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화) 16:30  | 상실의 파편+왜놈에게 상영 후 <왜놈에게>(누노카와 테츠로 감독) GV있습니다.

 9월 26일(금) 12:40  | 미운오리새끼 (오노 사야카 감독) 감독과의 대화 있습니다.
                         14:40  | 반신반의 (다케후지 카요 감독) 감독과의 대화 있습니다.

 9월 28일(일) 12:20  | 새로운 신 (츠치야 유타카 감독) 감독과의 대화 있습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왜놈에게, 미운오리새끼, 반신반의, 새로운 신 st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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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1. 전향적 다큐멘터리 배급의 전략, 일본과 한국의 사례


일시_       9월 27일(토) 오후 3시
장소_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초청자_   야마가미 테츠지로(YAMAGAMI Tetsujiro 山上徹二朗 ) :  배급사 SIGLO 대표
패널_      김동원 (다큐멘터리 감독), 김일권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사회_      원승환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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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변영주 감독의 <낮은 목소리 -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2>가 한국 최초로 장편 다큐멘터리로서 극장에서 개봉했다. 그로부터 13년이 지난 지금, 한국 다큐멘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배급의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김동원 감독의 <송환>이 공동체 배급과 극장 배급을 통해 6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김명준 감독의 <우리학교>는 전국 11만 관객을 동원하는 사례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극장을 통해서 배급되는 다큐멘터리의 수는 극영화에 비해 미미한 수에 불과하며, 관객들에게 다큐멘터리는 여전히 낯선 장르로 존재한다.

이에 인디스페이스는 일본 내에서 다큐멘터리 및 독립영화들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배급하고 있으며, 프로듀서로도 활동 중인 야마기시 테츠지로씨를 초청하여 일본 다큐멘터리 배급의 사례와 방법론, 그리고 자주상영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또한 <송환>등을 일본에서 배급했던 SIGLO의 한국 독립다큐멘터리들의 배급사례를 나누며
한국과 일본의 독립다큐멘터리 배급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들을 나누고, 서로의 연대 방법을 모색한다.



  ▶ 초청자 프로필                                                                                                                                          

야마가미 테츠지로(YAMAGAMI Tetsujiro 山上徹二朗 )

1954년 구마모토현 출생, 1981년 청림사(青林舎)에 입사하여 영화제작을 시작. 1986년 독립하여 SIGLO를 설립하였다.
<인간의 거리―오사카 피차별부락>(1986, 고이케 마사토 감독), <노인과 바다> (1990, 존 준커먼감독),<시가라키에서 불어오는 바람>(1990, 니시야마 마사히로 감독),  <아라카와>(1993, 하기와라 요시히로 감독), <고래잡이 바다>(1998, 우메가와 토시아키 감독),<한 낮의 별>(1998, 사토 마코토 감독) 등 기록영화 40편 이상을 독립 제작한 영화 프로듀서이자 2004년 김동원 감독의 <송환>을 배급한 일본의 대표적 배급사 SIGLO의 대표를 맡고 있다.



포럼 2. 새로운 미디어 운동, 아시아의 연대

일시 : 9월 28일(일) 오후 2시 30분
장소 :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초청자 : 츠치야 유타카 (Tsuchiya Yutaka, 土屋豊), 일본 미디어 활동가들
토론자 : 허경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간사), 박도영 (미디어문화행동)
사회 : 조동원 (중앙대학교 문화연구학과 박사과정)


다큐멘터리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극영화로 이야기하기 힘든 사회적인 이슈를 포착해, 보다 많은 관객과 소통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한국의 독립 다큐멘터리들은 80년대 그 출발부터 한국의 사회운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왔으며, 지금도 다양한 미디어의 변화 속에서 사회 운동 속으로 파고들어 운동의 동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인디스페이스는 “일본 다큐멘터리 특별전” 기간에 일본과 한국의 다큐멘터리, 그리고 미디어 운동에 대한 포럼을 준비했다. 이 기회를 통해, 일본에서 사회운동이 여러 가지 이유로 위축된 지금, 미디어를 통해 일본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젊은 미디어 활동가들과 함께 일본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시도를 전망한다.
얼마 전 있었던 G8정상회담을 계기로 자본의 세계화에 반대하는 미디어 활동가들이 G8 Media Network를 결성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및 아시아의 다른 미디어 활동과 연대하여 극장상영에 국한되지 않는 전 방위적 미디어를 생산 공유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9월 말 부안에서 있을 아시아 미디어 활동가 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이들은 인디스페이스에서 일본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경향과 사회운동과의 연계, 그리고 운동의 다양한 전략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한국의 독립다큐멘터리 감독들과 미디어 활동가들이 함께 하여 아시아 운동의 연대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을 것이다.


