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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Playing/정기상영 | 기획전

[04.19] 애니살롱전 | 그저 잃어버릴 수만은 없는 것들에 대하여

by indiespace_은 2023. 4. 5.

인디스페이스 X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애니살롱전 

4월: 그저 잃어버릴 수만은 없는 것들에 대하여

일시: 4월 19일(수) 오후 7시

참석: <What We Leave Behind> 강남진 감독, <사라지는 것들> 김창수 감독, <상실의 집> 전진규 감독, <저주소년> 김진만 감독, <나에게 다가오면> 장형윤 감독

 

* 참석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행사 당일 온라인 예매 환불이 불가합니다.

 


<What We Leave Behind> 2022 | 강남진 | 애니메이션 | 12분
한 인물의 삶을 따라가며 밝고 따뜻한 탄생을 시작으로 성장, 연애와 결혼을 지나 소중한 사람의 상실 등 인생의 높고 낮은 과정을 인물의 집과 소지품을 통해 지켜본다.

<사라지는 것들 Things that Disappear> 2022 | 김창수 | 애니메이션 | 10분
재개발 지역의 독거노인이 길고양이의 장례를 치르며 겪는 이야기

<각질 Persona> 2022 | 문수진 | 애니메이션 | 6분
페르소나에게 잠식되어 가는 과정

<상실의 집 The House of Loss> 2022 | 전진규 | 애니메이션 | 10분
요양원에서 군인의 신분으로 일하게 된 주인공은 머리가 깎인 노인들을 관찰하지만 표정을 읽을 수 없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들의 얼굴을 보게 되는데...

<저주소년 The Cave> 2022 | 김진만, 천지영 | 애니메이션 | 10분
소년은 아버지의 사랑을 갈망하지만, 아버지는 낚시에만 관심이 있다. 어느 날 아버지가 폐렴으로 세상을 떠나자, 소년의 상실감은 아버지의 소유물에 대한 집착으로 변한다. 상상 속 동굴에서 소년은 아버지의 자전거와 낚싯대를 가져간 친척들을 저주하고 복수에 성공한다. 하지만 저주가 소년의 영혼을 집어삼키기 시작하는데…

<나에게 다가오면 If You Come Close to Me> 2022 | 장형윤 | 애니메이션 | 23분
가구회사 디자이너 선미는 친구의 소개로 새 회사에 출근하게 된다. 하지만 새 회사의 팀장 민재는 일에 있어서 매우 엄격했다. 선미는 회사에서 팀장 민재에게 매일 괴롭힘을 당한다. 술 취한 어느 날 선미는 팀장 민재와 마주치게 되고 민재에게 대들다가 실수로 민재와 입맞춤을 하는데, 다음날 팀장 민재는 침대 매트리스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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