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불어 우린 인디스페이스로!
우리들이 직접 고른 영화와 함께하는 3월의 회원정기상영회
일시 : 2008년 3월 25일(화) 8시 20분
상영작 : 여러분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영화!
봄입니다!
3월을 맞이하여 화요일 회원 정기상영회에서는
관객 여러분이 보고 싶은 영화를 상영합니다.
인디스페이스의 개봉작 뿐 아니라 독립영화 최고 화제작들로 엄선한 다섯편 중
여러분은 어떤 영화가 가장 보고 싶나요?
인디스페이스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
다시 보고 싶은 영화, 놓쳐서 아쉬웠던 영화, 꼭 봐야할 영화로 마련한 독립영화 다섯 편.
여러분이 보고 싶은 영화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가장 많이 선정된 작품을 3월 25일에 상영합니다.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
○ 선정기간 : 3월 7일(금)~3월 16일 (일)
○ 선정작 및 추첨 이벤트 발표 : 3월 17일(월)
※ 댓글을 남겨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20분(1인 2매)을 초대합니다.
★ 3월 회원정기상영회 추천작
① 은하해방전선
윤성호 | 2007
멜로가 되고 싶은 코미디 은하야, 이런 멜로는 진짜 맨정신으로는 못하겠어.
연애도, 영화도 말로는 베테랑인 초짜 감독 영재가 사랑과 일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실어증에 걸리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스토리.
② 판타스틱자살소동
감독 박수영, 조창호, 김성호 | 2007년
상상극한 옴니버스
이상한 이유로 각각 자살을 시도하는 세 사람을 말리려다 더 이상한 상황에 휘말리는 여고생 지나 (‘암흑 속의 세 사람’), 세상의 정의를 지키고 싶었으나 무력감을 느껴 자살을 시도하는 경찰 (‘날아라 닭’), 어려움에 빠진 소년을 구하려다 자신의 생일에 자살하는 기구한 노인 (‘해피 버스데이’) 등이 이 판타스틱한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③ 택시블루스
감독 최하동하 | 2007년
7만대의 고백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인 그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어느 여름, 서울을 누비는 7만대의 택시 중 한대의 택시를 몰기 시작한다. 하루 12시간, 주야 교대로 근무하며 20-30회 승객을 태워야만 8-10만원대의 사납금을 겨우 채우는 생활 속에 그는 택시 뒷자리에 앉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궁금해졌다. 최하동하 감독은 그렇게 서울과 서울의 사람들을 ‘인터뷰’하기 시작한다.
④ 아스라이
감독 김삼력 | 2007년
다른 또래들과는 조금은 다른 길을 가는 20대 영화청춘의 상실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
마치 구슬처럼 어디로든 갈 수 있지만 상승에 대한 탄력이 부족한 것이 20대이다. 영화를 통해 삶과 상실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한편 세상에 대한 관념을 형성해 간다.
⑤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감독 양해훈 | 2007년
스무살, 죽도록 맞아본 적 있어?
고등학교 때 표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제휘. 졸업 후 가급적 밖에 나가는 걸 자제하며 살고 있다. 그의 유일한 대화 상대는 인터넷이고, 유일하게 하고 싶은 건 순간이동이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장희가 다가온다. 장희와 어울리면서 조금씩 세상에 대해 마음을 여는 제휘. 그 무렵 자신을 괴롭히던 고등학교 동창 표를 다시 만나게 된다. 제휘는 졸업 뒤 다시 만난 표에게 또 다시 모욕과 멸시를 당한다. 결국 인터넷 너머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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