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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Playing/정기상영 | 기획전

[10.13] 오렌지필름 | 아름다운 것.txt

by indiespace_은 2018. 9. 27.



오렌지필름 10 | 아름다운 것.txt

일시 2018년 10월 13일(토) 오후 7시 / 상영 후 GV

상영작 <이름들> <겨울꿈> <그 언덕을 지나는 시간>

관람료 7,000원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yh

예스24 http://bit.ly/an5zh9

다음 http://bit.ly/2qtAcPS

네이버 http://bit.ly/OVY1Mk




<이름들 Names>

신이수, 최아름 | 2013 | 25분 | Fiction


15회 대구단편영화제

8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16회 정동진독립영화제

3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시놉시스 

첫 번째 시집을 막 출간한 젊은 시인 현철은 자취방 열쇠를 고향 집에 두고 오는 바람에 오늘 하루 해야 할 일이 많다.


 연출의도 

동시대에 나의 친구들이, 우리들의 시인들이 근근이 살아 있다. 그것이 참 고맙다.



<겨울꿈 Winter Dreams>

김태진 | 2015 | 25분 | Fiction


17회 대구단편영화제

21회 인디포럼

41회 서울독립영화제


 시놉시스 

신입 교사 정미는 오늘도 혼자 집에 가지 못하고 있다. 백일장 탓에 할 일은 산더미, 오랫동안 준비해 온 시집 구상도 잘 풀리지 않아 힘에 부치는데 낯선 얼굴의 제자 소정이 찾아온다. 역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연출의도 

무언가를 좇아 정신없이 달려가다 보면 나조차 그걸 왜 좇고 있었는지 잊어버릴 때가 있다.



<그 언덕을 지나는 시간 Passing over the Hill>

방성준 | 2017 | 23분 | Fiction


18회 전북독립영화제

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11회 서울노인영화제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


 시놉시스 

요절한 아들의 시집 『그 언덕을 지나는 시간』으로 한글을 공부하던 정숙은 시집의 마지막 페이지를 필사하던 날, 서울에 있는 아들의 대학교를 찾는다. 그곳에서 마주하게 되는 아들의 흔적과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 정숙은 그 언덕을 찾고 싶다. 


 연출의도 

각자의 삶에서 넘어서야 하는 ‘언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다. 그 언덕을 통과한 그녀가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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