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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Playing/개봉영화658

[08.23] 나나나:여배우 민낯 프로젝트 | 부지영, 김꽃비, 서영주, 양은용 Synopsis 독립영화계와 상업영화계를 넘나들며 각자의 경력과 입지를 착실하게 다져 온 세 명의 여배우, 김꽃비, 양은용, 서영주. 어느 날, 그녀들에게 각각 한 대씩의 카메라가 배달되어 온다. 완성된 시나리오도, 완벽한 세트도, 심지어 슛을 외쳐 줄 감독도, 그 어떤 것도 미리 계획되거나 준비된 것은 없다. 오로지 3명의 여배우와 3대의 카메라가 전부인 작업! 이제부터 여배우들은 주변의 어떤 도움도 없이,오직 그녀들만의 힘으로, 그녀들만의 영화를, 1년 안에 완성해야 한다. 이 작업이 영화로 만들어졌을 때, 그때 알게 되겠죠.이 카메라가 고마운 존재인지, 혹은 상처 받게 하는 존재인지. 카메라를 받아 든 여배우들은 자신들의 일상을 찍기 시작한다.꽃비는 해외 감독들과의 작업을 위해 세계 곳곳을 여행하고.. 2012. 8. 1.
[08.01] 파닥파닥 | 이대희 Synopsis 바다 출신 고등어의 횟집 탈출이 시작된다! 자유롭게 바다 속을 가르던 바다 출신 고등어 ‘파닥파닥’. 어느 날, 그물에 잡혀 횟집 수족관에 들어가게 된다.죽음이 예정된 그곳에서 가장 오래 살아 남은 ‘올드 넙치’. 그는 자신만의 생존비법(?)으로 양어장 출신의 다른 물고기들의 신망을 받는 권력자다. 바다로 돌아갈 꿈을 버리지 않고 탈출을 시도하는 ‘파닥파닥’으로 인해 수족관의 평화(?)는 깨지고, ‘올드 넙치’와의 갈등은 시간이 갈수록 커져만 가는데… DIRECTOR 이대희 1977년 생. 세종대학교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하였다. 재학 당시 (2002), (2003) 등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연출했다. 졸업 후 전문 애니메이션 회사에 입사해 장편 애니메이션 , , , 등의 작품에서 주요 스탭으.. 2012. 7. 23.
[07.26] 미국의 바람과 불 | 김경만 Synopsis “미군이 떠나가면 나라가 불행합니다.미군이 떠나가면 경제가 흔들립니다.미군이 떠나가면 사회에 혼란이 옵니다.우리는 우방 미국과 더불어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아멘”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대한 믿음은,마치 기독교와도 같았다. Festival & Awards 2011제 12회 전주국제영화제 - 관객상2011제 15회 서울인권영화제 2011제 16회 인디포럼 2011제 16회 인천인권영화제 2011제 17회 광주인권영화제 2011제 37회 서울독립영화제 – 독립스타상 스탭 부문2012 제 12회 인디다큐페스티발2012제 6회 방콕실험영화제 (태국) Information 제목미국의 바람과 불 / An Escalator in World Order장르다큐멘터리감독김경만제작김경만배급시네마달 www.c.. 2012. 7. 16.
[07.19 개봉] 우쿨렐레 사랑모임 | 노효두 SYNOPSIS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행복한 악기 우쿨렐레.품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악기로 신나게 행복을 연주합니다. 2006년 1월에 창단한 베누스토 우쿨렐레 앙상블(이하 우쿨렐레 앙상블)은 아마추어 음악인 연합회 ‘베누스토’ 소속의 우쿨렐레 연주팀이다. 대학생부터 교사, 변리사, 중년주부까지 직업도 연령도 다양한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늘 즐거움 가득한 양재동 연습실을 시작으로 지역 축제와 노인요양 보호센터, 불우 아동 시설 등 음악이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서 연주하는 이들이 준비하는 제2회 정기연주회가 시작된다! INFORMATION 제 목 : 우쿨렐레 사랑모임장 르 : 음악다큐멘터리상영시간 : 60분개 봉 : 2012년 7월 19일(예정)등 급 : 전체관람가(.. 2012. 7. 6.
[07.12 개봉]철암계곡의 혈투 | 지하진 전대미문의 한국형 ‘잔혹서부극’ 철암계곡의 혈투 Synopsis 정의 따윈 필요 없다. 받은 대로 돌려준다 한 남자의 슬프도록 잔혹한 복수가 시작된다! 어린 시절 일가족이 몰살당한 ‘철기’(이무생)는 당시 우발적으로 그 일당 한 명을 죽여 12년간 수감되었다가 이제 막 출소한 남자다. 오직 가족의 복수를 위해 12년간의 감옥생활을 버티며 완벽하게 복수를 준비한 철기는 가장 먼저 그 악당들을 비호했던 경찰을 제거하고, 진짜 복수의 대상인 3인조 악당 ‘작두’, ‘도끼’, ‘귀면’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우선 손 씻고 고물상을 하는 ‘작두’를 가볍게 처단한 철기는 여전히 청부살해를 업으로 하는 도끼와 귀면의 자취를 따라 강원도 철암으로 향한다. 하지만 철기는 지역의 깡패 ‘학봉’의 꾐에 말려 다리에 심한 부상.. 2012. 6. 14.
