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본 적도 없고, 보길 원한 적도 없는 가학의 임계점. 영화 자체가 폭력 / 김윤정
추하고 더럽고 사납기까지 하지만 매우 아름답다 / 빈장원
다시 보면 죽을 것 같다 그런데 다시 봐야겠다 / 정구연

정신은 혼미해지고 심장은 불편함으로 요동치지만 견뎌낼마한 그 앰비언스! / 신재철
고갈은 불안하다. 불안은 고갈하(되)지 않는다. 그래서 <고갈>은 아름답다 / 문동명
혹독한 겨울날씨보다, 지독한 허기보다, 더 두렵고 무서운 것은 바로 내일이 있다는 것 / 조현성
처음엔 눈을, 두번째는 입을 막고 봤다 그래도 후련하다 바닥을 얻고나니. / 장수영
보는 이를 극한까지 몰아넣는 시청각적 스트레스의 한계점 / 오민영
영화의 이해를 떠나, 졸지 않고 끝까지 봤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 / 전은희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오나전히 새로운 영화체험! 지옥의 영화란 <고갈>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 오상환

관객들의 [고갈] 30자평!


이보다 아름다운 충격은 없었다!
조용히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고갈] 감독과의 대화 안내입니다.

  • 일시: 2009년 9월 19일(토) 5:40pm 상영 후
  • 장소: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 참석: 감독 김곡, 배우 장리우, 박지환  (※게스트는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고갈]의 충격을 직접 느껴보시길!!



 
              Synopsis                                                                                   

세기말의 황폐함으로 가득한 불모의 갯벌,
언어를 잃은 채 오직 ‘몸’으로만 소통하던 두 남녀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파국의 배달부가 당도했다!

시공간을 가늠할 수 없는 황폐한 갯벌 위에서 놀고 있던 한 여자를 ‘주운’ 남자는
여자를 데려가 공단의 이주노동자들에게 매춘시킨다.
틈만 나면 달아나려 애쓰는 여자는 번번이 남자에게 붙잡히는데…

어느 날 그들 앞에 한 중국집 배달부가 나타나고, 여자는 강렬한 떨림을 느낀다.
며칠 후, 드디어 남자에게서 도망치는데 성공한 여자.
배달부는 함께 달아나자고 제의하지만 여자는 남자에게로 되돌아가 버린다.

두 남녀에게 배달부가 다시 찾아오면서,
숨 막히는 공포와 거대한 파국은 절정으로 치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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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아름다운 충격을 없었다! 뷰티풀 호러!

[고갈] 개봉기념 GV

 

GV 일시 : 9월 5일 토요일 5시 40분 상영 후
                   
9월 6일 일요일 3시 30분 상영 후

9월 5일_진행: 허지웅(기자)
                 
참석: 김곡 감독, 주연배우 장리우,
9월 6일_진행: 조영각(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참석: 김곡 감독, 주연배우 장리우, 박지환, 오근영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감독과의 대화 시간은 무료입장입니다.
시간이 안되서 영화를 보지 못한 분들도 상영 후, 대화 시간에는 입장이 가능합니다.

많이많이 참여해주세요:)

 

[고갈] 개봉기념 무대인사 

 

무대인사 일시 : 9월 10일 목요일 8시 상영 전            

참석: 김곡 감독, 주연배우 장리우, 박지환

장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Synopsis 

세기말의 황폐함으로 가득한 불모의 갯벌,
언어를 잃은 채 오직 ‘몸’으로만 소통하던 두 남녀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파국의 배달부가 당도했다!

시공간을 가늠할 수 없는 황폐한 갯벌 위에서 놀고 있던 한 여자를 ‘주운’ 남자는
여자를 데려가 공단의 이주노동자들에게 매춘시킨다.
틈만 나면 달아나려 애쓰는 여자는 번번이 남자에게 붙잡히는데…

어느 날 그들 앞에 한 중국집 배달부가 나타나고, 여자는 강렬한 떨림을 느낀다.
며칠 후, 드디어 남자에게서 도망치는데 성공한 여자.
배달부는 함께 달아나자고 제의하지만 여자는 남자에게로 되돌아가 버린다.

