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OF 발견과 주목 '엉켜진 응어리를 내뱉다'
일시: 2016년 10월 18일(화) 오후 8시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상영작: <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감독 고재홍), <덩어리>(감독 오재형), <같이>(감독 이병기)
인디토크(GV) 참석: 고재홍, 오재형, 이병기 감독 / 진행: 이도훈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
관람료: 6,000원 (인디스페이스 후원회원 무료 / 멤버십 5,000원)
<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 A Clean, Well-Lighted Place>
고재홍 | 2015 | HD | Color | 21min 23sec | 전체관람가
제21회 인디포럼 신작전 - 단편 후보
제16회 인디다큐페스티발 국내 신작전 후보
SYNOPSIS
대학교에 다닐 때 한 영문학과 교수가 내게 말했었다. ‘문학이 삶의 지도가 되어 줄 것이다.’ 당시엔 흘려들었던 그 말이, 졸업을 하니 점점 와 닿기 시작했다. 내가 바라보는 사회의 풍경 속엔 당시 수업 시간에 배웠던 문학의 문장들이 겹쳐져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자주 길을 잃었고 답답한 마음에 교수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덩어리 the lump>
오재형 | 2016 | HD | Color | 18min 32sec | 전체관람가
제21회 인디포럼 신작전 - 단편 후보
제16회 인디다큐페스티발 국내 신작전 후보
SYNOPSIS
UFO가 외계인이 타고 온 비행체라고 확신하는 사람들이 있다.
확실한 증거는 없다.
몸 안에 이상한 덩어리가 있다고 믿는 친구와 내가 있다.
역시 확실한 증거는 없다.
<같이 Solidarity: today, and every day>
이병기 | 2016 | HD | Color | 50min | 전체관람가
제 16회 인디다큐페스티발 국내 시작전 초청
SYNOPSIS
대학생인 ‘나’는 학교 청소노동자들의 천막농성 이후 1년 째 그들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그들을 찍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 청소노동자들과 보낸 지난 1년의 시간은 어떤 의미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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