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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12

[인디즈 Review] <내 친구 정일우>: 정일우, 연대의 꽃을 피워내는 한줄 관람평 이지윤 | 정일우, 연대의 꽃을 피워내는박범수 | 가장 낮은 곳에 임했던 빈자의 벗, 그를 기억하는 가장 정직한 기록조휴연 | 사람이 되기 위해 이토록 고민한 사람이 있었다이가영 | 위대한 잠언은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피어남을김신 | 민주주의의 화술로 쌓아낸 친밀의 형식남선우 | 그 시절, 사람을 사랑했던 친구 리뷰: 정일우, 연대의 꽃을 피워내는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지윤 님의 글입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스물다섯 살에 한국으로 건너온 사람. ‘노란 샤쓰의 사나이’를 즐겨 부르는 사람. 아무데서나 잘 자고 술을 잘 먹는 사람. ‘18’을 좋아하는 사람. 잘 웃는 사람. 풍물놀이를 좋아하는 사람. 청계천, 상계동, 괴산 등에 터전을 꾸렸던 사람. 자연스럽게 다른 이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 2017. 11. 7.
<내 친구 정일우> 상영일정 & 이벤트 _11월 29일 종영 10월 26일(목) 16:30 개봉10월 27일(금) 11:00 | 20:0010월 28일(토) 18:0010월 29일(일) 13:1010월 30일(월) 18:20 10월 31일(화) 16:0011월 1일(수) 11:00 | 20:0011월 3일(금) 13:1011월 4일(토) 13:5011월 5일(일) 19:4011월 6일(월) 14:2011월 7일(화) 10:3011월 8일(수) 16:0011월 10일(금) 12:4011월 14일(화) 18:2011월 16일(목) 18:0011월 17일(금) 10:3011월 22일(수) 16:1011월 24일(금) 14:2011월 26일(일) 13:1011울 27일(월) 11:0011월 29일(수) 17:30 종영 예매하기 맥스무비 http://bit.ly/2vULq.. 2017. 10. 19.
[10.26] 내 친구 정일우 | 김동원 INFORMATION 제목 / 내 친구 정일우 Jung Il-woo, My Friend 감독 / 김동원 출연 / 故 정일우 신부, 故 정일우 신부를 기억하는 사람들 장르 /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 제작 / 푸른영상, 제정구기념사업회, 한국예수회 배급 / 시네마달 개봉 / 2017년 10월 관람등급 /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 85분 SYNOPSIS 가난했기에 우린 친구가 되었다 1988년의 나(감독)는 헝클어진 머리, 볼품없는 옷을 입은 한 신부를 만났다. 매일같이 커피, 담배, 술로 하루를 시작하고 오늘은 또 무슨 장난을 칠까 궁리했던 개구쟁이, 노란 잠바를 입고 ‘노란샤쓰의 사나이’를 멋들어지게 불렀던 ‘파란 눈의 신부’는 그렇게 우리들의 삶에 스며들었다. “가난뱅이가 세상을 구한다”는 믿음으로 모든 .. 2017. 9. 25.
[인디즈] 명성이 되지 못한 명성의 명성을 위해 <명성, 그 6일의 기록> 인디토크 기록 명성이 되지 못한 명성의 명성을 위해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7년 6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상영 후참석 김동원 감독진행 조영각 프로듀서 *관객기자단 [인디즈] 박영농 님의 글입니다. 1987년 6월, 오랜 군부독재에 반발해 시민들이 일어났다. 이 날의 명성(命聲)은 대통령 직선제를 이뤄냈고 새로운 공화국의 탄생이 예기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이듬해 탄생한 제6공화국의 대통령은 다름 아닌 군인 노태우였다. 6월이 품은 명성(明星)은 그렇게 명성(名聲)이 되지 못한 채 역사의 뒤켠으로 가는 듯했다. 2017년 6월, 촛불 혁명을 이룬 지금, 그날의 ‘명성’을 기념하며 특별상영회를 가졌다. 87학번부터 87년생까지 다양한 관객들과 함께한 대화를 전달하고자 한다. 6월의 명성(明聲)은 오늘의 6월에 .. 2017. 7. 4.