두 남녀에게 배달부가 다시 찾아오면서,
숨 막히는 공포와 거대한 파국은 절정으로 치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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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호러

2008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2008 서울독립영화제2008 대상
2009 제38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네덜란드 로테르담)
2009 시라큐스 국제영화제 (미국 뉴욕) 최우수작품상/여우주연상/감독상/촬영상 특별언급
2009 이어라 뉴호라이즌 국제영화제 (폴란드 브로추아프)
2009 스플리트 국제영화제 (크로아티아)
2009 리즈 국제영화제 (영국 리즈)
2010 부에노스아이레스 독립국제영화제 (아르헨티나)

"심약자는 보지 말 것"
 
Gerwin Tamsma, 로테르담 영화제 프로그래머

“<고갈>을 보고 영화엔 미래가 있다고 생각했다.
<고갈>은 영화가 아니다. <고갈>은 영화 폭탄이다.”  Sergio Wolf, 부에노스아이레스 영화제 집행위원장.


"장르의 한계를 넘어, 관객의 믿음을 심판하는 영화"  Brandon Harris, Filmmakers Magazine 기자

"<고갈>은 섹스전쟁의 가혹한, 표현주의적 비전이다."  Tony Rayns, 영화평론가


Synopsis
세기말의 황폐함으로 가득한 불모의 갯벌,
언어를 잃은 채 오직 ‘몸’으로만 소통하던 두 남녀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파국의 배달부가 당도했다

시공간을 가늠할 수 없는 황폐한 갯벌 위에서 놀고 있던 한 여자를 ‘주운’ 남자는
여자를 데려가 공단의 이주노동자들에게 매춘시킨다.
틈만 나면 달아나려 애쓰는 여자는 번번이 남자에게 붙잡히는데…

어느 날 그들 앞에 한 중국집 배달부가 나타나고, 여자는 강렬한 떨림을 느낀다.
며칠 후, 드디어 남자에게서 도망치는데 성공한 여자.
배달부는 함께 달아나자고 제의하지만 여자는 남자에게로 되돌아가 버린다.

두 남녀에게 배달부가 다시 찾아오면서,
숨 막히는 공포와 거대한 파국은 절정으로 치닫는데…

Trailer
 


Production Note 01


핸드메이드 걸작, <고갈>
감독이 직접 현상한 필름 184,320 커트가 스크린 위에 그려지다

<고갈>은 노출을 낮춰 촬영한 고감도의 슈퍼 8mm 필름을 35mm사이즈로 블로-업(blow-up)한 후 HD로 컨버팅하는 복잡한 탄생과정을 겪었다. 블로-업을 통해 의도적으로 그레인(입자)이 부풀려진 필름은, 심지어 약품으로 오염되는 과정까지 거쳤다.

촬영만큼이나 현상도 고됐다. 최근에는 슈퍼 8mm 카메라를 사용하는 작업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필름현상 업체도 따로 없는 열악한 상황. 김곡 감독은 국내 유일의 8mm필름 현상업체인 8mmfilm.co.kr의 우병훈 대표와 함께 100여 롤의 필름을 직접 현상하다가 “난생 처음 손수 강장제를 사먹었을 정도”라고 현상 때의 어려움을 회고했다.

네가(음화) 커팅도 문제였다. 필름 위에 키코드가 없는 8mm필름의 특성상, 감독은 그 작은 필름을 일일이 눈으로 확인하면서 컷을 끊어야 했다. (우리가 흔히 쓰는 35mm필름이 호수라면 16mm는 목욕탕이고 8mm는 세숫대야 정도 될 것이다.)
김곡 감독과 공동 작업을 고수하고 있는 쌍둥이 동생 김선은, 필름현상을 하다 나중에는 “손의 촉감만으로 컷 포인트를 찾아내는 비기를 체화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다른 이들은 걷지 않는 지난하고 어려운 길을 택한 감독의 뚝심과 용기, 그리고 감독과 함께 작업한 많은 이들의 열정이 더해진 리얼 핸드메이드 필름, <고갈>.
9월 3일, 우리는 21세기 한국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수작업 필름을 보게 될 것이다.

