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lmmaker

윤성호 말마따나, 윤성호의 장편영화는 이렇듯 산만하게 시작되었다!

"영화 속 영재의 포지션은 입봉을 준비하는 영화감독. 일견 그럴듯해뵈지만, 사실 그는(그리고 그와 함께하는 제작자, PD, 배우, 스탭들은) 결국 다음 취업을 위해 재수 삼수하는 준비생인 셈이다. 서툰 연애의 끝에 어느덧 서른을 지나는 젊은이들이기도, 중산층의 고만고만한 아들딸들이기도 하며, 자기를 알아달라고 보채는 여러분의 동료일 수도 있다. 요약하면, 한국의 많은 남성들이 그렇듯 세상 앞에서, 연인 앞에서 일종의 응석쟁이다. 그리하여, 그의 연인 은하- 살짝 굽혀주는 센스는 있지만 절대 자기를 놓는 선택은 하지 않는 야무진 동거인 은하는 그의 손을 놓는다.

예술의 연애의 공통점은 둘 다 일종의 응석이라지만, 우리 응석쟁이들은 이제 혼도 좀 나봐야한다. 성장에는 상실이 따르니까… 그 상실은 상대가 아닌 자신의 몫이니까. 다만, 그런 시행착오들을 너무 심각하지 않게 조금 에둘러서 함께 흥얼거릴 어떤 시간과 마음을 내밀어보고 싶었다. 자, 이제 그만. 텔레토미 말마따나 이제 그만.

용서하세요. 제 첫 장편영화는 이렇듯 산만하게 시작됐습니다.“


[Filmmography]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전문사 연출전공 졸업

2001 [삼천포 가는 길] DV 6mm, color, 40min.
       제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일반부문 대상 (2001)
       제1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 최우수작품상 (2001)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관객상 (2002)

2002 [중산층 가정의 대재앙] DV 6mm, color, 38min.
       제4회 전주국제영화제 (2003)
       인디비디오페스티벌 레디컬상 (2003)

2003 [산만한 제국] DV 6mm, color, 22min.
       제5회 전주국제영화제 (2004)
       제8회 서울인권영화제 (2004)
       제2회 서울기독교영화제 (2004)

2004 [나는 내가 의천검을 쥔 것처럼] DV 6mm, color, 40min.
       인디포럼 개막작 (2004)
       제5회 전주국제영화제 (2004)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2004)
       이미지포럼 (2004, 일본)
       뉴미디어페스티벌 다음세대 미디어작가상 (2005)

2004 [우익청년 윤성호] DV 6mm, color, 7min.
       인디다큐페스티벌 (2004)
       제30회 서울독립영화제 (2004)
       제9회 수원인권영화제 개막작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2005)
       제9회 서울인권영화제 (2005)
       제10회 인천인권영화제 개막작

2005 [이렇게는 계속할 수 없어요] 35mm, color, 22min.
       인디포럼 폐막작 (2005)
       제6회 전주국제영화제 (2005)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2005)
       대한민국영화대상 본선 (2005)
       아노니물국제독립영화제 (2005, 루마니아)
       튀 코트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2005, 프랑스)
       이미지포럼 (2006, 일본)
       브라질학생영화제 (2006, 브라질)
       제4회 아시아퍼시픽블라디보스톡국제영화제 (2006, 러시아)

2006 [졸업영화] 35mm, color, 17'50"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 (2006)
       제32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 (2006)

2007 [은하해방전선] HD, color, 101min.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2007)






Posted by ame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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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에서 중심으로> 이후 10년,
오늘과 내일의 독립영화를 이야기한다! 