  ▶ 초청자 프로필                                                                                                                                          

츠치야 유타카 (Tsuchiya Yutaka 土屋豊) : <새로운 신> 감독

1996년 생. 1990년부터 창작을 시작하여, 1994년에 셰어웨어 비디오인 <TV없이>를 배급. 1998년 독립영화 배급 기획 [비디오 액트]를 시작함. 미디어 활동가들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filmogrphy. <정체성>(1993), <새로운 신> (1999), <PEEP "TV" SHOW>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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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 토크 OPEN TALK             

카메라를 든 여성 (The Women with a Movie Camera)
한국과 일본, 국경을 넘어선 여성 다큐멘터리 작가들의 통쾌한 수다

일시_    9월 26일(금) 오후 5시
장소_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초청자_ 다케후지 카요 (Takefuji Kayo 竹藤佳世) : <반신반의> 감독
               오노 사야카 (ONO Sayaka  小野さやか) : <미운오리새끼> 감독
패널_    류미례 (<엄마...> 감독)
               박정숙 (<동백아가씨> 감독)
사회_    김소혜 (인디스페이스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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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큐멘터리 특별전”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여성 다큐멘터리 작가들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반신반의>의 다케후지 카요 감독과 <미운오리새끼>를 만든 오노 사야카 감독을 초청하여 한국의 여성 독립다큐멘터리 감독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케후지 카요 감독은 뇌경색으로 쓰러진 영화연출가 야마기시 타쓰지를 통해 삶과 죽음, 꿈과 희망, 현실과 미래에 대한 이미지를 그려내는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미운오리새끼>를 만든 오노 사야카 감독은 자신의 삶을 지배해 온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기록하며, 카메라를 통한 여성의 말하기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작품을 완성했다. 20대와 30대, 두 명의 일본 여성감독과 함께, 한국에서 다양한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찍고 있는 여성 다큐멘터리 감독들은 이번 오픈 토크를 통해 세상을 보는 여성의 시선, 그리고 카메라로 그를 기록하는 여성적 말하기의 문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여성의 눈으로 개인과 사회를 통찰하며, 여성의 서사를 만들어나가는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는 다큐멘터리의 다른 가능성들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이 바로 카메라를 든 여성들(The Women with a Movie Camera) 인 것이다.



   ▶ 초청자 프로필                                                                                                                          

다케후지 카요 (Takefuji Kayo 竹藤佳世) : <반신반의> 감독.

도쿄출신, 도쿄도립대학 인문학부. 영상작가집단 '파우더 룸'대표로, 상영회, 워크숍 등을 기획, 개최. 광고대리점 근무, 전문학교 교원을 거쳐 와카마쓰 코지감독, 가와세 나오미감독 등의 작업에 참가.        

오노 사야카 (ONO Sayaka  小野さやか) : <미운오리새끼> 감독

1984년  에히메현 출생. 2002년 고교 졸업 후 일본영화학교에 입학. 2학년이 되면서 영상저널 세미나에 참가하여 다큐멘터리 제작을 공부했다. 이 작품은 졸업 작품으로 제작되었다. 현재는 아동양호시설에 다니면서 다음 작품을 촬영하고 있다.


   ▶ 초청자 프로필                                                                                                                          

박정숙

1974년 노동자뉴스제작단에서 활동을 시작해 현재 "다큐희망"에서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고 있다. 여성, 노동에 관련한 다큐멘터리 작업들을 해오고 있다.
<소금, 철도여성노동자이야기>, <동백아가씨> 연출

류미례
다큐멘터리제작집단 "푸른영상"에서 다큐멘터리작업 해오고 있다. <엄마...>, <친구, 나는 행복하다 2>, <나는 행복하다>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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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2. 다큐멘터리, 그리고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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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 오브 플레이스 Out of Place / OUT OF PLACE

