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81 [인디즈] 살아가는 공간으로서의 이태원에 대하여 '독립영화 반짝반짝전' <이태원> 인디토크 기록 살아가는 공간으로서의 이태원에 대하여 독립영화 반짝반짝전 〈이태원〉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9년 5월 18일(토) 오후 2시 상영 후참석 강유가람 감독 진행 김보라 감독 ( 연출)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윤정 님의 글입니다. 공간의 서사 속에서 우리는 그에 발맞춰 살아간다. 그 속에서 삶의 뿌리를 내리고 함께 숲을 이루는 것이 우리가 사는 것이고, 우리의 공간이 ‘살아가는 공간’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과거에는 용산부터, 지금에는 을지로까지 불안정한 공간에 대한 서사의 시작은 그전과는 다른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강유가람 감독의 은 기지촌의 역사를 가진 ‘이태원’이라는 공간에서 살아온 삼숙, 나키, 영화라는 세 인물을 통해 이태원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준다. 주말에 많은 이들이 찾아와 ‘소비하는 공간’.. 2019.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