Dynamite Man | Fiction | DCP | Color, B&W | 101min


| Synopsis |

형제는 조직에서 벗어나려다 붙잡혀 보복을 당한다. 심한 화상을 입고 죽기직전의 상태로 병실에 누워있는 동생<흑산>을 위해 형<적산>은 보복에 가담한 조직원들을 끔찍하게 살해하고 다량의 다이너마이트를 몸에 묶어 폭발시켜 버리는 잔인한 복수를 이어나간다. 마지막 복수가 끝내기 전 형은 동생과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내고 지금은 신부가 된 고아원에서 함께 자란 신부를 만나 긴 대화를 나누고 동생의 유해를 전하고는 마지막 부탁을 하고 복수의 마지막을 향해 내달린다. 그리고 혼자 남은 조직보스를 죽이고 나면 적산은 인간과는 멀어진 순수한 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 Director's Note |

<복수극> <하드보일드> <필름느와르> 색이 분명한 인물영화의 시작

 - 인간이 가장 순수하게 악에 근접한 모습을 담아내고 그것이 영상으로 실체화되기를 원했다.

 - 복수극의 단순명료한 이야기를 가지고 이제껏 없었던 내러티브를 가지는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인간의 모습을 화면 그자체로 담아내어 보고 싶었다.

 - 인간이 순수한 악이 되어가는 과정을 형제의 복수극을 통해 만들어 본다. 

 - 하드보일드, 느와르, 복수극, 형제, 죽음의 자기선택권이란 5가지를 가지고 보다 깊이 있는 인물중심의 하드 보일드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 Director | 정혁원

2010  <세명의 사기꾼> (Three Swindlers) | 25분 

2011 <장르영화> (Genre Film) | 30분

2012  <중력> (Gravity ) | 12분

2013  <다이너마이트 맨> (Dynamite Man) | 101분

         2013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2013 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

2014  가제 <보이지않는> 기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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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쇼케이스"는 서울특별시, 서울영상위원회,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독립장편영화의 제작 및 배급의 활성화, 독립영화 극장 개봉의 확대를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보다 많은 관객을 극장을 통해 만나고, 독립영화 제작과정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와 한국영상자료원 KOFA2관에서 진행됩니다. 

(본 행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indian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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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허대짜수짜님! 8월20일 일반시사회 초대 

8월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안녕? 허대짜수짜님!>의 일반시사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댓글로 '이름/전화번호/인원(1명 혹은 2명)'을 남겨주세요.

일시 : 8월20일 저녁 8:30
장소 : 인디스페이스(중앙시네마 3관
초대분량 : 총 20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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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상일 2008.08.08 15: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름 : 전상일

    01047877516
    2명

  2. 이대원 2008.08.08 15: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름 : 이대원

    017-287-3932

    2명

  3. Favicon of http://lifeisart.tistory.com BlogIcon lifeisart 2008.08.09 00: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름 : 최미숙
    011-9736-3947
    2명

  4. 2008.08.09 11: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2008.08.09 22: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6. 2008.08.14 18: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7. 2008.08.15 15: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8. Favicon of http://venitasaem.tistory.com BlogIcon 지하방해방단 2008.08.18 12: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름 이기화
    010 6866 0228
    1명 신청합니다..

  9. Favicon of http://venitasaem.tistory.com BlogIcon 지하방해방단 2008.08.20 17: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상일, 이대원, 이기화, 정윤호, 이정한, 이재욱, 박정엽, 최미숙 님 신청 되셨습니다.
    시사회 시작 전 인디스페이스 입구 부스에서 입장권을 수령하시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녕하세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입니다.
3월 14일 개봉하는 김응수 감독의 [과거는 낯선 나라다] 일반시사회에
인디스페이스 커뮤니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지가 조금 늦었네요. ;;)


바로 내일 3월 5일 저녁 8시 30분!
초대인원 : 10명 (1인 2매)  / 댓글을 남겨주세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과거는 낯선 나라다] 시사회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상영이 8시 30분에 시작됩니다. 8시 10분까지 오셔서 시사회 티켓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이 이벤트는 네이버 카페에서도 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복 신청을 자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indie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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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대원 2008.03.04 13: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기에다가 댓글만 달면 시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건가요?
    예고편만 3번 봤습니다.

    대학교 1년 때인 97년도에 김세진, 이재호 열사 추모제에 갔었는데...
    그때 기억 갑자기 나네요...


    이 영화 시사회에는 당첨된다는 표현을 쓰고 싶지 않은데...
    여하튼 제가 볼 수 있다면 연락주세요.
    017 - 287 -3932

  2. Favicon of https://pimmcine.tistory.com BlogIcon Ru 2008.03.04 14: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요 저요!!

    016.239.1912입니다.

    김응수 감독의 다큐멘터리라니 기대됩니다.

  3. 섬과섬 2008.03.04 17: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볼 수 있을까요..

    016-9377-3310 입니다.

  4. Favicon of https://indiespace.kr BlogIcon indiespace 2008.03.04 18: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인디스페이스입니다. 이대원님, 씨네루님, 섬과섬님.
    내일 8시 10분까지 오셔서 티켓 받으시면 되구요.