‘상계동 올림픽’으로 인생이 바뀌었다는 김동원, 강덕경 할머니의 죽음 앞에서 ‘지금은 아무 생각도 안하기’라며 눈물을 머금은 신명화, 자신의 영화가 혁명의 일부가 된다면 사는 보람이 있을 것 같다는 이지영, 영원한 장산곶매를 꿈꾸는 이용배, 나설 자격이 없다며 인터뷰를 거부하는 낭희섭, 좋은 세상이 오면 낚시를 하고 싶다는 김명준, ‘한줌의 무리도 안되는’ 독립영화인들의 자성을 촉구하는 최진아, 그리고 그들을 관찰하는 홍형숙.  독립영화인들의 자성과 딜레마, 긍지와 신념. <변방에서 중심으로>는 관습으로 고정된 독립영화의 현재를 아프게 드러내고, 조금씩 길을 가고 있는 희망을 얘기하며, 서로에게 믿음을 발견하기 위한 독립영화 내부의 성찰이다.

 -<변방에서 중심으로> 시놉시스 중에서 -

독립영화 역사를 기록한 <변방에서 중심으로>(1997)가 제작된 지 10년 흘렀다. 당시 독립영화운동의 중심에 있었던 독립영화인들은 각자의 방향으로 제 삶을 살아가고 있다. 10년이 지난 지금 <변방에서 중심으로> 제작 당시의 치열했던 고민들을 10년이 지난 현재의 상황에서 재점검해보고, 10년 뒤 독립영화 미래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자 한다. 

[상영 작품]
○ <변방에서 중심으로> 홍형숙 | 1997 | DV | Color | 64min | Documentary


[오픈 토크]

❍ 일시: 2007년 11월 12일(월), <변방에서 중심으로>상영 이후
❍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중앙시네마3관)

★ 패널
    조영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일권 (독립영화 프로듀서, <은하해방전선> 등)
    윤성호 (영화감독, <은하해방전선> 등)
    원승환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 소장)


※ 무료 상영입니다.

Posted by ame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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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이 열린 어제부터 인디스페이스 개관영화제가 진행중이랍니다.
음. 아쉽게도 관객분들은 많지 않네요. 음흠. 진짜 아쉽다는.
오늘은 오후 6시 10분부터 류승완 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가 상영되고,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내일 8시 30분에는 전설(?)의 독립영화 <파업전야>가 다시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2001년 한국독립영화협회에서 주최한 [독립영화 회고전 - 매혹의 기억, 독립영화] 이후 영화제에서 공식적으로 상영되는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은데...

11월 10일 상영과 19일 상영에는 <파업전야>를 작업한 장산곶매의 선배 독립영화인들이 찾아오신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은 이번에 상영되는 <파업전야>는 새로 만든 프린트라는 것이랍니다. 거금(?)을 들여 <파업전야>의 새 프린트를 뽑는 작업을 진행했답니다. 한국영상자료원에
보관된 프린트 중 1권이 분실되어 필름 상영을 하려면 새 프린트를 만들어야 했지요. 그래서 돈은 없지만 <파업전야>의 상영용 프린트를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자료원에서 보관중이던 네가 필름을 대출해서 새 프린트 현상 작업을 한 것이랍니다.

새프린트라고 해서 보정이나 스크래치 제거 작업을 한 건 아니라서 화질이 대단히 나아진 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두근두근 기대가 됩니다. 새 프린트라니. 토요일 상영에서 꼭 볼 예정이에요.
<파업전야>에 대한 기억을 가지신 분들, 그리고 눈으로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파업전야] 상영일정

○ 11월 10일 (토) 오후 8시 30분 @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 11월 19일 (월) 오후 6시 10분 @ 인디스페이스 (중앙시네마 3관)


<파업전야> 작품 정보
Posted by ame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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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NDIE SPACE가 개관영화제의 시작과 함께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두둥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관행사가 끝나고 진행될 리셉션을 위하야, 2층 까페테리아에 맛있는 음식과 나풀나풀 배너들도 준비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관식때 상영할 INDIESPACE 트레일러와 개관식 영상물, 그리고 개관영화제 개막작 "은하해방전선"의 상영을 위하야- 영사테스트도 열심히 했더랬어요. 영차. 영차. 열심히 나르고 세팅하고.