[06.09] 6.10민주항쟁 30주년 특별상영회 <명성, 그 6일의 기록> 6.10민주항쟁 30주년 특별상영회 일시 2017년 6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상영 후 인디토크)관람료 무료 김동원 | 1997 | 다큐멘터리 | 74분 1987년 6월 항쟁의 기폭제가 되었던 6일 간의 명동성당 농성투쟁에 관한 기록이다. 6월 10일 밤, 경찰에 쫓겨 명동성당에 우연히 모인 농성대의 갈등과 희망, 농성대를 둘러싼 당시 정치적 상황들이 풍부한 자료 화면과 증언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이 작품은 6월 항쟁의 가능성과 한계를 비판적으로 재해석하면서 현재 우리의 희망을 찾고 있다. 2017. 5. 30.
[01.27] SIDOF 발견과 주목 <탈선derailed>(감독 권현준) SIDOF 발견과 주목 일시: 2016년 1월 27일(수) 오후 8시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상영작: (감독 권현준)인디토크(GV) 참석: 권현준 감독 | 진행: 김동원 인디다큐페스티발 집행위원관람료: 6,000원 (인디스페이스 후원회원 무료 / 멤버십 5,000원) *'SIDOF 발견과 주목'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됩니다. 권현준 | 2014 | Color | 70min 30sec SYNOPSIS 2003년 대구지하철참사 이후 대구지하철 노동자들은 시민안전을 위한 투쟁을 벌이지만, 이 과정에서 13명의 노동자들이 해고된다.10년 후, 참사의 기억은 잊은 채 불안한 도시철도 3호선은 완공을 앞두고 있고, 해고자들은 여전히 자신의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자신의.. 2016. 1. 12.
[인디즈] 다시, 또 한 번 다시 <종로의 기적> 인디토크(GV) 기획전 [인디's Face - 독립영화의 얼굴들]다시, 또 한 번 다시인디토크(GV) 일시: 2015년 6월 6일(토) 오후 8시참석: 이혁상 감독 | 주인공 소준문, 장병권, 정욜진행: 김동원 감독 *관객기자단 [인디즈] 양지모 님의 글입니다. 6월 6일 저녁, 서울극장으로 이전한 인디스페이스에서 인디토크가 있었다. 이혁상 감독과 영화의 주인공들이 등장하자 객석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김동원 감독의 차분하고 깊이 있는 진행 아래 GV가 시작되었다. 김동원 감독(이하 김): 은 2011년에 개봉할 때 화제작이었다. 그 때 내가 이 영화를 특별히 챙겨보고 약간 악평을 했다. 게이 커뮤니티가 조금 미화된 것 같았다. 오늘 다시 보니까 굉장히 용의주도하게 만든 게 눈에 띄고, 이 작품이 왜 독립영화의 스테디.. 2015. 6. 12.
[씨네21] 올해 안에 반드시! 민간독립영화전용관 설립 추진 발기인 대회 6월9일 명동에서 열려 [국내뉴스] 올해 안에 반드시! 민간독립영화전용관 설립 추진 발기인 대회 6월9일 명동에서 열려 AGAIN 2007년! 민간독립영화전용관 설립 추진 발기인 대회가 6월9일 오후 6시 명동 라 루체에서 열렸다. 2007년 개관해 독립영화를 안정적으로 상영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휴관한 지 거의 2년 만이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듯 영화진흥위원회 김의석 신임 위원장, 이충직 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서울독립영화제 조영각 집행위원장, 인디플러그 고영재 대표, 명필름 심재명 대표, 청년필름 김조광수 대표 등 많은 영화인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민간독립영화전용관 설립 준비 모임을 이끄는 김동원, 김동호, 안정숙 세명의 공동대표가 전용관 설립 추진을 선언했다.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 집행.. 2011. 7. 20.
