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2008 The 34th Seoul Independent Film Festival
'상상의 휘모리' Storm of Imagination
독립영화인의 밤
■ 일 시 : 2008년 12월 15일 (월) 오후 10시
■ 참가대상 : 서울독립영화제2008 참가감독, 영화제 관련단체 및 기관
감독, 배우를 만나다
■ 일 시 : 2008년 12월 16일 (화) 오후 8시
■ 세부진행 : SIFF 참가 감독 시나리오 소개, 영화배우 캐스팅을 위한 자기소개
■ 참가대상 : SIFF 참가 감독 및 영화배우(시네마엔젤재단 영화인 참가)
■ 후 원 : 시네마엔젤재단
● 서울독립영화제2008 세미나
Sex is cinema : 영화에서 성적 표현의 문제
- 일 시 : 2008년 12월 15일 월요일 오후 5시
- 장 소 :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 사 회 : 조영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 발제/토론 : 김성욱, 김소혜, 조광희, 이송희일, 이유림
- 기획의도 :
성적 표현물이 범람하고 있다고 말들을 하지만, 성을 제대로 다룬 영화는 만나기 쉽지 않다. 표현의 자유가 일정하게 확장되었다고는 하지만 그것 역시 제한적인 자유일 뿐이다. 영화가 성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것은 도발적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사실 그것은 많은 영화들이 직접적인 성적 표현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심지어 최근 한국영화에는 노골적으로 성적 표현을 하는 영화들이 거의 등장하지 않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 만든 영화들을 우리는 쉽게 관람할 수조차 없다. 기존 영화와 차별을 시도하는 작품들도 드물게만 존재할 뿐이다. 어떤 문제가 있기 때문에 섹스를 다룬 영화가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섹스를 다룬 영화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영화 자체의 문제와 더불어 영화를 둘러싼 법적, 제도적 문제 그리고 영화미학의 영역까지 자유로운 공론의 장 속에서 대담하게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 서울독립영화제2008 세미나
거리의 촛불, 참여 미디어의 가능성
- 일 시 : 2008년 12월 16일 (화) 오후 5시
- 장 소 :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 참 가 자 : 서울독립영화제2008 촛불영상감독, 참여미디어 활동가 등
- 기획의도 :
기술의 진보는 미디어 시장을 가히 빛의 속도로 팽창시켜 왔지만, 이는 종국에 통신과 미디어 자본의 이윤추구 욕망에 근거해 왔다. 그러나 네트워크를 통한 연대를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은, 미디어의 진화를 정보교류와 문화소통의 장으로 활용해 왔다. 2008년 거리의 촛불 사이를 누비던 수많은 카메라는 결국 미디어의 주인이 바로 그러한 대중들임을 극단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촛불과 함께 했던 인터넷생중계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실을 알리고 동의와 지지를 이끌어 냈다. 그렇다면 참여 미디어는 앞으로 우리 삶에 어떤 긍정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을까. 서울독립영화제2008에 소개되는 촛불영상과 함께, 지난 촛불집회에서 펼쳐졌던 다양한 미디어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이와 더불어 참여 미디어의 가능성에 대해 다각도로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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