아핫, 트레일러는 "아빠가 필요해"를 만드신 장형윤 감독님께서 만들어 주셨다는요.
늦게 도착하는 트레일러 테잎에 모두들 노심초사하고 있을 그 때!! 지난 밤까지 꼴딱 지새우신 감독님께서 테잎과 함께 바람에 머리를 휘날리며 달려와주셨다는요.
그니까, 용관씨도 출연하는 고 트레일러 녀석이 어찌나 재미있던지. 핫. INDIESPACE에 찾아오시면, 앞으로 모든 관객분들이 요 녀석을 모든 영화의 앞부분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아!!

자자, 오후 일곱시.
드디어 개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독립영화 감독님들과 관계자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간만에 중앙극장 건물 전체가 뽁짝뽁짝 사람들로 넘쳐났었어요. 모두들 아주 반갑게 독립영화전용관의 개관을 축하해 주셨다는요. ^^

참, 개관식 사회는 '후회하지 않아'의 이송희일 감독님과 배우 고수희씨가 맡아 진행해주셨어요.
오웃. 다정하시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분 다 어찌나 시종일관 웃으시던지..아름다운 미모로 사회를 맡게 되셨다는 이송희일 감독님의 얘기에 모두들 웃음보를 터뜨렸었다는요.

오후 여덟시!!
리셉션이 시작되었습니다. 떡 케익도 썰고, 건배도 하고...꼬록하고 살짝 배고팠던 참석자 여러분들 모두, 협찬받은 카르멘 와인과 음료들 그리고 맛난 음식들을 먹으며 배를 채웠어요.
우째나 저째나 가난한 용관이가 먹을 것을 많이는 준비하지 못하야, 딱 허기를 달래실 정도로 밖에 못 차렸더랍니다. 죄송해요. 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아, 참, 크라잉넛 여섯분들도 모두 참석해주셨더랬어요. 에. 전용관팀의 막내 찍사가. 그러니까 그것이 뭔가 쑥스러워서리.. 먹고 즐거워하시는 모습만 슬근 훔쳐보는 탓에 사진을 못 찍었네요. 핫;;
 
후아. 아무튼 어제는 숨차게 바빴던 하루였지만, 독립영화만의 작은 공간을 마련했음을 알리는 기쁘고 행복했던 순간들이 가득한 날이였습니다!! ^^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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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zizima.com BlogIcon 버트 2007.11.09 16: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축하드립니다! 건승하시길! 앞으로 자주 애용 해야 할 듯! :)

  2. Favicon of http://differenttastes.tistory.com BlogIcon 신어지 2007.11.09 16: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립영화가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잘 운영되고 더 넓어져가길 기원합니다. '그들만의 공간'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3. 수진 2007.11.09 17: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장형윤 감독의 트레일러 너무 좋았는데요, 온라인상에서 다시 감상할 순 없는 건가요? 트레일러를 퍼나르다보면 전용관 홍보에도 도움이 될 듯. 극장은 극장대로 열심히 찾아서 영화 볼께요.

  4. 인디스페이스 2007.11.09 18: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버트 님:: 자주 애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신어지 님:: 우리 모두의 공간이 되는 "인디스페이스"가 되겠습니다.
    수진 :: 네, 장형윤감독님의 트레일러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 감사합니다. 온라인 감상도 조만간..

  5. Favicon of http://www.cyworld.com/Guitar_Man BlogIcon 처절한기타맨 2007.11.11 22: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쉽다..당일날 일이 있어 못 갔슴다. 조만간 영화(관)보러 가야지요.
    그날 김동원 선배 삶창 르포 교실 수업 빵구 내구 글루 감. 전 빵꾸떼움.
    일종의 불참석에 관한 알리바이 댓글임댜 ㅎㅎ.