    그리고, 계속 시사회 신청은 이어지니 많은 분들 신청해주세요.
    (너무 급작스럽게 올려서.. 많은 분들이 신청하지 않네요.. 흑;;)

  5. 히피드림~ 2008.03.05 14: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꼭 보고 싶었던 다큐입니다.
    상상마당에서 개봉하면 보러 가려고 했었는데;;
    영화에 제가 아는 분이 나오시거든요^^
    010.4455.3072

  6. 히피드림~ 2008.03.05 15: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그리고 저는 한 장만 주셔도 됩니다.

  7. Favicon of http://venitasaem.tistory.com BlogIcon 지하방해방단 2008.03.05 16: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인디스페이스 입니다.
    히피드림님 1장 접수되었습니다.
    아직 좌석이 남아 있으니 더 신청 받습니다^^

  8. 이대원 2008.03.05 18: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영화 상영한다고 해서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았는데
    오늘 회사에서 야근을 해야해서 슬프게도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시사회 담당하시는 분께 정말 죄송합니다.

    전 14일 개봉하면 꼭 보러 가겠습니다.
    조금 더 일찍 말씀드려서 다른 분들이 볼 수 있었어야 하는데...
    정말 죄송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디스페이스 개봉 <내사랑 유리에>의 일반 시사회에 관객들을 초대합니다.  


소년 동아와 소녀 유리에의 동화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고은기 감독님의 독립장편영화 <내사랑 유리에>가 오는
 1월 30일 오후 8시 30분 인디스페이스(중앙시네마 3관)에서 첫 시사회를 가집니다.

인디스페이스 블로그 회원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내사랑 유리에>의 일반 시사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아래 댓글을 달아주세요.

10명(1인 2매)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상영 시작 15분전까지 표를 나눠드릴 예정이오니 늦지 않게 오세요.
그리고 <내사랑 유리에> 시사회 이벤트는 인디스페이스 네이버 카페에서도 진행됩니다.
중복되지 않게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중복시 무효!)

감사합니다!






Posted by indie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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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8 22: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www.emptydream.net BlogIcon 빈꿈 2008.01.18 23: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인디스페이스를 알고 나서 독립영화의 재미에 듬뿍 빠져 있어요~
    어쩌다 들어왔는데 내 사랑 유리에 시사회 이벤트가 떴길래, 응모해 봅니다. ^^
    (이렇게만 쓰면 되는 건가요? ㅡ.ㅡa)

  3. 2008.01.19 10: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indiespace.kr BlogIcon indiespace 2008.01.21 10: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환유님, 기대할만한 고은기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시사회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1월 30일입니다. 잊지 말고 꼭 와주세요.

  4. 남윤경 2008.01.19 23: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영화 예쁠것같아요@ @내사랑 유리에 보여 주세요ㅎㅎㅎ

    • Favicon of https://indiespace.kr BlogIcon indiespace 2008.01.21 10: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남윤경님, 1월 30일 시사회 신청에 접수되셨습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 난 후 입소문 많이 내주세요~^^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franzooy BlogIcon 나미 2008.01.19 23: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amenic.net들어갔다가 찾아왔어요. 시사회가면 아저씨를 볼 수 있나요? 궁금궁금

    • Favicon of https://indiespace.kr BlogIcon indiespace 2008.01.21 10: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음. 겸사겸사 amenic 아저씨를 보러오시는군요. 아마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간다고 하면 붙잡아놓아야겠네요. 시사회도 보러 오시는거죠?

  6. Favicon of https://trueandmonster.tistory.com BlogIcon 람바울여 2008.01.20 00: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사랑 인디스페이스.ㅋ 시사회 신청합니다앗!+_+

  7. azalea12 2008.01.20 10: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사회 신청합니다~^^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선착순 10명안에 들은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

  8. topa74 2008.01.20 15: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사회신청해요...
    무척 궁금해하던 영화인데 꼭 보고 싶네요

  9. 미미 2008.01.21 00: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사회 신청이요! 저도 10명 안에 든건가요? ^^;;;

  10. 독립영화 2008.01.21 02: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사회 신청합니다.
    꼭 보고 싶네요. 보여 주세요.
    010-9485-9110

    • Favicon of https://indiespace.kr BlogIcon indiespace 2008.01.21 10: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독립영화님. 시사회 당첨되셨습니다. 마지막 열번째 분이네요~ ^^ 1월 30일날 유리에와 함께해요~

  11. Favicon of https://indiespace.kr BlogIcon indiespace 2008.01.21 10: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사랑 유리에] 시사회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참여해 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2. 달꽃 2008.01.21 18: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감사해요- :) 그럼 그날 보러 가면 되는거죠?

  13. Favicon of http://blog.naver.com/franzooy BlogIcon 나미 2008.01.21 21: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 그냥 시간 맞춰 보러가면 되는건가 봐요.. 아님 연락처 따로 남겨야되는 거면 알려주세요..

  14. 2008.01.29 00: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5. Favicon of https://indiespace.kr BlogIcon indiespace 2008.01.29 16: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사랑 유리에> 시사회가 바로 내일입니다. 시사회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은 1층 인디스페이스(3관) 앞에서 닉네임을 말씀하시고 티켓을 수령하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늦지 말고, 꼭 오세요~ ^^

  16. 2008.01.29 20: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