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하고 슬픈, 사람의 이야기
사람을 찾습니다 Missing Person
인간 앞에 놓여진 동물적 본성이 깨어난다!
지금까지 이렇게 문제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은 없었다!
인간 본성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 던지는 "사람을 찾습니다"
인간 본성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 던지는 "사람을 찾습니다"
악덕한 부동산 주인 원영과 그에게 폭행을 당하며 살아가는 규남의
이야기를 다룬 <사람을 찾습니다>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적 묘미와, 연기와 현실을 혼동케 할 만한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로 기존의 독립영화의 틀을 벗어난 상업영화 못지 않은 긴박감을 지닌 영화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 제 10회 전주국제 영화제를 통해 한국 장편 경쟁 부문 최우수상인 ‘JJ-ST★R’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 및 관객들에게까지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사람을 찾습니다>는 인간의 본성을 치밀하고도 지독하게 그려낸 이 서 감독의 문제적 연출력이 큰 빛을 발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을 찾습니다>는 기존에 없던 독창적이고 파괴력 있는 연출력으로 독립영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영화계를 또 한번 자극시킬 문제작으로 그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다.
특히 지난 2009년 제 10회 전주국제 영화제를 통해 한국 장편 경쟁 부문 최우수상인 ‘JJ-ST★R’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 및 관객들에게까지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사람을 찾습니다>는 인간의 본성을 치밀하고도 지독하게 그려낸 이 서 감독의 문제적 연출력이 큰 빛을 발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을 찾습니다>는 기존에 없던 독창적이고 파괴력 있는 연출력으로 독립영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영화계를 또 한번 자극시킬 문제작으로 그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다.
About Movie
독립영화가 가지고 있던 독립영화의 모든 틀을 부수다.
독립영화가 흔히 가지고 있는 편견이 있다면 ‘지겹고 무겁다’ 라는 점이다. 하지만 <사람을 찾습니다>가 그려내고 있는 영화적 색깔은 이와는 무관해 보인다.
우선 독립영화에서 흔히 시도되지 않는 ‘스릴러’ 장르를 그려내고 있는 영화는, 목을 조여오는 긴박감과 인간의 이중성에 대한 공포감을 소름 돋게 그려내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극에 몰입할 수 있게 만드는 이서 감독의 연출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하는 것. 적은 예산과 짧은 촬영기간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무수히 많은 컷을 사용하며 영화의 속도감을 높이려 했다는 감독의 이야기처럼 <사람을 찾습니다>는 장르적 특성에 충실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인간 사이의 권력관계와 지배관계를 비틀며 그 속에서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은 무엇인가를 그려내고 있는 영화는 탄탄한 이야기 구조와, 지겨울 틈이 없는 흡입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About Movie 2
독창적이고 파괴적인 연출력!
개성 강한 세계관 선보이며 한국영화계의 차세대주자로 자리매김한
이서 감독의 첫 번째 장편 데뷔작!
독창적이고 파괴적인 연출력!
개성 강한 세계관 선보이며 한국영화계의 차세대주자로 자리매김한
이서 감독의 첫 번째 장편 데뷔작!
지난 2004년 단편영화 <비탈거미>로 부천영화제 및
미쟝센 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이서 감독은, 연기를 장악하는 심도 있는 연출력, 이미지를 처리하는 비주얼적
능력에 대한 극찬과 함께 영화계의 커다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의 독특한 비주얼과 스토리 구성에 대한 능력을 높게 평가했던
전수일 감독은 실제로 그의 작품을 칸에 소개하기도 했고, 이서 감독은 이후 단편 <달쑤와 수진이 이야기>를 거쳐
<사람을 찾습니다>까지 자신의 독특한 세계관을 관철 시키며 한층 더 성장해 왔다.
특히 첫 장편 데뷔작으로 <사람을 찾습니다>의 높은 완성도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불러 보았던 점이었는데, 이는 열악한 제작환경 속에서도 집념의 끈을 놓지 않았던 감독 자신의 의지와, 사회와 인간을 바라보는 그의 문제적이고도 깊이 있는 시선에 근거했다고 할 수 있다.
