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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ESPACE, since2007

30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영도다리 상영에 초대합니다.

by amenic 2010. 6. 8.

30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영도다리> 상영에 인디스페이스 관객님을 초대합니다.

 

        행사 소개       

○ 주최 : 한국독립영화협회, 서울영상위원회
○ 주관 : 독립영화 배급지원센터
○ 후원 :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서울아트시네마
○ 일시 : 2010년 6월 21일(월) 저녁 7시 30분
○ 장소 :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 부대행사 : 감독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  

        신청 방법       


○ 네이버  인디스페이스 관객 카페에서 신청해 주세요. ( http://cafe.naver.com/indiespace/2794 )
○ 선착순 60인 (1인 1매 기준)입니다.
○ 트윗밋에 신청 http://twtmt.com/cards/3524
○ 1매 이상 신청하실 때는 정확한 매수를 표기해 주세요. (2매 이상도 가능합니다.)

○ 덧글에 "신청자 명 / 신청 매수 / 이메일"을 적어주세요.

○ 기왕적으시는 김에, 인디스페이스 응원의 글도 함께 적어주세요.

○ 접수 마감 : 6월  15일 화요일

○ 발표 : 6월 16일 수요일

 

       <영도 다리> 영화 소개             

2009 서울독립영화제
2009 산세바스찬국제영화제
2009 라스팔마스국제영화제
2009 페사로국제영화제

 Synopsis

“19살 미혼모, 나에게도 있을 ‘희망’을 찾아 떠난다.”
원치 않은 임신을 하며 출산과 동시에 입양기관에 아이를 넘기게 된 19살의 인화(박하선).
그녀는 다시금 평범한 일상을 꿈꾸려 하지만, 출산 후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몸의 변화를 느끼며 모질게 떠나 보낸 자신의 아이를 그리워한다. 결국, 인화는 아이를 직접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About Film

 ■  Made by 전수일, Made in 부산!
부산항의 이국적 풍광, 그리고 전수일 감독 만의 독특한 캐릭터와 이야기가 만나 또 하나의 도발적인 협주곡을 이룬다. 공개 이전부터 유수의 국제영화제로부터 러브 콜을 받고 있는 영화 <영도다리>는 전수일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7번째 장편.

 ■  설경구, 조재현 이을 차세대 주자, 신예 ‘박하선’과 ‘김정태’!
전수일 감독을 거쳐간 대표적 배우들 최민식, 설경구, 조재현, 정보석, 안길강 그리고 추상미. 인기드라마 ‘동이’에서 신예답지 않은 폭발적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박하선’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신뢰감을 주고 있는 ‘김정태’가 만난 영화의 클라이막스는 놓치면 후회할 ‘연기력의 결정판’.

 ■ 희망으로 가는 길, 영도다리!
부산의 대표적 상징, 영도다리는 6.25 전쟁의 이산가족들이 재회를 기다리던 역사적인 공간으로 상실의 아픔을 의미하는 영화 속 장소. 인화가 잃어버린 아기를 다시 찾으러 가는 여정의 중요한 배경이 된다.

Information

제작 : 동녘필름
제공/배급 : 마운틴 픽쳐스
공동제작 : 제니스픽쳐스
감독 : 전수일
주연 : 박하선, 김정태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예정)
상영시간 : 83분
제작년도 : 2009

Cast & Staff

기획 : 조인숙
각본 : 전수일
촬영 : 김성태
편집 : 김정민
사운드슈퍼바이저 : 이성철
미술 : 이영훈
음악 : 정성환
의상 : 오수현
분장 : 정길재
조감독 : 김민경
출연 : 박하선, 김정태

 Director_ 전수일

 프랑스 파리 영화연출학교 E.S.R.A서 영화연출을 전공했으며, 파리 7대학과 8대학에서 영화이론을 공부하였다.
전수일 감독은 새로운 영화의 물결이 일어난 1990년대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독립제작방식으로 꾸준히 영화를 만들어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부산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전수일 감독은 한국의 문화 경제의 중심인 서울과의 거리만큼이나 차별된 영화를 만들어 왔으며 세계로부터 널리 인정받고 있다
 데뷔작 [내 안에 우는 바람](1997)이 제1회 PIFF에서 운파상을 받았고,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돼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두 번째 작품 [새는 폐곡선을 그린다](1999)도 제4회 PIFF 넷팩상(최우수한국영화상), 2000년 프리부르국제영화제 대상을 수상했으며 베니스영화제와 모스크바영화제 등에 소개돼 호평을 얻었고,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2003) 역시 부산영화제, 프리부르영화제에서 상영됐다. 네 번째 영화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2005)은 부산영화제 이미 초청되었으며 2006년 낭뜨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었다. 그의 영화 [검은 땅의 소녀와](2007)는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오리종티”에 초청되어 국제예술관연맹상과 리나 마지아카프리상, PIFF 2007에서 최우수한국영화상인 넷팩상, 도빌 아시아 영화제(2008)에서 대상과 비평가상 등 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17개 상을 수상하였다.
2009년에는 최민식 주연 영화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으로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었다.  

 2009,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
2007,  <검은 땅의 소녀와>
2006,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
2003,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1999,  <새는 폐곡선을 그린다>
1997,  <내 안에 우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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