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누구나 자기가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다. 

영화의 두 주인공 진수와 태욱 역시 ‘영화’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청춘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현실은 녹녹하지 않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영화인 진수와 태욱은 

‘영화제’라는 영화인의 축제 속에서도 

주인공이 되지 못한 채 주변을 맴돌 뿐이다.

하지만 꿈을 가진 자들은 그 꿈을 쉽게 포기 하지 않는다.


“괜찮아 잘 될 거야~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

“괜찮아 잘 될 거야~ 나는 널 믿어 의심치 않아~”


가수 이한철의 ‘슈퍼스타’란 노래 가사처럼 

영화 <슈퍼스타>는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어디선가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막연하게나마 희망을 주고

감독 자신 역시 그 설렘과 도전을 계속하고 싶다는 ‘희망의 찬가’다.


Synopsis


내일의 슈퍼스타를 꿈꾸는

두 남자의 골 때리는 2박 3일이 시작된다! 


별 볼일 없는 옥탑방 백수 진수(송삼동)는 4년째 영화 감독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그 간 두 편의 작품이 캐스팅과 투자 단계에서 무산되었고, 이제 막 세 번째 시나리오를 탈고 한 후, 투자 결정이라는 지난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조감독 시절 현장에서 만나 친구가 된 건달전문 단역 배우 태욱(김정태)이 진수를 찾아온다. 그는 어울리지 않는 블랙 세단을 타고 와 우리도 영화인이니 부산국제영화제에 가자고 제안하고, 진수는 태욱의 강권에 못 이겨 부산으로 향한다. 모처럼 만의 여행에 기분 좋은 설렘도 잠시, 상황은 점점 꼬여가고 결코 웃을 수만은 없는 씁쓸한 해프닝이 2박 3일 동안 연속적으로 펼쳐지는데…  



Information

제       목:  슈퍼스타

장       르:  코믹 로드무비

러 닝 타 임:  94분

개       봉:  2012년 6월 7일

등       급:  15세 이상 관람가

제공 / 제작:  스토리룸

제       공: 슈퍼스타 제작위원회

공 동 제 작:  모네프 /더더블엠엔터테인먼트

배       급:  ㈜마운틴픽쳐스 

트   위  터:  @mountainpic2010


Cast

태욱  역: 김정태

진수  역: 송삼동

은숙  역: 장경아

정찬  역: 정찬

수진  역: 박수진

특별출연: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이준익 감독, 배우 안성기


Filmmakers

각본•감독: 임진순

프로듀서 : 김태훈/함성원/이형석

촬     영: 나희석

조     명: 차상균

동시녹음 : 김경호

편     집: 손연지

음     악: 조동희


Character & Cast


"영화제에 가지 않기로 결심했었다. 내 영화를 들고 가기 전까지는..."

입봉만 4년째 준비 중인 신인감독/ 진수

“영화제 때마다 부산에 가자고 한 사람들은 많았다. 하지만 그때마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했다 내 영화 들고 가기 전까지는 안 갈 거라고…” 그렇다. 대한민국 감독들 대부분은 영화제에 오면서 늘 하는 이야기가 내년엔 내 영화 들고 와야지 라는 다짐을 하곤 한다. 입봉 4년 차 신임감독 진수도 태욱과의 동행이 결코 반갑지 않은 이유다. 일정한 수입이 없어 궁상맞고 찌질 한 삶을 사는 그는 상업영화의 감독을 꿈꾸며 어느덧 4년 동안 데뷔 작품을 준비하며 힘든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자신과 썸씽이 있던 여자 후배가 연출한 작품이 부산국제 영화제에 초청되고 자신이 준비한 작품의 투자 건이 무산되면서 주사도 모자라 객기까지 부린다.