[3×FTM] 임순례, 김동원, 신민아, 최현숙이 이 영화를 위해 뭉쳤다! "택배하시는 종우씨가 마음에 계속 남더라구요. 그래서 그 분이 좋은 지기를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 분에게 특별히 지지를 보냅니다." 영화감독 임순례 다큐멘터리 감독 김동원 "이 작품을 보시면 거기에 등장하는 세분의 정말 매력있고, 용기있는 성소수자를 통해서 여러분이 갖고 있던 편견이 심하게 깨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최초의 커밍아웃 레즈비언 정치인 최현숙 "성소수자의 인권을 상징하는 연분홍 풍선을 우리 사회의 많은 분들이 함께 차례차례 건네 받으면서 더 다양한 사회, 그리고 우리 모두가 다 같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태어나면서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행복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였고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통해서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순간.. 2009. 5. 28.
[사토 마코토 회고전] 초청강연: 기억, 흔적, 그리고 영화-사토마코토를 기억하다 사토마코토 회고전: 초청강연 기억, 흔적, 그리고 영화 - 사토마코토를 기억하다 일시: 2009년 1월 12일(월) 오후 6시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입장료: 무료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강연: 김동원(다큐멘터리 감독), 남인영(영화평론가) 사토 마코토 감독은 일본의 오가와 신스케, 츠치모토 노리아키를 잇는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이번 인디스페이스의 '사토 마코토 회고전'에서는 사람들의 생활상을 가장 밀착해서 그들의 '생활'을 담아내고자 했던 사토 마코토 감독의 작품 세계를 조명해 보고자 한다. 관찰자적인 스타일로, 대상을 차분하게 바라보면서 언제나 인간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놓치지 않았던 사토 마코토 감독을 기억, 흔적, 그리고 영화라는 주제로 그를 기억하고자 한다. 2009. 1. 5.
[포럼녹취_20080927] 전향적 다큐멘터리 배급의 전략, 일본과 한국의 사례 포럼1. 전향적 다큐멘터리 배급의 전략, 일본과 한국의 사례 일시 / 9월 27일(토) 오후 3시 초청 / 야마가미 테츠지로 (배급사 SIGLO 대표) 패널 / 김동원 (다큐멘터리 감독) 김일권 (다큐멘터리 배급사 ‘시네마 달’ 대표) 사회 / 원승환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 소장) 야마가미 테츠지로 시그로는 제가 만든 회사인데 올해 22년이 된다. 시그로는 영화제작회사이며 배급회사이다. 지금까지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만들어 왔고, 40편 정도로 다큐멘터리가 압도적으로 많고, 극영화는 열편 정도. 그리고 우리가 제작한 영화 이외에 일본 내 다큐멘터리, 해외 다큐멘터리를 배급해왔다. 기본적으로 자기가 만든 영화는 자기가 배급하게 되는데, 옆의 김동원 감독의 같은 경우엔 씨네콰논과 함께 배급을 하였고, 그 외에.. 2008. 10. 1.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포럼-전향적 다큐멘터리 배급의 전략 & 새로운 미디어운동, 아시아의 연대 포럼 1. 전향적 다큐멘터리 배급의 전략, 일본과 한국의 사례 일시_ 9월 27일(토) 오후 3시 장소_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초청자_ 야마가미 테츠지로(YAMAGAMI Tetsujiro 山上徹二朗 ) : 배급사 SIGLO 대표 패널_ 김동원 (다큐멘터리 감독), 김일권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사회_ 원승환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 소장) 1995년 변영주 감독의 가 한국 최초로 장편 다큐멘터리로서 극장에서 개봉했다. 그로부터 13년이 지난 지금, 한국 다큐멘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배급의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김동원 감독의 이 공동체 배급과 극장 배급을 통해 6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김명준 감독의 는 전국 11만 관객을 동원하는 사례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극장을 통해서 배급되는 다큐.. 2008.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