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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2

[08.25] 최악의 하루 | 김종관 INFORMATION 제목: 최악의 하루각본/감독: 김종관출연: 한예리, 이와세 료, 권율, 이희준(특별출연)제작: ㈜인디스토리제공/배급: CGV 아트하우스개봉일: 2016년 8월 25일영화제: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제38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메인경쟁 국제비평가연맹상(FIPRESCI) 수상 SYNOPSIS ‘어떻게 오늘, 이래요?’늦여름 서촌의 어느 날, 배우 지망생 은희(한예리)는 연기 수업을 마치고 나오다 길을 찾는 일본인 소설가 료헤이(이와세 료)를 만난다. 말은 잘 안 통하지만 이상하게 대화가 이어지는 료헤이와 헤어진 후 은희는 드라마에 출연 중인 남자친구 현오(권율)를 만나러 촬영지인 남산으로 향한다. 그리고 같은 시간, 한 때 은희와 잠깐 만났던 적이 있는 남자 운철(이희준)은 은.. 2016. 8. 3.
[인디즈_기획] 봄 밤, 같이 걸을래? 인디스페이스 주변 걸을 만한 곳 봄 밤, 같이 걸을래?인디스페이스 주변 걸을 만한 곳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교빈, 김민범 님의 글입니다. 바야흐로 봄입니다. 벚꽃은 졌지만, 살랑거리는 봄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스크린 위로 올라가는 크레딧을 보며 남몰래 눈물을 훔치거나 두근거리는 마음을 어찌 해야 할지 몰랐던 기억이 있나요? 영화가 끝나도 쉽게 가시지 않는 여운을 더 느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봄 밤의 공기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곳, 허기를 달래줄 곳 그리고 한 잔 술로 마음을 덥혀줄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인디스페이스에서 영화를 보고 나온 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바로 옆 골목으로 이동합니다. 화목순대국 (24시간영업)광화문 주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2015.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