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21 [인디즈 Review] <더 블랙>: 영화는 하나의 기록물이 되어 망각에 저항한다 한줄 관람평 김정은 | 은폐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집요한 분석주창민 | 영화는 하나의 기록물이 되어 망각에 저항한다승문보 | 끝나지 않은 악의 연대기박마리솔 | 빙산의 일각을 위한 집요함권정민 | 누군가는 꼭 해야 했던 이야기. 재연과 설명을 적절히 이용한, 잘 만든 다큐멘터리. 리뷰: 영화는 하나의 기록물이 되어 망각에 저항한다 *관객기자단 [인디즈] 주창민 님의 글입니다. 우리의 지금은 과거와 다른가? 영화는 언론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까.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시기 언론의 행태는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마비된 모습이었다. 정치색이라는 거름망으로 기사들이 걸러졌고, 사회의 이면에 보이지 않는 장벽이 세워져 있었다. 저널리즘영화 또한 블랙리스트 범주에 묶여 상영금지명령이 떨어지거나 제작지원을 받.. 2018.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