흡입력 있게 관객을 끌어당기는 영화적 힘과, 스릴러 라는 명확한 장르적 성격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은 이서 감독 자신의 취향과도 관련이 있는데, 실제 사건의 낙차가 큰 호러와 스릴러 장르를 가장 선호하는 그는 이러한 자신의 취향을 영화 속에 백분 녹여내며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첫 장편 데뷔작으로 <사람을 찾습니다>의 높은 완성도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불러 보았던 점이었는데, 이는 열악한 제작환경 속에서도 집념의 끈을 놓지 않았던 감독 자신의 의지와, 사회와 인간을 바라보는 그의 문제적이고도 깊이 있는 시선에 근거했다고 할 수 있다.
흡입력 있게 관객을 끌어당기는 영화적 힘과, 스릴러 라는 명확한 장르적 성격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은 이서 감독 자신의 취향과도 관련이 있는데, 실제 사건의 낙차가 큰 호러와 스릴러 장르를 가장 선호하는 그는 이러한 자신의 취향을 영화 속에 백분 녹여내며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Synopsis
인간 앞에 놓여진 동물적 본성이 깨어난다.
잔혹하고 슬픈, 사람의 이야기
잃어버린 개를 찾는 전단지를 붙히며 생계를 꾸리는 규남은 탐욕스런 원영으로부터 갖은 폭행을 당하며 살아간다. 이들의 피가학적인 관계 속에, 동네에서는 계속해서 강아지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윽고 사람들 마저 사라지는 기괴한 일들이 연속해서 벌어지게 된다.
범인을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 규남을 의심스럽게 바라보던 원영은 그의 거처에서 참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인간 앞에 놓여진 동물적 본성이 깨어난다.
잔혹하고 슬픈, 사람의 이야기
잃어버린 개를 찾는 전단지를 붙히며 생계를 꾸리는 규남은 탐욕스런 원영으로부터 갖은 폭행을 당하며 살아간다. 이들의 피가학적인 관계 속에, 동네에서는 계속해서 강아지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윽고 사람들 마저 사라지는 기괴한 일들이 연속해서 벌어지게 된다.
범인을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 규남을 의심스럽게 바라보던 원영은 그의 거처에서 참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Production Note
자취방 전세 보증금과 맞바꿔야 했던 단 한번의 기회!
‘전주 국제 영화제’ 수상은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일 뿐!!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과 서로의 처지를 토로했었다고 이야기 하는 이서 감독은, <사람을 찾습니다>를 제작하기 위해 전세를 월세로 바꾸며 보증금 3500만원을 영화 제작비로 마련했다.
모든 제작사의 투자 거절에도 불구하고 꼭 찍어내야만 했던 이 영화에 대한 갈망은 실로 대단했고, 단 하루도 쉬지 않은 총 15일 간의 촬영 기간 동안 모든 작업을 완수 해야 했다.
촬영 시작 4일 전에 주연 여배우를 교체해야 했고, 모든 스탭과 배우들이 개런티 없이도 고군분투 했어야만 했던 이유는 이 영화를 반드시 완성해 내고야 말겠다는 집념 때문이었다.
밤낮 없이 계속된 촬영 스케줄 속에서 감독은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해 수없이 자신과 싸워야만 했고, 감독 자신과 스탭 및 배우들의 철저한 희생이 있었기에 <사람을 찾습니다>는 무사히 완성될 수 있었다.
또한 제 10회 ‘전주 국제 영화제’ 에서 한국 장편 경쟁 부문 최우수상인 ‘JJ-ST★R’상을 수상했던 것은 기대치 못했던 호재. 많은 영화 관계자들과 뜨거웠던 관객 반응을 통해 1%의 가능성을 짐작은 해 보았지만, 실제로 다가온 수상기회는 영화를 만들어낸 이 모든 이들에게는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마련해 준 발판이나 다름 없었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창적이고도 본능적인 감각!
