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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3

[인디즈] 삶이라는 시(詩)에 대한 화답. 영화 <목숨> 인디토크 삶이라는 시(詩)에 대한 화답. 영화 인디토크 영화: _ 이창재 감독일시: 2015년 1월 2일 참석: 이창재 감독진행: 영화사 백두대간 최낙용 부대표관객기자단 [인디즈] 손희문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눈시울 촉촉. 영화 은 호스피스 병동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죽음이라는 차가운 주제를 온화하고 따뜻하게 풀어낸 이 영화는 ‘나쁜 죽음’이 아닌 ‘좋은 죽음’에 대해서 말한다. 인간이라는 존재로 태어난 이상, 죽음이라는 영구불변의 풀 수 없는 미스테리 속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 역설적이게도 그렇기 때문에 이창재 감독은 ‘죽음을 통해서 우리는 삶을 보다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라고 말했다. 차분한 태도로 말을 이어가던 그와의 만남을 옮겨본다. 이날 인디토크에는 영화사 백.. 2015. 1. 6.
[목숨] 상영일정 & 인디토크(GV) 후회없이 살고 있나요? 2015년 1월 1일 개봉! 20일(화) 11:0021일(수) 11:0028일(수) 17:4030일(금) 12:002월 1일(일) 13:30 종영 ● 맥스무비 http://bit.ly/9BCgci● 예스이십사 http://bit.ly/an5zh9● 인터파크 http://bit.ly/LzoD1D● 네이버 http://bit.ly/OVY1Mk● 다음 http://bit.ly/1srfYBx 인디토크(GV) ● 일시: 2015년 1월 2일(금) 오후 7시 40분 상영 후● 참석: 이창재 감독 외 Synopsis 남은 시간 평균 21일. 삶의 끝에서 잠시 머물며 이별을 준비하는 곳, 호스피스.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마지막을 준비한다. 사십 대 가장 박수.. 2014. 12. 29.
[01.01] 목숨 | 이창재 Synopsis 남은 시간 평균 21일. 삶의 끝에서 잠시 머물며 이별을 준비하는 곳, 호스피스.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마지막을 준비한다. 사십 대 가장 박수명, 두 아들의 엄마 김정자, 수학 선생님 박진우 할아버지와 쪽방촌 외톨이 신창열이 이곳에 있다. 이들이 두고 떠나야 하는 것은 사랑하는 가족, 어렵게 장만한 집, 따끈한 짜장면 한 그릇과 시원한 막걸리 한 모금.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 앞에서야 진심으로 사랑하며 마치 처음인 듯 뜨겁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슬픈데 웃음도 나고 겁나는데 따뜻하기도 하고, 가족이 생각나고 하루가 소중해지고 괜히 반성하게 되는 시간.죽음을 통해 보게 되는 살아있다는 것의 기적.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목숨’을 만난다.. 2014.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