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하땅세와 인디스페이스가 함께하는
[파리대왕] 초대이벤트
☞ 응모기간: 2013. 4.24(수)- 4.30(화)
☞ 참여방법: 인디스페이스 영화 관람시 현장응모
☞ 초대발표: 2013. 5. 1(수) / 개별연락
☞ 초대권 수령방법: 인디스페이스 현장수령
[파리대왕] 공연 정보
☞ 공연일시: 4.27(토) - 6.2(일) / 화-금 8시, 토 4시, 7시 , 일 4시 , 월 쉼
☞ 공연장소: 대학로 정보소극장 http://bit.ly/17R6Fxu
☞ 티켓가격: 전석 25,000원
☞ 관람연령: 12세 이상
┃시놉시스
핵전쟁의 위험을 느낀 영국은 25명의 어린 소년들을 핵전쟁으로부터 안전한 장소로 옮기려 했으나
소년들을 태운 비행기가 그만 바다에 추락한다. 랠프·잭·피기 등의 소년들은 무인도에 상륙한다. 이들은
구조를 기다리며 랠프의 지휘에 따라 질서를 유지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구조되려면 바닷가에 오두막을
지어야 한다는 랠프와 사냥을 해야 한다는 잭은 사사건건 대립하고, 결국 잭과 로저는 갱단을 만들어 무리를 이탈한다.
짐승을 찾아 나선 사이먼이 잭 일당에게 살해되고, 섬에 괴물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소년들은
안전을 위해 잭의 갱단으로 들어가고 결국 랠프와 피기만 남는다. 문명세계의 사회관습은 붕괴되고, 인간
본성에 잠재한 권력욕과 야만성이 드러나면서 섬은 지옥으로 변한다. 광기에 찬 잭과 로저는 점점 더
포악해지고 피기마저 죽임을 당한다. 몇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긴 랠프와 소년들은 가까스로 영국 순양함에
의해 구조된다.
┃연출의 글
강력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파리 대왕”은 연극이나, 영화로 표현하고 싶은 욕구를 만든다. 소설의
이야기가 연극으로 표현될 때, 자칫 상상력과 매력을 잃을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내가, 가족이, 우리 사회가 괴로워하는 갈등을 이처럼 집요하게 움켜쥐고 있는 작가는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한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고민과 괴로움은 시작일 뿐이라고...” “아직 멀었다” 고!
우리는 작업과정을 통해 작가의 목소리를 몸에 담고, 아파하고, 분출하고, 위로 받는다. 작가의 이야기가 잘
전달되도록 마음을 쏟고 있다.
┃원작자 및 주요 제작진
원작_ 윌리엄 골딩 (William Golding 1911.09.19~1993.06.19)
1911년 영국 콘월 주에서 태어나 1935년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교사생활을 했다.
2차 세계대전 동안 해군에 복무했으며 전쟁후 다시 교직에 복귀했다. 소설 [파리대왕]
(1954)은 그의 대표작으로 골딩은 이 작품으로 1983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그밖에
주요 작품으로는 고대 원시인의 최후를 배경으로 한 [후계자들](1955), 죽어가는 해군
장교의 회상을 그린 [핀처 마틴](1956 )외에 [자유낙하](1959), [투명한 암흑](1979),
부커 상을 받은 [통과의례](1980)와 수필집 [움직이는 표적](1982) 등이 있다. 1993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연출_ 윤시중 용인대학교 뮤지컬연극학과 교수
l<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
왕자>,
<붓바람>,
<하땅세>,
<싱크로나이즈>, <타이투스앤드로니커스>,< 천하제일 남가이> 연출
l Lear Wilson Award 수상
l 뉴욕 드라마데스크 베스트 프러덕션 노미네이트
l 48회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 수상
번안_ 윤조병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역임
l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 왕자>, <붓바람>, <하땅세>, <타이투스
앤드로니커스>, <천하제일 남가이> 극장 및 각색, 예술감독
l <참새와 기관차>, <갯벌>, <겨울이야기>, <휘파람 새>, <풍금소리>등
50여편 발표
l 현대문학상, 대한민국연극제 대상, 대한민국 연극제 희곡상, 전국연극제
대상 수상
'Now Playing > 작품별 상영일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로는 힘들어> 이벤트 & 인디토크(GV) (0) | 2013.05.07 |
---|---|
[인디피크닉2013 in 인디스페이스] 관객 이벤트 (0) | 2013.04.25 |
[0501]5월의 독립영화 보는 날 (0) | 2013.04.23 |
[철의 여인] 이벤트 & 인디토크(GV) (0) | 2013.04.16 |
[초대이벤트] 다같이 뚤레뚤레 인디피크닉 가자! (0) | 2013.04.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