한국 영화계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 받고 있는 ‘이서 감독’
이서 감독이 주목 받기 시작 했던 것은 2004년 단편영화 <비탈거미>를 부천영화제 및 미쟝센 영화제를 통해 공개하면서부터 이다. 독특한 비주얼 감각과 세계관이 돋보이는 그의 작품에 많은 이들이 환호를 내질렀고, 그는 2007년 단편 <달쑤와 수진이 이야기>를 거쳐 <사람을 찾습니다>에 이르러 자신이 얼만큼 성장했는가를 증명해냈다. 현재 인간 내면을 바라보는 공포 장르의 차기작을 준비 중인 그의 또 한번의 도약을 기대해 본다.
2001년 귀신사냥(DV 25‘) - 촬영/연출.
2004년 비탈거미(35mm 6‘) - 연출.
(부천영화제 상영, 미장센영화 2004년 절대악몽섹션 상영/
2006년 미장센영화제 오! 단편 섹션 상영)
2007년 달쑤와 쑤진이 이야기 (35mm 24’) – 연출
(뉴욕한국영화제 상영)
Cast & Character
“남자는 눈이 빡! 야생의 치타처럼!!”
악독한 부동산업자 ‘원영’ | 최명수
악독한 부동산 업자이자, 동네에서 가장 약자인 규남을 자신의 종 부리듯 괴롭히는 인물. 일찍이 <음란서생> <세븐데이즈> 등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보여왔던 최명수가 원영으로 분해 그의 악랄하고 잔인한 캐릭터를 강하고 깊이 있고 있게 그려냈다.
2002년 ‘남자 태어나다’ / 2005년 ‘극장전’ ‘살결’ / 2006년 ‘강적’ ‘음란서생’ / 2007년 ‘세븐데이즈’ ‘열세살 수아’ 등
“야생 동물처럼.. 눈에 힘...눈에 힘을 줘야지... 눈빛이 흔들리면 죽어! “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인물 ‘규남’ | 김규남
사라진 개를 찾는 전단을 붙이며 생활해 나가는 규남은 원영에게 온갖 폭력과 지배를 받으며 살아간다. 또한 그 역할을 소화한 김규남은 자신의 모든 단점까지 스크린 속에 드러내며 실제 규남으로 변신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는데, 이러한 그의 노력은 영화를 본 수 많은 관객들에게 인식되며 99%의 사람들이 그의 캐스팅 과정을 묻게 만드는 파괴력을 낳고 있다.
연극 ‘뛰는 놈 위 나는 놈’ / ‘탈옥’ / ‘카인의 달’ / ‘똥개회의’외 등
“나쁜 년! 나쁜 년! 나쁜 년!! “
자신을 둘러싼 굴레에 갇혀 괴로워 하는 ‘인애’ |김기연
원치 않는 아이와, 원영과의 헤어나올 수 없는 관계에 갇혀 괴로워하는 인애. 김기연은 폭력적이고 자학적인 이 캐릭터를, 다수의 연극과 영화를 통해 탄탄히 다져온 자신의 연기력으로 승화 시켰다. 여배우로서는 쉽지 않은 연기임이 분명 했지만, 이 모든 것을 충실히 해 낸 그녀의 연기력은 충무로의 또 하나의 발견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04년 신춘문예 연기상 수상 / 1997년 ‘삘구’ ‘산부인과’ ‘억수탕’ / 1999년 ‘노랑머리’ / 2000년 ‘실제상황’ / 2002년 ‘몽정기’
Information
제목 사람을 찾습니다
원제 Missing Person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휴먼 드라마
배급 ㈜ 키노아이 DMC
제작 슈픽쳐스
상영시간 95분
촬영 HD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상영 및 수상내역 2008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
2008 DIEX영화제 상영
2009 전주 국제 영화제 (JJ-ST★R 상 수상)
Cast
원영 최명수
규남 김규남
인애 김기연
Filmmakers
감독 이 서
각본 이 서
촬영 이두훈
조명 원종백
편집 김형주
음악 송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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