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1 [10.18] MB의 추억 | 감독 김재환 MB는 쿠데타로 집권하지 않았다. 민주적 절차에 따라 국민투표로 선출된 우리들의 대통령이다.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겠는가.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날은 5년에 딱 하루 선거날일 뿐이다. 그날 저마다 뭔가를 꿈꾸고 기원했을 것이다. 묻고 싶다. 그래서 지금 행복한가. 경향신문 박래용 칼럼 중에서 Synopsis 2007년 MB의 관점에서 바라본 2007년의 유권자!그리고, 2012년 우리가 2007년의 MB를 되돌아 보는 정산코미디! 정치인이 선거에 출마할 때면 허리와 고개가 생고무가 되지만 일단 당선만 되면 그 유연하던 허리와 고개가 시멘트로 변한다. 한마디로 눈에 뵈는 게 없어진다. 2012년 유권자 관점에서 2007년 MB의 대선 활동을 되돌아 보면, 참 황당하게 낚였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 2012.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