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3] 나나나:여배우 민낯 프로젝트 | 부지영, 김꽃비, 서영주, 양은용
Synopsis 독립영화계와 상업영화계를 넘나들며 각자의 경력과 입지를 착실하게 다져 온 세 명의 여배우, 김꽃비, 양은용, 서영주. 어느 날, 그녀들에게 각각 한 대씩의 카메라가 배달되어 온다. 완성된 시나리오도, 완벽한 세트도, 심지어 슛을 외쳐 줄 감독도, 그 어떤 것도 미리 계획되거나 준비된 것은 없다. 오로지 3명의 여배우와 3대의 카메라가 전부인 작업! 이제부터 여배우들은 주변의 어떤 도움도 없이,오직 그녀들만의 힘으로, 그녀들만의 영화를, 1년 안에 완성해야 한다. 이 작업이 영화로 만들어졌을 때, 그때 알게 되겠죠.이 카메라가 고마운 존재인지, 혹은 상처 받게 하는 존재인지. 카메라를 받아 든 여배우들은 자신들의 일상을 찍기 시작한다.꽃비는 해외 감독들과의 작업을 위해 세계 곳곳을 여행하고..
2012. 8. 1.
[06.21 개봉] 두 개의 문 | 김일란,홍지유
Synopsis 유독가스와 화염으로 뒤엉킨 그 곳은 생지옥 같았다!그을린 ‘25시간’의 기록! 2009년 1월 20일, 철거민 5명, 경찰 특공대원 1명 사망. 생존권을 호소하며 망루에 올랐던 이들은 불과 25시간 만에 싸늘한 시신이 되어 내려 왔고, 살아남은 이들은 범법자가 되었다. 철거민의 불법폭력시위가 참사의 원인이라는 검찰의 발표, 공권력의 과잉진압이 참혹한 사건을 만들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부딪히는 가운데, 진실공방의 긴 싸움은 법정으로 이어진다. 유가족 동의 없는 시신 부검,사라진 3,000쪽의 수사기록,삭제된 채증 영상,어떠한 정보도 하달 받지 못했다는 경찰의 증언… 과연, 그 날의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Information 제목두 개의 문 / 2 Doors장르용산 다큐멘터리감독김일란, ..
2012.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