[07.05 개봉]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 김조광수 한국의 몇 안 되는 퀴어 영화들이 지나치게 진지하고 무겁고 슬픈 쪽인데나까지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나란 사람, 발랄이 더 어울린다.그렇게 태어난 것이 이다.그들은 결혼을 할 것인가 아니면 커밍아웃을 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하다가결국 둘이 위장결혼을 하기로 결정한다.유교적 전통이 강한 한국에서 게이와 레즈비언의 위장결혼이 행복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행스럽게도 그들은 밝고 명랑한 캐릭터이고그래서 로맨틱 코미디가 가능하다. - 한겨레 김조광수의 ‘마이 게이 라이프’ 중 - Synopsis 눈 감고 귀 닫고 입 다물어야 하는 이들의 신혼!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숨기고 싶은 결혼이 있다?! 부모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은 게이 민수(김동윤)와 아이를 입양하고.. 2012. 6. 14.
[06.21 개봉] 두 개의 문 | 김일란,홍지유 Synopsis 유독가스와 화염으로 뒤엉킨 그 곳은 생지옥 같았다!그을린 ‘25시간’의 기록! 2009년 1월 20일, 철거민 5명, 경찰 특공대원 1명 사망. 생존권을 호소하며 망루에 올랐던 이들은 불과 25시간 만에 싸늘한 시신이 되어 내려 왔고, 살아남은 이들은 범법자가 되었다. 철거민의 불법폭력시위가 참사의 원인이라는 검찰의 발표, 공권력의 과잉진압이 참혹한 사건을 만들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부딪히는 가운데, 진실공방의 긴 싸움은 법정으로 이어진다. 유가족 동의 없는 시신 부검,사라진 3,000쪽의 수사기록,삭제된 채증 영상,어떠한 정보도 하달 받지 못했다는 경찰의 증언… 과연, 그 날의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Information 제목두 개의 문 / 2 Doors장르용산 다큐멘터리감독김일란, .. 2012. 6. 2.
[06.07 개봉] 슈퍼스타 | 임진순 Prologue 누구나 자기가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다. 영화의 두 주인공 진수와 태욱 역시 ‘영화’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청춘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현실은 녹녹하지 않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영화인 진수와 태욱은 ‘영화제’라는 영화인의 축제 속에서도 주인공이 되지 못한 채 주변을 맴돌 뿐이다.하지만 꿈을 가진 자들은 그 꿈을 쉽게 포기 하지 않는다. “괜찮아 잘 될 거야~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괜찮아 잘 될 거야~ 나는 널 믿어 의심치 않아~” 가수 이한철의 ‘슈퍼스타’란 노래 가사처럼 영화 는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어디선가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막연하게나마 희망을 주고감독 자신 역시 그 설렘과 도전을 계속하고 싶다는 ‘희망의 찬가’다. Synopsis 내일.. 2012. 6. 2.
[재개봉]돼지의 왕 | 연상호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최초 잔혹 스릴러돼지의 왕 Synopsis 아내를 죽인 남자 vs 세상에 분노한 남자이들이 다시 만나다! 회사의 CEO인 ‘경민(목소리 오정세)’은 부도 후 자신의 분을 참지 못하고 아내마저 살인, 자신의 현실을 뒤로 한 채 중학교 동창이었던 ‘종석(목소리 양익준)’을 불현듯 찾아 나선다. 소설가가 되지 못해 자서전 대필작가로 근근히 먹고 사는 종석은 15년 만에 찾아온 경민의 방문에 당황하고, 이들은 지금의 현실과 감추고 싶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하나 둘씩 꺼내놓기 시작한다. 이들 앞에 펼쳐진 15년 전 그날, 그 끔찍한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중학생 시절, 학교에서 권력을 지닌 패거리들은 나약한 성격과 작은 체구를 지닌 경민과 종석을 무시하고 끊임없이 괴롭힌다. 하루하루 끔찍한.. 2012. 5. 11.
[04.05]어머니 | 태준식 Synopsis 고맙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올곧은 당신, 어머니가 남긴 마지막 이야기... 창신동. 좁은 골목들 사이로 사람들이 살아간다. 그 곳에 한 할머니가 있다. 작은 선녀라는 뜻의 소선이란 이름을 지녔지만 그 누구보다 넓은 가슴과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품어낸 분. 이소선 어머니는 큰 아들 전태일의 죽음 이후 이웃의 고통과 그들의 전쟁 같은 삶을 늘 함께 하며, 40여 년간 스스로의 힘으로 아름답고 지혜로운 삶을 살았다. 인고의 시간이 만들어낸 올곧음으로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꾼 모든 이들의 어머니였던 그녀의 마지막 2년간의 이야기. 그리고 전태일이 분신하기 전, 어머니 이소선과의 마지막 날을 담은 젊은 예술가들의 연극 과의 만남. 가늠할 수 없는 그날의 고통을 힘겹.. 2012.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