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91 [인디즈 기획] 혐오사회의 그들, 혹은 우리에게 묻다 <카운터스> 이일하 감독 인터뷰 혐오사회의 그들, 혹은 우리에게 묻다 이일하 감독 인터뷰 *관객기자단 [인디즈] 최대한 님의 글입니다. 관객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도 여전히 그 영화의 여운을 느낀다. 스크린 위 영화는 끝이 났지만, 관객들에게 영화가 가지는 의미는 여전히 유효한 것이다. 때때로 관객에게 영화가 가지는 의미는 더욱 강렬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이는 영화가 표현하는 세상과 관객의 삶이 일치할 때 가능해지는데, 그 순간 관객들은 영화 속 인물들을 자신과 동일시하며, 더 이상 영화는 환상이 아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 작품이 포착한 혐오의 사회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기도 하다. 는 끊임없이 관객들에게 혐오에 대해 질문한다. 이일하 감독을 만나 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개봉을 앞둔 상.. 2018.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