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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Playing/정기상영 | 기획전

[10.14-10.17] 인디다큐페스티발 순회상영회 다큐로路 in 인디스페이스

by 도란도란도란 2013. 9. 30.




● 행사명 : 다큐로路 +1

 기간: 2013년 10월 14일(월)~17일(목)

 입장료: 6,000원 (멤버십 / 후원회원 무료)


독립다큐멘터리와 함께 떠나는 여행길 "인디다큐페스티발 순회상영회 다큐로路"에 초대합니다. 좁은 골방부터 개발의 한 가운데까지 곳곳에 흩어져 있는 상처들을 카메라에 담아낸, 엄혹한 세울을 맞아 몸으로 부딪히고 세상에 토해내고 싶은 고민과 갈등이 자신의 사적 기록에 근거한 영상 위에 고스란히 새겨낸, 가족 혹은 개인의 기억을 사회적 현으로 확장시켜 나간 11편의 작품들을 만나봅니다.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갈 "다큐路" 여행길, 함께 걸어요.


 상영작: <주님의 학교>, <村,금가이>, <청춘유예>, <사물의 숨겨진 원리>, <송전탑>, <두리반 발전기>, <잔인한 내림-遺傳>, <가면놀이>, <콩가루 모녀>, <그 자퇴하는 학생은 어디로 가면 됩니까!>

 특별상영: 0.23 μSV-후쿠시마의 미


섹션1 / 12세 이상 관람가


<주님의 학교> 전상진 / 2013 / HD / Color+B&W / 83min


2002년 대학에 입학한 나는 2011년 졸업까지 한 사람과의 긴 싸움을 해왔다. 전지전능하신 ‘주님’과 나. 한때는 그를 쫒아내기도 했으나 결국 강제졸업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이기까지 세종대 10년의 기록.



섹션2 / 전체관람가


<村, 금가이> 강세진 / 2012 / HD / Color / 98min


몇 년 후에 수몰될 마을이 있다. 마을 근처에서 영주댐 공사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마음 어른을 비롯한 마을 분들은 고향이 사라짐을 받아들이지만, 다른 곳에서라도 마을을 만들어서 유지하려고 애쓴다. 장진수 씨는 서울에서 귀향해 홀로 수자원공 사에 맞선다.



섹션3 / 12세 이상 관람가


<청춘유예> 안창규 / 2012 / HD / Color / 86min


2010년 한국 최초의 2, 30대 청년들을 대변하는 세대별 노조 ‘청년 유니온’이 출범한다. 경쟁사회에 길들여져 청춘을 유예당한 청년들은 이제 각자의 개성으로 무장하고 청년 유니온의 깃발 아래 모여든다. 아프고 힘겨운 현실이지만 그들만의 발랄함으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그들은 한 걸음씩 내딛는다. 살기 힘든 세상을 향해 용기 있게 도전장을 내민 청년들의 좌충우돌 작은 반란!



섹션4 / 전체 관람가


<사물의 숨겨진 원리> 조민석 / 2013 / HD / Color / 19min 46sec 


우리가 영화에서 보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 영화는 그 자체로 완전한 현실도 완전한 비현실도 아니다. 서울시의 MICE산업 홍보영상과 용산참사 유가족 전재숙 여사 그리고 서울 밖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낯설게 보는 동안 관객들과 한번쯤 이 질문을 되짚어 보고 싶다.


<송전탑> 이동렬 / 2013 / HD / Color / 18min 30sec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삼평1리에 송전철탑이 들어선다. 송전선으로 인한 전자파 피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전은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전자파 피해는 발암피해와 지가하락이다. 이로 인해 마을은 살 수 없는 곳이 되고 떠나고 싶어도 떠날 수 없는 곳이 되어버린다. 마을 입구를 가로지르는 3기의 철탑 중 2기는 완공되고 마지막 1기를 막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농성천막을 치고 공사장을 지키기 시작한다. 농성장에서 할머니 9분과 4명의 형님, 형수님이 공사를 막고 있다.


