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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5] 기주봉 배우전

by indiespace_은 2021. 8. 23.

 

 기주봉 배우전  @인디스페이스

 

9월 1일(수) 오후 7시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9월 5일(일) 오후 1시 30분 '기주봉 단편선' +무대인사

 

참석: 기주봉 배우 |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자> 조유경, <꽃피는 철길> 김래원, <낙과> 양재준 감독
진행: 강진아 배우

 

 

 예매 

예스24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Merry Christmas Mr. Mo>

2017 | 임대형 | 101분 | Drama

어느 날 예고 없이 쿵! 암 선고를 받게 된 미스터 모. 생의 마지막 카운트다운이 탕! 시작되자, 일생일대의 계획을 세운다. 영문도 모른 채 미스터 모에게 소환된 영화감독 아들 스데반과 아들의 여자친구 예원. 미스터 모는 그들에게 자작 시나리오 <사제 폭탄을 삼킨 남자>를 던진다.
“영화감독이 영화를 찍어야지!”
찰리 채플린을 좋아했던 아내를 위해, 젊은 날의 자신의 꿈 그리고 홀로 남을 아들과 소중한 친구들을 위한 마지막 선물을 짠! 준비하는데… 미스터 모의 크리스마스는 그의 생의 클라이맥스가 될 수 있을까?
“메리 클라이맥스 미스터 모?!”

 

<심판 Judgement>

1999 | 박찬욱 | 26분 | Drama

죽음을 일상으로 접하게 되는 병원의 영안실. 대형 참사로 얼굴이 심하게 훼손된 20대 여자의 시신이 안치된다. 죽은 여자가 서로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한 쌍의 부부와 염사. 사고 담당 공무원과 취재 중인 기자까지 죽은 여자의 신원을 밝히는 데 증인이 된다. 양측의 주장에 따르자면 사실 확인을 위한 유일한 증거는 다리의 흉터인데 그들이 주장하는 흉터가 있거나, 혹은 없어야 할 다리는 잘려 나가고 없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한 여자로 말미암아 이 모든 사건이 보상금을 노린 사기극이었음이 밝혀지고 거짓말을 한 사람들은 마치 심판을 받듯 사고를 당한다.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자 The Woman with the Dog>

2021 | 조유경 | 29분 | Drama

노인문화센터 강사 만희는 서울에서 먼 거리를 오가며 생계를 유지한다. 그녀 자신의 삶과 부딪히며 고군분투하던 중, 만희는 수강생 중 한 명인 모일을 만나 한 가지 부탁을 하게 된다.

 

<꽃피는 철길 A Blooming Railroad>

2013 | 김래원 | 14분 | Drama

꽃가루 휘날리는 오월의 남평역, 광주행 열차가 갑자기 오지 않는다. 역장과 조역장은 광주역에 연락을 취해 보지만 전화조차 되지 않는다.

 

<낙과 Fruits>

2019 | 양재준 | 25분 | Drama

더위를 피해 도서관에서 시간을 죽이는 실직자 아버지와 N수 중인 공시생 아들, 두 백수 부자는 같은 도서관을 다니지만, 그 안에서는 서로 모른 체하는 어색한 사이다. 도서관 뒤뜰의 살구나무에서 경비원 몰래 살구를 따오는 아버지. 아들은 그런 아버지가 못마땅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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