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10/125

[인디즈] 어떤 얼굴들과 목소리들에 대한 기록 '여성영상집단 움 다큐전: 페미니즘으로 비추다' <우리들은 정의파다> 인디토크 기록 어떤 얼굴들과 목소리들에 대한 기록 여성영상집단 움 다큐전: 페미니즘으로 비추다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7년 9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 상영 후참석 이혜란 감독진행 김소희 평론가 *관객기자단 [인디즈] 김신 님의 글입니다. 인디토크가 진행되는 동안 던지는 질문에 앞서 관객들은 '이런 사건을 알지 못했던 내 자신이 부끄럽고, 반성한다.'는 고백을 반복적으로 꺼내놓았다.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여성영상집단 움’의 기획전의 일환으로 관객들을 만난 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사실들에 관한 기록이다. 부당한 해고를 당한 동일방직의 여성노동자들은 1978년부터 약 40여년간 복직투쟁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 사건은 가 제작된 지 10년이 된 지금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사건의 충격적인 내막에 .. 2017. 10. 12.
[인디즈] 오늘도 일상을 연기하는 우리에게 <여배우는 오늘도> 인디토크 기록 오늘도 일상을 연기하는 우리에게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7년 9월 28일(목) 오후 8시 상영 후참석 문소리 감독 | 배우 전여빈, 윤영균진행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관객기자단 [인디즈] 남선우 님의 글입니다. (사진: 김은혜 님) 가 상영되는 동안 객석에서는 쉴 새 없이 웃음, 탄식, 한숨이 흘러나왔다. 포스터 속 붉은 드레스의 문소리가 서 있던 땅도 결국 드넓은 운동장이었던 것처럼 영화 속 많은 순간들이 우리의 일상과 닮아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딸로, 엄마로, 직업인으로, 그것도 여성 배우로 살아가는 문소리의 이야기가 스크린을 넘어 인디스페이스 인디토크 현장에서 계속 되었다.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이하 원): 저는 이 영화가 좋았던 게, 유머엔 두 가지가 있잖아요? 약간 공격적인 유머.. 2017. 10. 12.
[10.25] 인디포럼 월례비행 <재재월드> 인디포럼 월례비행 일시 2017년 10월 25일(수) 오후 7시 30분대담 참석 이건욱 감독, 박홍준 인디포럼 의장 | 진행 백재호 감독관람료 7,000원 (인디스페이스, 인디포럼 후원회원 무료 /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6,000원) 2017 | 70' | Color | Fiction 인디포럼2016 독립영화 제작지원 선정작인디포럼2017 신작전 제작 : 이건욱각본 : 이건욱연출 : 이건욱조연출 : 남한별, 유신호촬영 : 이건욱촬영지원 : 김무영, 안아름, 양시모, 이승현, 이재림, 이지현조명 : 이건욱편집 : 이건욱음향 : 이건욱안무 : 이경구출연 : 이건욱, 이승현 시놉시스 겨울, 여행자는 어느 소녀의 꿈 이야기를 듣게 된다.이후, 발걸음이 늘어날수록 여행자에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여행자는 여름으로.. 2017. 10. 12.
[10.24] 독립영화 쇼케이스 <춘천, 춘천> 135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한국독립영화협회와 함께하는 135회 독립영화 쇼케이스에서 장우진 감독의 을 상영합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내용을 살펴보시고 신청해주세요. ● 신청방법: http://bit.ly/2yAdKLN 에서 양식 작성 (선착순 마감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마감시 구글 신청서 페이지가 닫힙니다.)● 초대일시: 10월 24일(화) 오후 7시 30분●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부대행사: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장우진 | 2016 | Drama | Color | 77min SYNOPSIS 춘천 거기, 두 가을을 만나다 고향 춘천을 벗어나 상경을 꿈꾸는 청년 지현이 있다.서울을 벗어나 춘천행 열차를 탄 중년의 남녀가 있다.지현은 서울에서 면접을 보고 춘천으로 향하고,중년.. 2017. 10. 12.
[인디즈 Review] <분장>: ‘이해’라는 의미에 대한 잔잔한 파장, 진정성에 대한 의문 한줄 관람평 이지윤 | "보세요, 똑같은 인간입니다. 단지, 이 세상이 비극입니다."박범수 | 타인에 대한 이해, 그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수사에 대하여조휴연 | '이해한다'는 말의 무게최대한 | '이해'라는 의미에 대한 잔잔한 파장, 진정성에 대한 의문이가영 | 자신의 정체성이 세상으로부터 부정당하는 고통을 누가 감히 헤아릴 수 있나김신 | 진정성이라는 거짓말, 어쩌면 배우의 운명론남선우 | 스토리가 새 국면을 맞이할 때마다 주인공과 관객을 함께 윤리적 심판대에 올려 놓는다 리뷰: '이해'라는 의미에 대한 잔잔한 파장, 진정성에 대한 의문 *관객기자단 [인디즈] 최대한 님의 글입니다. 남연우 감독이 연출한 은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많은 영화제에서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올.. 2017.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