Production Note 02

잊혀질 공간에 대한 특별한 기록
사라져가는 새만금과 남동공단, <고갈> 안에서 다시 살다

<고갈>은 한창 개발 중이던 새만금과 인천 남동공단에서 촬영했다. 김곡 감독은 이미지 채집을 위해 가끔 16mm 카메라를 들고 “찍을만한 것들”을 찾아 다녔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방문한 남동공단의 묘한 이미지에 곧 매료되고 만다. 모든 것이 죽은 듯 고요해 음산하기까지 했던 갯벌과 그 위에 서있는 한 대의 굴착기. 감독은 그 때 그 굴착기가 “마치 언제라도 무너질 준비가 되어 있는 평면 밑 깊이를 측정하는 게이지처럼” 서있었다고 회고했다.

남동공단과 새만금을 살펴본 감독은 ‘사라져가는 공간’에서 받은 강렬한 인상을 기록하기로 결정하고, 즉시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5일 만에 완성된 단편 시나리오는 <고갈>의 원형이 됐다.

소멸해가는 인물들의 애처로운 드라마와 사라져가는 새만금/남동공단의 만남은 더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화면으로 돌아왔다. 더는 볼 수 없는 새만금과 남동공단의 모습이 <고갈> 안에서 더욱 묘하고 아름다운 형태로 환생한 것이다.


Information

제목: 고갈 (Exhausted)
감독: 김곡
주연: 장리우, 박지환, 오근영
제작연도: 2008년
러닝타임128분
장르: 뷰티풀호러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개봉일: 2009년 9월 3일 (목)
개봉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제작: 비타협영화집단 곡사
배급: 비타협영화집단 곡사
마케팅: 서울독립영화제
개봉지원: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블로그: 고갈 (http://blog.naver.com/goksa_film)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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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sita.tistory.com BlogIcon ssita 2009.08.21 13: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고편만 봐도 굉장히 강렬하네요. 대전아트시네마로 이 영화가 내려올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indiespace.kr BlogIcon indiespace 2009.08.24 11: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영화의 강렬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답니다!
      2009년 최고의 작품이 될꺼에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꼭 대전에서 상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Director  김곡

“불안이나 무의미는 대사만으로는 표현되지 않는다.

그것은 말과 개념을 넘어서는 순수한 느낌 ․ 이미지 자체이기 때문이다.
<고갈>은 바로 그 불안의 이미지를 캐스팅한 영화다.”

2001년 <이 사람을 보라>로 데뷔한 김곡은 쌍둥이 동생 김선과 함께 비타협영화집단 곡사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개념의 시각화를 지향하는 실험적 작품들과 정치적 함의를 교묘하게 비트는 작품들을 발표하며 독립영화계의 총아로 주목 받고 있다.


Filmography

이 사람을 보라 (DV, 2001)

반변증법 (극실험, DV, 55min, 2001)
- 2002 베니스 국제영화제 ‘뉴테러토리 New Territory 부문’
- 2002 밴쿠버 국제영화제 ‘용호Dragon & Tiger’ 부문
- 2002 인디포럼
- Korean Independent Cinema 2004 at Image Forum in Japan

시간의식 (극실험, DV, 45min, 2002)
- 2002 밴쿠버 국제영화제 ‘용호 Dragon & Tiger’ 부문
- 2002 인디포럼
- 2002 서울독립영화제2002 경쟁부문
- Korean Independent Cinema 2004 at Image Forum in Japan

자본당선언: 만국의 노동자여, 축적하라! (극실험, DV, 115min, 2003)
- 제 8회 부산 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Wide Angle’ 부문
- 제 5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영 포럼Young Forum’ 부문
- 제 26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World Cinema’ 부문
- 제 28회 홍콩 국제영화제 ‘아시아DV경쟁Asian DV Competition’ 부문
- 2004 인디포럼
- 2004 밀라노 국제영화제
- 2004 페사로 국제영화제
- Korean Independent Cinema 2005 at Image Forum in Japan

