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켜진 응어리를 내뱉다1 [인디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불안한 이들에게 'SIDOF 발견과 주목 - 엉켜진 응어리를 내뱉다' 인디토크(GV) 기록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불안한 이들에게 SIDOF 발견과 주목 '엉켜진 응어리를 내뱉다' 인디토크(GV) 기록 일시: 2016년 10월 18일(화) 오후 8시 상영 후참석: 고재홍, 오재형, 이병기 감독진행: 이도훈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 *관객기자단 [인디즈] 홍수지 님의 글입니다. 세 명의 감독들이 각기 다른 이유로 카메라를 들었다. 의 고재홍 감독은 끝도 없어 보이는 깊은 허무에 관해 묻기 위해, 의 오세형 감독은 실체 없이 자신을 조여 오는 몸속의 덩어리를 쫓아내기 위해, 의 이병기 감독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해져야 할 것 같고 함께해야 할 것 같았기 때문에. 세 감독은 각자 치열한 고민을 했고, 각자의 자리에서 그 고민에 맞서 세 편의 영화를 만들어냈다. 이도훈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이하 .. 2016.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