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를 횡단하는 네 가지 키워드_독립영화와 영화]
강철
남기웅 | 2000 | DV | Color | 30min | Fiction
남기웅 | 2000 | DV | Color | 30min | Fiction
★ 11월 11일(일), 13:20 상영
★ 11월 20일(화), 20:30 상영 [감독과의 대화]
강철
Kangchul
남기웅 | 2000 | DV | Color | 30min | Fiction
<시놉시스>
가까운 미래, 기차의 객실.
'강철'이란 악룡(惡龍)과의 전투로 인해 죽음이 임박한 '익범'이란 사이보그는 달리는 기차의 객실바닥에 쓰러져 무사가 오기를 기다린다. 무사에게 자신과 마을이 강철의 지배로부터 어떻게 생존해 오고 있음을 한 가닥 남은 생명으로 얘기한다.
죽어 가는 익범은 자신과 혼약을 했던 '월'이라는 소녀가 강철에게 재물로 바쳐지기 위해 이 기차에 오를 것이고, 그녀를 구해달라는 말과 함께 숨을 거둔다.
<연출의도>
시공이 무너진 판타지 한 세계에 고대 가야의 건국신화인 금알신화를 결합시켜 인간사회의 억압과 폭력적 권력, 그리고 그 윤회에 관한 냉소적 비판과 염세적 미래를 그렸다. 철>의 연작으로서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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