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온한당신1 [인디즈] 존재의 긍정을 뒤덮는 혐오의 공기를 향한 분노와 근심 '2018 으랏차차 독립영화' <불온한 당신> 인디토크 기록 존재의 긍정을 뒤덮는 혐오의 공기를 향한 분노와 근심 2018 으랏차차 독립영화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8년 2월 10일 오후 2시 30분 상영 후참석 이영 감독진행 차한비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차장 *관객기자단 [인디즈] 박범수 님의 글입니다. 이름이 없었다고 해서 존재조차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성소수자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시기에 자신들의 삶을 꿋꿋이 지켜 왔던 ‘바지씨’와 ‘치마씨’들이 혐오와 차별이 유행병처럼 번지는 21세기 한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바지씨로 평생을 살아온 일흔 살 이묵 씨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인디토크에 차한비 한국독립영화 사무차장(이하 차한비)과 이영 감독(이하 이영)이 함께 했다. 차한비 : 지난 2017년에 개봉해서 여름 내내 관객들과 뜨겁게 만난 작품이.. 2018.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