영화 <낮술>의 미워할 수 없는 찌질남, 슈퍼스타를 꿈꾼다/ 송삼동


영화 <낮술>에서 실연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강원도 정선으로 여행을 떠난 혁진을 맡아 우유부단과 찌질 남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줘 관객들의 웃음보를 자아 냈던 그가 이번엔 생활고에 시달리며 영화 데뷔를 기다리는 입봉 준비 4년 차 신인감독 진수 역을 맡아 찌질 하고 궁상맞으며 때론 대책 없는 객기까지 부리며 <낮술> 보다 더한 캐릭터에 도전한다. 영화 <낮술>을 시작으로 영화와 연극을 종횡무진하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계속 이어온 송삼동은 최근 퀴어영화 <REC>로 한층 성숙된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독립영화계의 슈퍼스타로 급부상했다.

Filmography <REC>(2011) <낮술>(2009) <고고70>(2008)


“야! 영화인이 영화제를 가지, 음악인이 영화제를 가냐?”

건달 전문 단역배우/ 태욱

태욱은 영화 <친구>에서 ‘도루코’라는 인상적인 캐릭터 때문에 사람들은 그의 본명은 모른 채 건달 전문 배우로 알고 있다. 부산이 고향인 그는 성공한 배우처럼 보이기 위해 렌터카를 빌려 친구인 진수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로 향한다. 마침 차기 작의 연출을 맡은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어 좋은 배역을 따기 위해 떠난 그럴싸한 여행은 친구 진수의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으로 결코 웃을 수만은 없는 씁쓸한 해프닝이 2박 3일 동안 연속적으로 펼쳐진다.


건달 전문 단역배우에서 슈퍼스타가 되어버린 배우/ 김정태

김정태의 본명은 김태욱이다. 극중 배역 이름도 그래서 태욱으로 등장한다. 영화 <친구>에서 ‘도루코’라는 건달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영화 <똥개>와 <우리형> <강력 3반><해바라기><인사동 스캔들> 등 굵직한 작품에서 배우로서의 자신만의 확실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최근에서는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의 명품조연 특집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음식 솜씨로 1박2일 멤버뿐만 아니라 전국민들까지 사로 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라 예능프로그램 섭외 1순위에 오른 만능 엔터테이너다. 영화 <방가?방가!> 이후 무서운 건달 이미지에서 벗어나 귀여운 코믹 연기를 선보였으며, <체포 왕><특수 본><원더풀 라디오><간기남> 등의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충무로 최고의 명품배우로 각광받고 있다.

Filmography 

<간기남>(2012) <원더풀 라디오>(2012) <특수 본>(2011) <체포 왕>(2011) <마음이 2>(2010) <방가? 방가!>(2010)  외 


Director


절친 김정태의 아이디어로 <슈퍼스타>로 데뷔하고 

상업영화 <그 남자 흉폭하다>라는 시나리오를 또 다시 수정 중이다.


임진순

서울 예술대학 영화과와 상명대학교 영화과를 동시에 졸업하고 현재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영화 전공중인 임진순감독은 1994년 김유민감독의 <커피카피코피>의 연출 부로 영화계에 입문하여 2000년 이재용감독의 <순애보>를 거쳐 2002년 김동원감독의 <해적 디스코 왕이 되다

>의 조감독 생활을 하면서 오랜 동안 장편영화 감독을 꿈꿔온 실력파 감독이다. 1998년 각본과 감독을 겸한 단편 <원격조정>으로 제24회 서울독립영화제 장려상을 수상하며 연출자로서의 두각을 나타냈으며, 자신의 오랜 세월을 반영한 <슈퍼스타>를 통해 첫 번째 장편을 완성시켰다.