    • Favicon of http://indiespace.kr BlogIcon amenic 2007.11.12 17: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 오늘 몇 분 안계셨던 오픈 토크에 계셨으니까. 흐흐. 고맙습니다.

      자주 영화보러 오세요.

  6. Favicon of http://www.cyworld.com/Guitar_Man BlogIcon 처절한기타맨 2007.11.12 23: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독협 가입 사유서 회원 혜택이 졸라 많다고 쓴 넘이라고 했징 ㅋㅋ. 아이디 카드 덕에 공짜로 영화 많이 볼 수 있으니..국내 3대 영화제 모조리 다~ 우야건, 회비 안밀리고 잘 내고 있는게 스스로 기특합니당. 언젠가 내가 음악 작업했던 다양한 영화들이랑 연출한 다큐들이랑 모조리 틀고 개인 밴드 공연도 같이 하는 날이 오기를 계속 준비해볼랍니다. ㅎㅎㅎ 써놓고 보니 욕심 졸라 많군.

    크라잉애들이랑은 올해 펜타포트 무대에 같이 올라가기로 손가락 걸었는데 조땐듯 ㅋㅋ

    • Favicon of http://indiespace.kr BlogIcon amenic 2007.11.13 17: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처절한 기타맨님 오픈 토크에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현재 인디스페이스는 공연하기 힘든 공간이지만, 인디음악 등 다양한 인디 문화와 호흡할 수 있는 독립 공간(인디스페이스)가 될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크라잉넛 친구들 개관식에 왔었는데. 경황이 없어서 사진 한 방 못찍었네요. 아쉽... 자주 찾아오세요!

인디스페이스 개관영화제 "毒립영화"시간표

Date

Time

Title

Rate

이벤트

11.8. Thu.

11:00

후회하지 않아

18


13:20

낮은 목소리 2

전체


19:00

개관식



개관작 <은하해방전선>

12


11.9 Fri.

11:00

애국자게임

12


13:20

너무 많이 본 사나이

15


15:40

경계도시

12

GV

18:10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18

GV

20:30

여기보다 어딘가에

15

GV

11.10 Sat.

11:00

파산의 기술記述

12


13:20

독립애니메이션 상영회 1 with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전체

GV

15:40

언니

12

GV

18:10

은하해방전선

12

GV

20:30

파업전야

12

GV

11.11 Sun.

11:00

동백꽃

18


13:20

팬지와 담쟁이

12


15:40

WRITTEN

12

GV

18:10

빌보드 레코드

12

GV

20:30

뇌절개술

15


11.12 Mon.

11:00

고추 말리기

전체


13:20

변방에서 중심으로

Open Talk <변방에서 중심으로> 이후 10년

전체


18:10

진옥언니 학교가다

12


20:30

후회하지 않아

18

GV

11.13 Tue.

11:00

섬이 되다

전체


13:20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살해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 + 강철

18


15:40

여기보다 어딘가에

15


18:10

낮은 목소리 2

전체

GV

20:30

실험영화 상영회 with 다이애고날 필름 아카이브

12

GV

11.14 Wed.

11:00

경계도시

12


13:20

WRITTEN

12


15:40

인간의 시간

12


18:10

왼쪽에서 보는 지적재산권 with 진보네트워크

○ 상영작 : 의약품 이윤 투쟁 + 농담 같은 이야기

전체

GV

20:30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12

GV


 

Date

Time

Title

Rate

이벤트

11.15 Thu.

11:00

진옥언니 학교가다

12


13:20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18


15:40

언니

12


18:10

뇌절개술

15

GV

20:30

192-399: 더불어 사는집 이야기

12

GV

11.16 Fri.

11:00

나는 영화다 + 자급자족하는 비디오

12


13:20

빌보드 레코드

12


15:40

너무 많이 본 사나이

15

GV

18:10

계속된다-미등록 이주노동자 기록되다

전체

GV

20:30

궤도

15


11.17 Sat.

11:00

여기보다 어딘가에

15


13:20

인간의 시간

12


15:40

자율적 유통구조의 배움을 상상하라 with 문화연대

○ 상영작 : 닫힌 교문을 열며

전체

GV

18:10

동백꽃

18

GV

20:30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살해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 + 강철

