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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Playing/정기상영 | 기획전

[04.29] 인디포럼 월례비행 | 이학민 편집감독과 함께 보는 편.집.세.계

by indiespace_은 2020. 4. 16.



인디포럼 월례비행 4월 | 이학민 편집감독과 함께 보는 편.집.세.계

일시 2020년 4월 29일(수) 오후 7시

상영작 <형제봉 가는 길>, <환생>, <다음 인생>

참석 이학민 편집감독

진행 정지혜 평론가

관람료 9,000원 (인디스페이스, 인디포럼 후원회원 무료)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좌석 선택 가능)

예스24 http://bit.ly/an5zh9

다음 http://bit.ly/2qtAcPS

네이버 http://bit.ly/OVY1Mk




<형제봉 가는 길> 임흥순 | 2018 | 16


2019 교토 익스페리먼트, 교토 아트 센터, 일본

2019 평창 국제 평화 영화제, 평창

2018 개성공단, 문화역 서울 284, 서울 / 연기상

2018 서울독립영화제


시놉시스

한 남성이 나무관을 메고 북한산 산행을 시작한다.


연출의도

개성공단은 북한 황해북도 개성특급시에 위치한 공업지구이다. 그동안 남북한의 경제협력을 통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가며 평화의 공간이 되어왔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공단 폐쇄와 철수는 남북관계뿐만 아니라 남북한 기업인과 노동자 그리고 북측 인민들에게 적지 않은 실망감을 가져다주었다. 이러한 현실을 바탕으로 개성공단 기업주와 노동자들의 소원을 담아 연출자, 북한이주여성 아코디언 연주자 이향, 게이코러스 합창단 지보이스(G_Voice)와 협업을 시도했다.


스태프 

임흥순(감독)

김민경(프로듀서)

신연경(조연출)

이학민 임흥순 (편집)

정나래(음악감독)

구인회(CG)


출연진

지보이스 테너 브꼬 백팩 야끼 이레 최강

지보이스 바리톤 샌더 싸게 은파 일지 재우 카노 킴 태양

지보이스 베이스 광훈 기로 도만 바우 석 오웬 이토마스 조현

지보이스 반주 민철

아코디언 연주 및 노래 이향



<환생> 임흥순 | 2015 | 24


2017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_믿음 신념 사랑 배신 증오 공포 유령,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17 다른나라에서, 벨라스아르떼 국립미술관,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2015 연출된 기억의 특이성, 엔젤스 바로셀로나, 바로셀로나, 스페인

2015 환생, MoMA PS1, 뉴욕, 미국

2015 샤르자 비엔날레 12, SAF Art Spaces, 샤르자, 아랍에미레이트

2015 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시놉시스

<환생>은 두 개의 화면이 서로 마주 보게 설치되어 상영되는 비디오 인스톨레이션 작품이다. A 화면은 이란-이라크전쟁 당시 전사자의 어머니와 이를 재연하는 젊은 여성들이 등장하고, B 화면에는 베트남전쟁 당시 피해를 본 여성들이 등장한다. 나는 식민, 냉전, 석유 등 서구와 맞서 싸우고 또는 지배당한 경험을 가진 아시아의 역사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고, 아무 관계가 없을 것 같은 두 전쟁 사이에서 나, 관객 나아가 한국과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승자와 패자, 가해자와 피해자의 역사와 관점을 여성의 시각과 다른 관점으로 유도해 보고자 했다.


연출의도

아시아는 전쟁의 연속이다. 한국 또한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중동전쟁 등 직간접적으로 수많은 전쟁의 시간을 경험했다. <환생>은 그동안 사라지고 흩어진 또는 짐승처럼 살아온 아시아 여성들의 삶을 어루만지며 국가가 구축해 놓은 역사, 정치, 문화적인 측면과의 연결을 시도한다. 한국과 아시아를 넘나드는 수신자 없는 애도의 편지, 이름 없이 살아온 여성들에 대한 헌사의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


스태프 

임흥순(감독)

김민경(프로듀서)

김구영 임흥순(촬영)

이학민 임흥순(편집)

강이다(음악)


출연진

Jahera Niyuezme

Seyed Patme Shadi Saadat

Saline Koshiher 등



<다음 인생> 임흥순 | 2015 | 25


2017 다른 나라에서, 베야스 아르떼스 국립미술관,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르헨티나  

2016 사적인 광장, 우민아트센터, 청주 

2015 아티스트파일-동행,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2015 아티스트 파일-Next Doors: Contemporary Art in Japan and Korea, 국립신미술관, 도쿄


시놉시스

1946년 4월 봄, 흔들리는 가마. 가마 속에 20대 초반의 자존심이 강해 보이는 한 여성이 보인다. 21세의 노처녀 강상희. 이웃 마을 납읍리로 시집을 가고 있다. 거리의 꽃, 나비, 곤충들이 강상희의 결혼을 축하해 주는 듯 가마 뒤를 쫓아온다. 멀리 서있는 한 쌍의 사슴과 눈이 마주친 강상희 얼굴. 봄꽃들이 얼굴에 피어난다. 꽃 가마 밖으로 보이는 납읍리 입구 풍경은 아름답고 평화롭다. 어느 날 새롭게 발령 난 학교를 다시 가보겠다던 남편 김봉수,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숲과 길 사이로 남편을 찾아 나선 강상희. 그동안 보지 못했던 제주도의 낯선 풍경들이 하나둘씩 가까이 다가온다.


연출의도

강상희 할머니는 제주도와 제주사람들의 아픈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비념>의 주인공이다. 병듦, 늙음, 죽음과 가장 가까운 곳에 계신 강상희 할머니는 최근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경험을 하고 있다. 이번 작품 <다음 인생>은 강상희 할머니의 현재를 보면서 돌아가시기 전에 제주 4·3 당시 죽은 남편(김봉수 할아버지)를 만나게 해드리고 싶다는 바람으로 기획되었다. 이로 <비념>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것들, 현재 진행형인 제주 4·3의 현실을 비현실적이고 심리적인 풍경으로 그려보고자 한다. 강상희 할머니와 같이 깊은 슬픔과 고통을 품고 살아온 많은 제주의 할머니들, 이들이 바로 제주도를 지켜 온 살아있는 할망신이자 정령들일 것이다.


스태프 

임흥순(감독)

김민경(프로듀서)

조영천 임흥순(촬영)

이학민(편집)

구인회(CG)

강이다(음악)


출연진

강상희(강상희역)

김현정(젊은 강상희역)

박지수(젊은 김봉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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