사토 마코토 佐藤真 / SATO Makoto | 2005 | 137min | 전체관람가

2003년 9월 팔레스타인 출신 미국인이자 뛰어난 학자였던 에드워드 사이드가 죽었다. 2004년 봄 사이드의 묘소는 그가 성인으로 대부분의 삶을 살았던 뉴욕이 아니라 또 그가 태어났던 팔레스타인이 아니라 레바논의 작은 마을 브루마나에 마련되었다. <아웃 오브  플레이스>는 아랍, 이스라엘, 미국의 사상가들의 인터뷰를 가이드 삼아 에드워드 사이드의 기억과 그가 남겨놓은 유지를 통해 사이드가 그의 삶 내내 쟁취하기 위해 싸웠던 화해와 공존에 대한 전망을 탐사하기 위한 여행이다. 이 영화는 사이드의 복잡했던 삶을 상징하는 그의 묘소에서 시작한다. 사이드의 자서전 제목과 같은 제목을 가진 이 다큐멘터리는 사이드의 철학에 대한 또 다른 중요한 텍스트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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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반의 Half empty and Half Full/半身反義

다케후지 카요  竹藤佳世 / TAKEFUJI Kayo | 2007 | 90min | 15세 이상 관람가

전쟁 패전국에서 경제 대국으로 황금빛의 성장신화가 가득했던 시대, ‘도쿄 올림픽’과 ‘만국박람회’를 기록했던 감독 야마기시 타쯔시. 그러나 2003년 봄 뇌경색으로 쓰러진 그는 반신을 쓸 수 없는 노인이 되었다. 감독 다케후지 카요는 그를 카메라로 기록하며 그가 살았던 쇼와 시대와 그녀가 살고 잇는 헤이세이 시대 두 세대의 새로운 대화를 시도한다. 이 대화 속에서 <반신반의>는 일본 경제의 황금기와 지금의 일본, 그리고 성장과 진보라는 이념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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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치모토 노리아키의 다큐멘터리와 삶
Cinema Is About Documenting Lives: The Works and Times of Noriaki Tsuchimoto
/映画は生き物の記録である 土本典昭の仕事

후지와라 토시후미 藤原敏史 / FUJIWARA Toshi | 2006 | 93min | 전체관람가

<미나마타> 시리즈로 유명한 다큐멘터리 감독 쓰치모토 노리야키. <쓰치모토 노리야키의 다큐멘터리와 삶>은 그의 영화와 삶, 그리고 그가 살았던 시대와 현재를 연결하는 영화다. 60년대와 70년대, 일본다큐멘터리 역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인물인 쓰치모토 노리야키의 다큐멘터리들은 한국에서도 여러 영화제를 통해서 소개된 바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쓰치모토 노리야키 감독의 작품들이 만들어졌던 일본과 현재의 일본이라는 두 개의 축을 놓고, 그의 영화가 만들어낸 삶에 대한 해석을 오늘에 이르러 다시 해석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영화는, 단순히 쓰치모토 노리야키라는 거장 감독의 전기영화를 넘어서, 다큐멘터리가 세상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가능성이며, 과거와 현재의 복잡다단한 모순들을 풀어낼 실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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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다 와타루 스타일로 Zero 
In Takada Wataru Style Zero / タカダワタル的ゼロ


시라이시 코지 白石晃士 / SHIRAISHI Koji  | 2008 | 74min | 전체관람가


<타카다 와타루 스타일로 Zero>는 일본의 전설적인 포크가수 타카다 와타루의 생전 마지막 콘서트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60년대 일본의 대표적인 포크가수이자, 반전운동의 기수이기도 했으며, 일본의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인물이었던 타카다 와타루. 이제 그는 매일 단골 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노인이 되었지만 그의 음악은 여전히 펄떡펄떡 뛰는 젊음을 간직하고 있다. 영화는 그와 함께 오랜 시간동안 지하세계에서 활동해 온 가수들, 배우들(이 중에는 <자토이치>등으로 유명한 에모토 아키라도 포함되어 있다)이 만들어낸 흥겨운 무대를 애정을 듬뿍 담아 기록한다.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그 작은 소극장 의자에 기대 그들의 마지막 공연을 함께 즐기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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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AA Signaure: Aquirax/AA 音楽批評家:間章)

아오야마 신지 青山真治 /AOYAMA Shinji | 2005 | 443min | 15세 이상 관람가

아오야마 신지 감독의 <AA>는 7시간 30분의 긴 런닝타임의 다큐멘터리이다. <AA>는 일본의 전설적인 음악 평론가 아키라 에이다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그가 60~70년대 일본 사회에 끼친 영향들을 잘 보여준다. 직, 간접적으로 에이다 아키라의 자장 안에 있었던 12명의 인터뷰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그를 기억하고, 영화는 음악과 인터뷰를 통해 부재하는 한 비평가에 대한 새로운 비평들을 엮어나간다. 영화는 일본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일 수 있는 권력의 집중화를 방법론적으로 해체하며, 섬세한 음악적 작업을 통해 사운드를 통한 해석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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