18

GV

11.18 Sun.

11:00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12


13:20

애국자게임

12


15:40

진옥언니 학교가다

12

GV

18:10

고추 말리기

전체

GV

20:30

섬이 되다

전체


11.19 Mon.

11:00

언니

12


13:20

은하해방전선

12


15:40

궤도

15


18:10

파업전야

12

GV

20:30

나는 영화다+자급자족하는 비디오

12

GV

11.20 Tue.

11:00

WRITTEN

12


13:20

실험영화 상영회 with 다이애고날 필름 아카이브

12


15:40

빌보드 레코드

12


18:10

파산의 기술記述

12

GV

20:30

팬지와 담쟁이

12


11.21 Wed.

11:00

계속된다-미등록 이주노동자 기록되다

전체


13:20

192-399: 더불어 사는집 이야기

12


15:40

궤도

15


18:10

독립애니메이션 상영회 2 with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전체

GV

20:30

섬이 되다

전체



* 한글 파일이 업로드 되어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하여 출력하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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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부터 21일까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개관영화제가 열립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고, 한국독립영화협회 독립영화 배급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인디스페이스는 한국 독립영화를 전문적으로 상영하는 최초의 독립영화전용관입니다. 인디스페이스는 개관영화제와 개관개봉작 <은하해방전선>(감독 윤성호, 제작 <은하해방전선> 제작위원회)을 시작으로 장편독립영화, 독립 다큐멘터리, 독립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다양한 영화들을 소개하고 상영할 계획이며, 아울러 아시아의 독립영화들도 적극적으로 소개해나갈 예정입니다.

개관 영화제 “독립영화”는 11월 8일(목)부터 21일(수)까지 개최되며, 모두 53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독립영화를 횡단하는 네 개의 키워드]는 독립영화사를 ‘마이너리티’, ‘정치’, ‘영화’, ‘관객’ 네 가지 키워드로 재정리한 일종의 회고전입니다. 장산곶매의 기념비적인 영화 <파업전야>가 새 프린트(!)로 상영되며, 디지털영화의 혁명을 알린 남기웅 감독의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살해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와 빨간 눈사람의 <애국자게임>, 독립영화의 존재를 일반 관객들에게 알린 류승완 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와 변영주 감독의 <낮은 목소리 2> 등 두고두고 다시 보고 싶은 독립영화 20편이 상영됩니다.
 
회고전만 준비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의 독립영화를 조망하는 [독립영화, ing] 섹션에서는 12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수상작인 김광호 감독의 <궤도>와 뉴커런츠 부문 상영작인 윤성호 감독의 <은하해방전선>. U&Me Blue의 방준석이 출연하여 화제가 된 이승영 감독의 <여기보다 어딘가에>, 부천영화제 상영작었던 <아나모픽>의 김병우 감독의 신작 <Written> 등의 장편독립영화와,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상영작들인 김진열 감독의 <진옥언니 학교가다>, 배찬동 감독의 <빌보드 레코드>, 계운경 감독의 <언니>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임은희 감독의 <섬이 되다> 등 8편의 따끈따끈한 신작들이 상영됩니다.

