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장학사1 [인디즈] 담백하게, 사려 깊게 마음을 쓰다듬는 '필름 투게더 - 연필로 명상하기' 인디토크(GV) 기록 담백하게, 사려 깊게 마음을 쓰다듬는 [필름 투게더] 연필로 명상하기 인디토크(GV) 기록 일시: 2015년 11월 14일(토) 오후 3시참석: 안재훈 감독진행: 김상훈 장학사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수빈 님의 글입니다. ‘치유의 힘이 있는 그림, 감동이 있는 빛깔’. 한국 애니메이션의 대표주자 ‘연필로 명상하기’ 스튜디오의 대표작 두 편이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났다. 인디스페이스 개관 8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기획전 [필름 투게더: 우리는 함께 영화를 만들었다]의 일환이다. 담백한 위로의 힘을 지닌 ‘연필로 명상하기’의 대표작 이 먼저 상영되고, 한국 근대문학의 결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긴 것으로 평가받는 이 이어서 상영됐다. 두 편의 상영이 끝난 후 안재훈 감독이 직접 참석해 영화에 얽힌 후일담을 풀.. 2015.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