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뉴스제작단의 첫 극영화,              
<파업전야>의 성과를 잇는 기획장편,                                    
노동영화 20년 역사상 첫 극장개봉!!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뭐가 달라요?”
<안녕? 허대짜수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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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뉴스제작단의 첫 극영화
“안녕? 허대짜수짜님!” 8월 22일 인디스페이스 단독개봉

 
20년 동안 평등세상을 향해 110여 편의 노동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노동자뉴스제작단이 극영화 제작을 위해 설립한 <그리고 필름앤드라마>의 첫 장편 극영화가 드디어 8월 22일 극장개봉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러 갑니다. 현대자동차노동조합과 공동제작으로 노동자들이 직접 기획, 제작, 출연한 영화입니다. 정규직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 삶과 사랑, 가족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낸 노동자 가족 드라마입니다. 

Information

제목: 안녕? 허대짜수짜님!
제작: 노동자뉴스제작단의 <그리고 필름앤드라마> · 금속노조현대자동차지부
감독: 정호중
제작연도: 2008
상영시간: 70min
장르: 사회, 코믹, 가족, 드라마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개봉지원: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개봉일정: 2008년 8월 22일
개봉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홈페이지: http://movie.lnp89.org/

 

Synopsis

대한민국은 비정규직의 바다!

비정규직.
정규직과 구별짓는 앞 글자 ‘비(非)’는 한숨과 절망의 상징어.
빠져나오기 쉽지 않은 인력시장의 주홍글씨.
대한민국 노동자의 54%.
대한민국 절반이상이 비정규직 생활권.
그러나 촛불집회에도 참여하지 못하는 존재감 0%....

대한민국 최대의 노동자들이 있는 공장.
대한민국 최대의 민주노동조합이 있는 곳.
비정규직이 정규직만큼 있는 곳....현대자동차.

이곳에 대의원에서 조합의 간부까지 두루 걸쳐 활동을 했고,
지금은 대의원 대표로 안정적이고 잘나가는 정규직 노동자 허대수!
그는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욕심 많은 마누라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외동딸 연희가 있는 안정된 가정,
이제 곧 정년을 바라보고 있기는 하지만 앞으로 몇 년간 별 걱정없이 일할 수 있는 안정된 직장이 있다.
그는 그 무엇보다 직장에서 자신의 이름 앞에 항상 뭔가가 붙는 삶이 참 좋다.
소의원 허대수, 대의원 허대수, 노조 조직부장 허대수, 대의원대표 허대수....
항상 누군가를 위해서 사는 삶이 좋다.

이렇게 좋은 노동자 허대수와 같은 라인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박세희!
그는 불안하다.
공부하는 동생들이 2명이나 있고, 병든 아버지가 있고, 결혼하고 싶은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회사에서는 신차투입과 함께 인원감축에 나서서 언제 짤릴지 모른다.
같은 라인의 정규직 대표 대의원 허대수와 함께 인원감축에 저항에 싸워보지만,
그나마 허대수는 회사와 비정규직 20명을 짜르는 선에서 합의를 해버리고 만다.
정규직과 허대수에 대한 미움 속에서 아무리 힘을 내보려하지만,
하루하루가 그에게는 살얼음판이다.

그 놈이 바로 그 놈!?

허대수는 마음이 불편하다.
아니 사실대로 말하면,
자신이 합의한 내용에 반대해서 싸우고 있는 같은 라인의 박세희의 행동이 마음에 안들고 싫다.
자신을 바라 볼 때마다 원망하는 듯한 박세희의 눈길도 싫고,
자신에게 비정규직 투쟁을 도와달라는 박세희의 말도 조롱하는 듯해서 싫다.
정규직 대의원으로서 인원감축에서 정규직은 털끝하나도 안 건드리고 잘 끝났지만,
비정규직은 20명이나 짤리게 생긴 것에 맘이 편치 않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
자신이 비정규직 대의원도 아니고.
생각해보면, 애초에 비정규직은 이렇게 써먹으라고 있는게 아닌가.
이렇게 애써 자신을 위로하고 있는데...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외동딸이 어느 날 아침 밥상머리에서 결혼을 하겠다고 한다.
들떠서 사랑하는 남자에 대해서 말하는 딸에게 섭섭하기도 하고
은근히 질투도 나지만,
아버지로서 다 큰 딸이 결혼을 하겠다는데 축하 해줄 일이다.

바로 그날.
비정규직 20명을 짜른 것으로 마무리된 인원감축 혐상을 조합원들에게 보고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바로 그날 밤.
허대수는 딸이 사랑한다는, 결혼을 하겠다는 남자를 우연하게 보게 되는데...
바로 그 놈이 바로 그 그놈이었던 것이다......!!!



Posted by indie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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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사 <그리고> 필름 앤 드라마

노동자뉴스제작단이 극영화 제작을 위해 설립한 영화사.
<안녕? 허대짜수짜님!>은 <그리고> 필름 앤 드라마의 첫 번째 작품이다.

노동자뉴스제작단은 1989년 설립되어 <노동자 뉴스 1호>(1989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0편에 이르는 노동자들의 삶과 투쟁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독립영화제작집단이다.

● 감독 정호중

1998 <나는 외계인이다.> (Video 8mm, 8min) 연출
1999 <종말> (Video 8mm, 6min) 연출
2000 <스틸 컷 영화> ( Still cut, 8 min) 연출
2001 <사자> (digital, 10min) 연출
     <어떤 삼각 관계> (digital, 17 min) 연출
2002 <상상 혹은 기억 속의 어떤 가게> (digital, 17 min) 연출       
2003 <고백들> (digital, 17 min) 연출 
2005 <하늘아래> (digital, 10 min) 연출
2006 <위험에 처한 남자> (digital, 15 min) 연출

2007년 <그리고> 필름 앤 드라마의 감독


● 주연배우 엄경환

 연기자(56), 서울 생
 한국연극협회 정회원, 한국연기자 그룹 정회원,
 사단법인 한국 민족예술인총연합 정회원

연극 연출 및 출연작
딸꾹질, 멈춰선 상여는 상주도 없다더냐, 철수야, 노비문서, 어둠의 자식들, 장산곶매, 햄릿 , 노동의 새벽, 돛을 올려라, 꼭두각시 놀음 등 80여 편

영화
굴레를 벗고서, 파업전야, 닫힌 교문을 열며 등..

지역 축제 및 총감독
   신촌 새해 맞이 지신밟기
   경기 농민 한마음 대회
   돈암 문화축제
   광복 50 주년 기념사업- 공연: 만해 한용운 당신을 보았습니다.
                          독립기념관 대축체
                          서울시 광복길놀이(시민 참여프로)
수상경력  -96년 국무 총리표창


● 촬영감독 조성우

단편 연출, 촬영, 조명
지금 시간은 평화시(연출), 그들만이...(연출)
엄마는 외계인(조명), 펀치맨(조명), 난나(촬영), 캐치볼(촬영)

장편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촬영부)
열혈남아 (B cam 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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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로맨스(B cam 1st)
누가 그녀와 잤을까?(B cam 1st)
만남의 광장(B cam 1st)
주홍 글씨(촬영 지원)
화려한 휴가(B cam 1st)
내 사랑 유리에(촬영 1st)
물 좀 주소(촬영 1st)
핑크토끼(촬영)
안녕? 허대짜수짜님!(촬영)


Posted by indie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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