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만발 [샘터분식]의 키워드 4_홍대,소울컴퍼니,태준식 그리고 일상!

앗 뜨거라! 샘터분식

그 이름만으로도 두근두근한,
홍대, 소울컴퍼니, 태준식 그리고 일상!
<샘터분식>을 기대하게 하는 몇 가지 것들

Key 1. 홍대
지금 한국에서 가장 hip한 거리 홍대, 유행과 패션의 8차선 고속도로 ‘홍대 앞’은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게하는 멋쟁이들의 동네다. 그런 홍대를 배경으로 제작되었다는 다큐멘터리가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는 충분하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화려한 이미지에 가려 미쳐 보지 못했던 홍대의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담아냈다니, 이에 대한 기대감은 농도, 순도, 밀도 100%.

낮과 밤이 180도 달라지는 홍대 거리. 근접한 곳에 살면서도 낮과 다른 풍경은 낯설어요. -acm9675

이제 홍대를 가도 대중들이 생각 하는 이미지로서의 홍대가 남아잇을뿐 명동아니 신촌과 뭐가 다른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더욱 이영화가 보고싶다. 진정한 홍대 원주민 들의 이야기!  –칸타빌레

왠지 마음이 두근두근, 자주 찾는 홍대 앞이 어떻게 담겼을까 궁금합니다. 인디음악과 클럽들로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그곳도 역시 사람 사는 곳 이니까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겠죠? 이 영화 무지 궁금합니다. –희나

Key 2. 소울컴퍼니 _
제리케이, 그리고 더 콰이엇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의 대명사 소울컴퍼니. 2-30대를 넘어 최근 10대에게 까지도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소울컴퍼니의 제리케이(Jerry K)가 주인공으로, 간판 MC이자 메인 프로듀싱까지 맡고 있는 더 콰이엇(The Quiett)이 음악으로 참여한 <샘터분식>. 힙합 팬, 특히 소울컴퍼니의 팬이라면 절대로 놓칠 수 없는 영화이다.

제리케이와 더콰이엇의 음악. 캬오! 다큐는 언제 봐도 느낌있음! 샘터분식 완전기대! - terbo18

실력있는 더 콰이엇과 소울컴퍼니의 참여로 더욱 신선하고 흥미로울 것 같네요. 예고편만으로도 보고싶은 재미있는 다큐멘터리인 것 같습니다. 생동감있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기대가 많이 되네요 –bug12

Key 3. 태준식

 ‘다큐멘터리’를 재료 삼아 ‘생존’과 ‘표현’을 모두 맛깔나게 요리해내려는 욕심쟁이이자 ‘힙합 매니아’이기도 한 만능 재주꾼 태준식 감독. 지난 해 개봉했던 <필승 ve2.0 연영석>으로 이미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독립 다큐멘터리계의 간판 스타다. 사회를 보는 예리한 시각은 물론 일상의 소소한 단면들을 포착해내는데도 일가견이 있는 태준식 감독의 감각이 돋보이는 <샘터분식>.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로 많은 이들이 기다려왔던 그 영화가 이제 곧 공개된다.

<필승 연영석>를 보고 좋았는데, 그 영화의 감독이었던 태준식 감독의 작품이라니 더욱더 기대^^ - 꿈의 택배

예고편을 보니 전작들과는 색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아 상당히기대가 되는군요ㅎㅎ 감독님 이름을 보니 관악산 등산장면 엔딩이 인상깊었던 "인간의 시간"도 생각나네요. 필승2.0연영석도..ㅋ사실 작년 부산영화제때 일정이 안맞아 보지 못해 아쉬웠더랬습니다. – 틀미

Key 4. 일상

아무리 화려한 볼거리, 매력적인 인물들이 등장한다고 하여도 나와 동떨어진 이야기, 먼 별나라의 이야기라면 무슨 재미일까. 홍대를 삶의 터전으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샘터분식> 주인공들의 일상은 평범한듯 특별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때로는 달콤쌉쌀, 또 때로는 솔직담백한 일상의 맛은 팍팍한 현실 속 작은 위로와 용기로 다가온다.

일상의 소소함에 한 번 빠져볼까요? - csc5067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일 거라고 기대되는 다큐에요. - nous_psyche

홍대라는 공간이 가지는 특수성보다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우리가 지나치는 일상의 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있을 듯.ㅎ – 김익선

조용하고 잔잔한 느낌의 영화일듯싶습니다. 마음이 편해질 것 같네요 ^* - 찡

소소한 일상의 매력, 작은 영화의 매운 맛을 보여준다!
홍대 앞 생활 밀착 다큐멘터리 <샘터분식> 11월 26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