정당정치의 원리 (극, DV, 20min, 2003)
- 2003 십만원 비디오 페스티벌 기획전
- 2004 밴쿠버 국제영화제 ‘용호Dragon & Tiger’ 부문
- 2004 전주 국제영화제 ‘영화와 정치’ 부문

프롤레타리아트의 기원, 2003

Light and Class (극실험, 16mm, 28min, 2003)
- 제 29회 홍콩 국제영화제 ‘아방가르드Avant-garde’ 부문
- 2004 이미지 포럼 실험 영화제
- 2004 전주 국제영화제 ‘영화와 정치’ 부문
- 2004 밴쿠버 국제영화제 ‘용호Dragon & Tiger’ 부문
- 2004 런던 영화제
- 2004 인디포럼
- 2004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대상
- 2005 홍콩 국제 영화제
- 2005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영화제

뇌절개술 (HD, 100min, 2006)
- 2006 서울독립영화제2006 경쟁부문
- 2006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perspectives 경쟁부문
- 2006 밴쿠버 국제영화제 용호상 특별언급
- 2007 홍콩 국제영화제

정당정치의 역습 (16mm, 26min, 2006)
- 2006 인디포럼
- 2006 전주국제영화제
- 2007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
- 2007 전북독립영화제
- 2007 스페이스 셀 정기상영

Bomb! Bomb! Bomb!: 인권영화프로젝트 (35mm, 20min, 2006)
- 2006 전주국제영화제
- 2006 부산국제영화제
- 2008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
- 2008 제천국제영화제

임계밀도 (극실험, DV, 20min, 2007)
- 2008 서울디지털영화제

자살변주 (극실험, 16mm/DV, 15min, 2007)
- 2007 일본 이미지포럼 영화제
- 2007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 2007 언더그라운드아트 채널
- 2007 서울독립영화제2007
- 2008 스페이스 셀 정기상영
- 2008 서울디지털영화제
- 2009 제36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고갈 (극실험, 8mm/HD, 128min, 2008)
- 2008 부산국제영화제
- 2008 서울독립영화제2008 대상
- 2009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 2009 European Media Art Festival
- 2009 시라큐스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감독상/여우주연상/촬영상 특별언급
- 2009 Era New Horizo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2009 split film festival (Croatia)
- 2009 Buenos Aires Festival of independent film (Argentina)
- 2009 Leeds film festival

자가당착 (극실험, 16mm/Beta, 20min, 2008)
- 2008 서울독립영화제2008 독불장군상
- 2009 전주국제영화제

Digerssion/Degression (극실험, 16mm, 19min, 2009)
- 2008 실험영화 정기상영

자가당착: 시대정신과 현실참여 (16mm, 장편)
- 제작 중

방독피 (HD, 장편)
- 제작 중



Cast & Character


스크린을 터트릴 듯
온몸으로 토해내는 그들의 연기에 감탄하라!

여자 (장리우)

벗어나려는 여자

언어는 알지 못하지만 남자는 느끼지 못하는 불안의 실체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여자는 불안에서 도망치려 한다.
시라큐스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독립영화계의 유망주, 장리우!
Filmpgraphy 자살변주(2006), 임계밀도(2007)




남자 (박지환)

지배하려는 남자

여자를 매춘시키지만 정작 여자의 주인은 될 수 없는 어리숙한 남자는 불안과 공포의 존재가 다가오는 것을 모른다.
<청계천의 개> 등에서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박지환!
Filmpgraphy 유령소나타>(2007), 청계천의 개(2008)


중국집 배달부 (오근영)


모든 것을 아는 배달부

의중을 알 수 없는 모호한 눈빛으로 영화 전반에 흐르는 불안을 휘어잡는 유일무이한 캐릭터!
탄탄한 연기로 ‘후반 30분’의 격렬한 연기를 소화해 냈다.
Filmpgraphy 청춘예찬(2005), 사랑을 주세요(2006), 라이어2(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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