<두리반 발전기> 이원우 / 2012 / HD / Color+B&W / 37min

책과 기타와 카메라가 자연스러웠던 홍대 앞 철거농성장 두리반에서 나는 ‘이감독'으로 불렸지만, 막상 전기가 끊어지자 카메라를 들 수 없었다. 너무 느슨해서 모든 것이 빠져 나간 것 같은 2년의 기록. 그물과 같은 필름에서 공간의 냄새와 시간의 온도를 떠올린다.



섹션5 / 전체 관람가


<잔인한 내림 - 遺傳> 김환태 / 2012 / HD / Color / 94min 


한국원폭2세환우회 한정순 회장은 아픔과 상처를 가진 사람이었다. 2008년부터 환우회 회장을 맡으며 자신의 고통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차츰 알아가고 원폭 2세 환우들의 아픔을 만나면서 진실이 은폐되고 고통이 감춰지는 현실을 당당하게 맞서 나가고자 한다. 1945년 히로시마 원폭, 2011년후쿠시마 원전 사고. 그로 인해 만들어진 피폭자들은 덩그러니 삶의 한 가운데 놓여져 있다. 잔인한 내림(遺傳)은 계속되고 있다.


섹션6 / 15세 이상 관람가


<가면놀이> 문정현 / 2012 / HD / Color / 87min


영화는 아무도 어루만져주지 않는 상처를 스스로 회복하고자 힘겹게 움직이는 성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이 다큐멘터리는 방치돼 있는 성범죄자들의 이야기이며 잘못된 성 문화와 비뚤어진 시선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피해자 가족과 피해 아동들에게 무관심 혹은 차가운 시선으로 일관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섹션7 / 전체 관람가


<콩가루 모녀> 오해리 / 2012 / HD / Color / 29min


엄마와 아빠의 이혼으로 엄마는 서울로 나는 울산에서 외할머니와 단 둘이 살게 되면서 엄마와는 오랜 시간 떨어져 살았다. 그랬던 엄마와 2년 전 부터 서울에서 함께 살게 되면서 그렇게 바라던 엄마와의 생활이 시작되었지만 나는 매일 엄마만 보면 짜증이 솟구친다. 왜 일까?


<그 자퇴하는 학생은 어디로 가면 됩니까!> 한동혁 / 2012 / Digi Beta / Color / 34min


학생의 개성은 고려하지 않고 대학진학만을 위해 공부해야 하는 학교에서 벗어나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기 위해 나는 자퇴를 선택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주변 사람들의 우려와 걱정이 심하다. 겉멋이 들었다고 말하는 어른도 있고, 19살이면 19살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하고,나의 선택이 과연 내가 한 선택인지 다른 어른이 심어준 선택인지 의심하는 어른도 있다. 자퇴 후 새로운 삶을 제대로 시작하려고 하는 나는 벌써부터 흔들리기 시작한다. 나 자퇴하면 안 되는 거였나?


섹션7 / 전체 관람가


<0.23 μSV - 후쿠시마의 미래> 이홍기 / 2013 / HD / Color / 69min


아무도 알 수 없는 후쿠시마의 미래를 찾아서 17인의 시민들이 위험한 여정에 나섰다.

과연 그들이 찾은 일본의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




[상영시간표]

10.14 (월)

10.15 (화)

10.16 (수)

10.17 (목)

 18:30

[섹션4] 두리반 발전 외 (76)

 18:30

[섹션7] 콩가루 모녀 외 (63)

 18:20

[섹션1] 주님의 학교 (83)

18:30

[특별상영] 0.23 μSV-후쿠시마의 미래 (68)

 20:00

[섹션3] 청춘유예 (86)

20:00

[섹션2] 村,금가이 (98) 

 20:00

[섹션6] 가면놀이 (87)

 20:00

[섹션5] 잔인한 내림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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