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외출
12일(화) 17:40 | 15일(금) 종영 GV
SYNOPSIS
학생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10년의 수배생활과 5년의 감옥생활을 했던 윤기진. 그는 2011년 감옥에서 출소한다. 수배 중에 결혼을 해 두 딸을 낳았지만 한번도 같이 살아본 적이 없다. 출소하면서 처음으로 가족과 살게 되면서 두 딸과 함께 할 소박한 일상을 꿈꾼다. 하지만 출소 하루 전 감옥에서 쓴 편지를 이유로 검찰은 다시 그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기소하는데... 출소와 함께 시작된 재판. 그는 1년만에 다시 감옥에 갇힐지 모른다.
엄마는 ‘종북 마녀’, 아빠는 10년째 외출 중.
범상치 않은 이 가족에게 허락된 단 1년의 시간.
이 가족, 앞으로 함께 살 수 있을까?
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
11일(월) 14:30 | 16일(토) 15:40 종영
SYNOPSIS
태어나 가장 처음 배우는 사랑, 그리고 생의 마지막에 깨닫게 되는 사랑
안동의 고즈넉한 시골마을,
백발의 칠순 아들이 거동이 불편한 홀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그가 바라는 것은 단 한 가지, 어머니와 함께 오래오래 사는 것이다.
하지만 어머니는 점점 쇠약해져 가는데...
INFORMATION
제 목 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 (Where is my son?)
감 독 안재민
제 작 창작집단 917, 민프로덕션
제공배급 ㈜인디플러그
장 르 휴먼 감동 다큐멘터리
러닝타임 70분
제작연도 2015년
등 급 전체관람가
개 봉 2015년 12월 17일
영화제 제 10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시청자상 수상
제 2회 춘천 다큐멘터리영화제 초청
제 4회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국제민족영화제 초청
제 16회 그리스 데살로니키 다큐멘터리영화제 초청
제 17회 미국 풀 프레임 다큐멘터리영화제 초청
친애하는 지도자동지께
12일(화) 12:50 | 13일(수) 16:40 | 14일(목) 15:30 | 16일(토) 12:50 |
18일(월) 13:10 | 20일(수) 10:30 종영
SYNOPSIS
”북한에 있는 모든 인민들이 너희들을 영웅으로 떠받들어 줄 거야!”
알코올중독자 아버지와 지적 장애를 가진 형과 함께 사는 북성, 자신을 각별히 아끼는 엄마를 둔 영림, 군대 간 형을 그리워하는 우석, 이들이 살고 있는 달동네는 초라하고 경멸스럽다. 봄이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은 겨울의 어느 날, 북성과 영림, 우석에게 캠코더를 든 간첩이 나타난다. 간첩은 세 사람과 주변 인물들의 일상을 캠코더에 담는다.
세 사람은 간첩에게 대한민국을 북한보다 못한 곳이라 말한다. 간첩에게 묘사한 대한민국의 삶은 더 극단적인 형태가 되어 북성,영림, 우석에게 되돌아온다. 끔찍한 사건으로 인해 가족을 잃은 북성, 영림, 우석에게 이성적 판단력은 사라졌다. 간첩은 자신이 직접 나서 세 사람에게 고통을 준 이들을 벌하고, 함께 월북하여 새로운 삶이 시작하자고 말한다.
세 사람은 간첩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자신이 소중하게 여겼던 사람들을 죽음으로 몬 이들을 해친다. 그들에게 대한민국은 얼어붙은 빙판과도 같았다. 쓰러질 듯 쓰러지지 않던 자신을 바로 세울 그 어떤 방법과 수단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었다. 결국 영림과 북성, 우석은 봄도 희망도 없는 대한민국을 저버린다. 끝없이 펼쳐진 철장 앞에선 그들에게 대한민국의 ‘친애하는 지도자동지’는 누구였단 말인가?
INFORMATION
제 목 – 친애하는 지도자동지께
영 제 – Dear Dictator
장 르 – 드라마
감 독 – 이상우
주 연 – 김영건, 신원호, 서현석
배급/제작 – 이상우필름
러닝타임 – 99분
개 봉 - 2015년 12월 31일 목요일
등 급 -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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