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61 [인디즈 Review] <선희와 슬기>: 내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살아갈 때 삶이 더욱 생생해진다면 한줄 관람평 김윤정 | 그 순간, 그 소녀가 찾아갈 단 한명의 사람이 있었더라면최승현 | '나'를 내모는 세상, '나'를 지워가는 슬픔승문보 | 가치를 퇴색시키는 비슷한 소재와 패턴의 향연송은지 | 내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살아갈 때 삶이 더욱 생생해진다면이성현 | '나'로 살지 못하는 모든 절박한 아이들에게 리뷰: 내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살아갈 때 삶이 더욱 생생해진다면 *관객기자단 [인디즈] 송은지 님의 글입니다. 십대 여성들이 처한 각자의 현실에 주목하고 그들이 극을 이끌어가는 영화의 연이은 등장은 그간 여성 서사에 갈증을 느끼던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그중 는 인물을 극단적 상황에 몰아넣는 것이 아닌 학교 친구들의 무리에 속하고 싶다는 하나의 내적 동기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돋보인.. 2019.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