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1 [인디즈 소소대담] 2017.06 여름의 영화, 여름의 우리 [2017.06 소소대담] 여름의 영화, 여름의 우리 참석자: 송희원, 이현재, 박영농, 이지윤, 최지원, 김은정('소소대담'은 매달 진행되는 인디즈 정기 모임 중 나눈 대화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지윤 님의 글입니다. [리뷰] : [주의] 외면하지 말 것! http://indiespace.kr/3421 이지윤: 는 궁극적으로 희망을 이야기하려 했던 작품이라 생각한다. 암담한 현실 속에서 서로를 끌어안는 인물들의 모습에 감동을 느꼈다. 다만 작품이 전달하려는 희망이라는 메시지가 개인적으로 와 닿지는 않았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어떤 암담함 내지는 찝찝함이 마음을 가득 채웠다. 부조리한 사회에 어떤 변화도 없었다는 점이 그런 감정을 불러일으킨 원인이라 생각했다. 보는 관.. 2017.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