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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Playing/특별기획

[06.25] 애니살롱전 | Home Sweet Home

by indiespace_은 2025. 6. 9.

인디스페이스 X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애니살롱전 

6월: Home Sweet Home

일시: 2025년 6월 25일(수) 오후 7시

상영작: <언제까지나> <고양이가 되었다> <A Small Garden by the Window> <나무의 집> <나의 정원에는 보푸레기> <엄마의 집> <내 어머니 이야기> <뉴-월드 관광>

참석: <언제까지나> 강태이 감독, <나무의 집> 김혜미 감독, <나의 정원에는 보푸레기> 김봄 감독, <엄마의 집> 김창수 감독, <뉴-월드 관광> 이문주 감독

진행: 최유진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집행위원장

 

* 참석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행사 당일 온라인 예매 환불이 불가합니다.

 


<언제까지나 Forever>

2024 | 강태이 | 애니메이션(Cell, Drawing) | 5분

누워있는 노인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는 자식, 노인이 잠에 든 걸 확인한 후 방을 나간다. 잠에서 깬 노인의 눈앞에 방은 물로 가득 차 있고, 나비가 노인의 주변을 맴돌며 기다리고 있다.

 

<고양이가 되었다 I Became a Cat>

2024 | 이희영 | 애니메이션(Puppet) | 5분

오랜 시간 함께 살아온 고양이 '하루'를 떠나보내고 고양이의 모습으로 변한 남자. 슬픔을 표현, 해소도 못한 채 덤덤한 일상을 살고 있을 때 강아지 모습을 한 사람과 강아지 '하루'를 만나게 된다. 

 

<창가의 작은 텃밭 A Small Garden by the Window>

2024 | 이종훈 | 애니메이션(2D) | 5분

이른 아침. 건축가 A 창가의 작은 텃밭에서 잘 익은 방울토마토를 골라 출근 도시락을 싼다. 토마토 줄기에서 에코에너지가 흘러나온다.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서 태어나는 에코에너지. 건축가는 에코에너지와 함께 오늘도 기후 위기의 현장으로 출발한다.

 

<나무의 집 The Tree's Home>

2023 | 김혜미 | 애니메이션(2D) | 12분

변화하는 여성의 삶에 대한 이야기.

 

<나의 정원에는 보푸레기 A Tiny Little Lint in My Garden>

2024 | 김봄 | 애니메이션(Paper, Drawing, 2D) | 9분

낭만적인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는 주인공. 이제 옆방엔 그녀가 책임져야 하는 막냇동생이 태어났다. 주인공의 반짝이던 시절은 지나가고, 나이 들어갈수록 그녀는 문득 스스로가 '유행이 지나버린 사람'이 된 것 같다고 느낀다. 요즘 그녀의 정원에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다. 유일하게 남아 있는 건 고루해진 모습의 보푸라기 하나뿐. 그는 낡고 고집스러운 모습으로 그녀에게 딱 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거슬리고 지긋지긋하지만, 어쩐지 마냥 싫지만은 않다. 여전히 치열하게 공상하는 나와 매일 나의 정원을 찾아오는 아주 작은 보푸레기에 대한 이야기.

 

<엄마의 집 Mother's House>

2024 | 김창수 | 애니메이션(2D) | 13분

중년 가장이 병든 엄마를 시외 요양원에 맡기고 돌아가는 길에 겪는 기묘한 이야기.

 

<내 어머니 이야기 My Mother's Story>

2023 | 김소영, 장민희 | 애니메이션(2D) | 15분

놋새는 딸 은성에게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을 향한 놋새의 그리움은 더욱 깊어가고, 은성은 어머니의 인생을 만화로 그리기로 한다.

 

<뉴-월드 관광 New-world Tour>

2024 | 이문주 | 애니메이션(2D) | 9분

가장 아름다운 유년의 추억 속으로 어린 나는 젊은 부모님을 만나러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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