Filmography 각본•감독 <슈퍼스타>(2012) / 조감독 <해적, 디스코 왕이 되다>외 다수



Production Note 1

Scenario; 임감독과 김배우의 리얼 스토리


영화 <슈퍼스타>의 주인공인 ‘진수’와 ‘태욱’의 실제 모델은 바로 이 작품의 연출과 주연을 맡은 임진순 감독과 배우 김정태다. 이들의 인연은 영화의 내용에서도 나오듯이 임진순 감독이 영화 <해적, 디스코 왕 되다> 조감독 시절 영화 <친구>에 출연한 배우 김정태를 보고 당시 김동원 감독에게 추천해 캐스팅하게 된 것을 인연으로 친구가 되었다. <해적, 디스코 왕 되다> 개봉 이후 무명 건달 전문 배우와 입봉을 준비 중이던 신인감독이란 상황에 놓은 두 사람은 실제로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왔고, 김정태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시나리오로 만드는 것을 임진순 감독에게 제안해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친분이 두터웠던 임진순 감독은 최대한 김정태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기를 원했고, 시나리오상에 기본 대사만 제시하고 자유로운 애드리브로  김정태가 현장을 이끌어 나가게 했다. 만족스러운 애드리브가 나올 때까지 임진순 감독은 촬영을 멈추지 않았고, 김정태는 할 말이 없다며 제발 ‘컷’을 외치라고 소리치는 웃지 못할 상황도 빈번히 일어났다.


Production Note 2

Location; 영화제 관계자들을 긴장하게 만든 게릴라 촬영 현장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실제 영화제의 개막식과 개막 파티 현장에서 촬영을 감행한 현장은 영화제 관계자들 끊임없이 긴장하게 만들었다. 영화제 개막식 때 레드 카펫 장소를 두 주인공이 지나치는 장면은 실제 긴박한 개막식 현장의 모습을 빠르게 담아내야 했기에 촬영 기사 뿐 아니라 물론 프로듀서, 조감독, 조명 감독까지 4명의 스탭이 모두 카메라를 들고 곳곳에서 촬영을 시도했다. 또한, 영화제 개막 파티의 경우는 어렵게 영화제 측의 허락을 받고 촬영에 들어갔지만,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모여 있는 실제 파티 상황 속에서 즉흥 연출로 촬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되어 파티장을 헤집고 다니는 촬영팀에 영화제 관계자들은 점점 사색이 되어갔다. 한편, 부산사나이 김정태의 엄청난 인기로 인해 촬영이 종종 중단되기도 했다. 부산에서 가장 혼잡한 서면에서 ‘진수’가 ‘태욱’의 품에 안겨 우는 중요한 씬을 촬영 할 때는 김정태가 촬영을 한다는 소식이 삽시간에 퍼져 구경꾼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촬영이 중단되었다. 총 스탭이 13명 뿐인 열악할 환경 속에서 거리를 통제 할 수 없었던 촬영 팀은 결국 촬영을 중단했고, 실제 거의 모든 로케이션 장면은 게릴라 식으로 치고 빠지는 촬영의 연속이었다.


Production Note 3

OST; 포크 음악의 대부 조동진의 친동생 가수 조동희 음악감독 참여!


<슈퍼스타>는 가수 이한철 최고의 히트곡이자 국민 가요로 불리는 ‘슈퍼스타’가 주제곡으로 쓰여 라스트를 멋지게 장식한다.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나오는 CF에 삽입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이 곡을 영화 속에 재 등장 시킨 장본인은 바로 임진순 감독과 영화과 동기이자 가수인 조동희 음악 감독 덕분이다. 조동희 음악감독은 ‘행복한 사람’, ‘나뭇잎 사이로’, ‘작은 배’, ‘제비꽃’으로 잘 알려진 한국 포크음악의 대부 조동진의 여동생이다. 그는 1990년대 조동진, 조동익 형제와 장필순, 이규호 등 포크 음악인들의 공동 기획사였던 하나음악 출신으로 장필순, 한동준, 윤영배, 오소영, 고찬용, 재즈 밴드 '더 버드' 등 과거 하나 음악 출신들이 '푸른곰팡이'란 레이블로 다시 모여 하나 음악의 부활을 알렸고 그 첫 작품은 조동희의 1집 대표 곡 ‘비둘기’다. 




Posted by indie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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