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Thur.~16.Sun : 은하해방전선 단편특별전 @ 인디스페이스

<은하해방전선> 특별 상영
감독 및 배우 단편전

입만 열면 말 대신 하모니카 소리가 나는 남다른 능력(?)을 지난 감독.
입 다물고 있어도 모든 소통이 가능한 복화술 배우.
진심을 이야히할 때 저절로 떨려주는 다리를 지닌 녹음기사.
한극 영화계 흐름은 기본, 영화 흥행마저 점치는 다방 아가씨.

예사롭지 않은 이들은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강렬한 <은하해방전선>의 캐릭터들.
개성 강한 이들이 각자 선사하는 해프닝들은 시종일관 영화를 볼 수밖에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은하해방전선>을 빛내는 주인공들은 골때리는 감독뿐만 아니라,
이 골 때리는 캐릭터들은 여기한 완소배우들이다.
꾸준히 독립영화 작업을 해온 독립영화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한 별들의 전쟁
<은하해방전선>과 그들의 전작을 만난다.

섹션 1 : 이들이 진정한 아이돌!
유형근(기무라 레이), 모리 유키에(미즈키 아미) 단편 (총 95min 40sec)
유형근 <불을 지펴라> 연출 이종필 / 30min / 2007
<나를 떠나지 말아요> 연출 신이수 / 22min 40sec / 2007
모리 유키에 <보물섬> 연출 김성호 / 40min / 2005 (옴니버스 장편 <눈부신 하루> 중)

섹션 2 : 한없이 수다스럽고, 한없이 사랑스러운 그들
   임지규(영재), 서영주(은하) 단편 (총 89min 50sec)
임지규 <핑거프린트> 연출 조규옥 연출 / 21min 20sec / 2004
<주객, 전도 되던 날> 연출 송영지 / 15min 30sec / 2006
서영주 <미스 마플과의 하룻밤> 연출 김세랑 / 15min / 2005
<잘돼가? 무엇이든> 연출 이경미 / 36min / 2004

섹션 3. 배를 산으로 보내는 아리송한 스태프들
박미현(최대표), 정승길(정PD), 오창경(촬영병길), 정정애(녹음은진) 단편 (총 98min)
정승길 <전쟁영화> 연출 박동훈 / 22min / 2005
오창경 <열정 가득한 이들> 연출 유승조 / 16min / 2007
박미현 <동백 아가씨> 연출 이송희일 / 28min / 2004 (옴니버스 장편 <동백꽃> 중)
장정애 <승아> 연출 김나영 / 32min / 2007

섹션 4 : 윤성호 단편 1 (총 89min)
   <중산층 가정의 대재앙> 윤성호｜2002｜DV｜color｜38min
   <산만한 제국> 윤성호｜2003｜DV｜color｜22min
   <우익청년 윤성호> 윤성호｜2004｜DV｜color｜7min
   <이렇게는 계속할 수 없어요> 윤성호｜2005｜35mm｜color｜22min

섹션 5 : 윤성호 단편 2 (총 98min)
   <삼천포 가는 길> 윤성호｜2001｜DV｜color｜40min
   <나는 내가 의천검을 쥔 것처럼> 윤성호｜2004｜DV｜color｜40min
   <졸업영화> 윤성호｜2006｜35mm｜color｜17min 50sec

★ 상영 시간표

12.13.목

12.14.금

12.15.토

12.16.일

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