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봉박두4 RUMOR>
2012년부터 상영되고 있는 게이봉박두.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의 게이컬쳐스쿨을 통하여 4명의 감독이 모였다.그들이 완성한 4편의 단편영화 옴니버스 영화인 <게이봉박두4 RUMOR>는 아웃팅에 대한 두려움, 성욕, 진실을 드러내고 싶은 욕망,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을 다루고 있다. 이 진솔한 이야기들은 믿기 힘든, 하지만 전하고 싶은 루머와 같은 힘으로 관객을 맞이할 것이다.
● 일시: 7월 11일(토) 저녁 7시
7월 18일(토) 저녁 7시
● 입장료: 7,000원
● 장소: 인디스페이스
■ 상영작 소개
OPEN
감독 : 범, 장르 : 드라마
친구와 함께 과제를 하고 있는 한도의 자취방으로 술 취한 애인이 갑작스레 찾아온다. 그렇게 시작되는 한도·친구·애인의 3각 줄다리기
FMSM
감독 : 고수미, 장르: 드라마
"어느 게이의 하룻밤"을 보여줌으로써 외로움과 욕정으로 풀리지 않는 공허함에 대해 표현해보고 싶었다
Tea Time
감독 : 홍일, 장르: 드라마
어머니와 광호는 뜻밖의 손님을 맞이한다. 광호의 애인 준원이다. 세 사람은 예기치 않은 티타임을 갖게 되고, 어머니는 광호가 사고로 기억을 잃었다며 말문을 연다
귀(鬼)막힌 동거
감독 : 정말로, 장르: 코미디, 공포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말로에게 찾아온 불청객 복희. 말로는 고민 끝에 복희와 총각귀신 상원을 일방적으로 맺어준다. 하지만 말로의 눈앞에는 조금 특별한 성향의 상원과 잔뜩 화가 난 복희가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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