그리고 인디스페이스가 야심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정기상영회 두 가지, “실험영화 정기상영회”와 “독립애니메이션 정기상영회”의 첫 번째 기획 프로그램이 개관 영화제에서도 진행됩니다.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을 주최하는 다이애고날 필름 아카이브와 함께 하는 실험영화 상영회에서는 석성석, 박경주 두 작가의 작품 5편이 상영되며,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와 함께 하는 “독립애니메이션 상영회”에서는 인디애니페스트2007 대상 ‘인디의 별’ 수상작인 이윤석 감독의 <13TH ROUND> 등 16편의 주옥같은 단편애니메이션영화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블로고스피어에서 독특한 향취를 내풍기는 ‘진보불로그’, ‘풀로그’를 운영하는 진보네트워크와 함께 하는 상영회 [왼쪽에서 보는 지적재산권]와 문화, 미디어, 문화재, 체육 행정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문화연대와 함께 하는 상영 [자율적 유통구조의 배움을 상상하라]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 문화연대 상영회의 상영작은 <닫힌 교문을 열며>이며, 이 자리에는 영화배우 정진영씨도 함께 합니다.)

무엇보다 즐거운 소식. 각 상영작품의 상영 중 최소한 1번은 감독과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후회하지 않아>의 이송희일,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류승완, <낮은 목소리>의 변영주, <파업전야>의 장산곶매, <너무 많이 본 사나이>의 손재곤 등 연출자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Posted by ame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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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rthvedder.com BlogIcon N. 2007.11.09 05: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니, 축하'드릴' 일이라기보다는, 김동원 감독님 말씀대로 '국민의 자산'이니까, 그걸 누리게 된 이로서 '함께 축하'해야 할 일인 걸까요. 어쨌건 그간 참 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개관영화제 기간 동안 또 많이 고생하실 듯하여 마음이 짠합니다.

    여쭤볼 것이 있습니다. 극장 트레일러 말입니다. "뽀삐"가 나오는... 그 트레일러 혹시 인터넷에 올릴 수 있는 파일 형태로 존재하는지 궁금해서 말입니다. 개관식과 개막작 상영 때, 그러니까 두 번을 본 셈인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걸 인터넷에 올리시는 건 어떠하신지... 올리시면 저도 소스 따 가서 제 블로그에 올릴까 합니다만. :)

    • Favicon of http://indiespace.kr BlogIcon amenic 2007.11.10 00: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트레일러에 대한 여러 고민이 있습니다.
      일단 필름화할 계획이고요.
      온라인에서 보실 수 있게도 해야겠지요.
      그리고 더 다양한 트레일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장형윤 감독이 너무 잘 만들어줘서. 고맙기도 하고요.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독립영화, ing]
진옥언니, 학교가다 
김진열 | 2007 | 52min | DV | Color | Documentary

     ★ 11월 12일(월), 18:10 상영
     ★ 11월 15일(목), 11:00 상영
     ★ 11월 18일(일), 15:40 상영

※ 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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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언니, 학교가다
Jin-Ok Sister Goes to the School

김진열 | 2007 | 52min | DV | Color | Documentary

<시놉시스>
 1999년 <여성장애인 김진옥씨의 결혼이야기>를 통해 장애인 여성의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기록했던 김진열 감독은 시간이 지나 학부형이 된 그녀를 다시 기록한다. 여느 부부처럼 교육과 육아에 대해 고민하는 김진옥씨 부부. 영화는 장애의 편견을 넘어 평범한 삶을 꿈꾸는 가족의 이야기를 소박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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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ing]

섬이 되다 임은희 | 2007 | 67min | HD | Color | Documentary

     ★ 11월 13일(화), 11:00 상영
     ★ 11월 18일(일), 20:30 상영
     ★ 11월 21일(수), 20:30 상영

※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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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되다
Ser isla (Island being)

임은희 | 2007 | 67min | HD | Color | Documentary

<시놉시스>
오랜 시간동안 소외되어온 소록도 한센인들의 일상을 통해서 극도의 번뇌와   역사적인 시련기를 겪어 내며 한 인간으로 바라보고 느끼는 삶을 보명해본다.

<연출의도>
우리가 가지고 사는 편견, 이기심, 공포, 무지가 가지고 올 수 있는 결과에 대해 한센인들의 삶을 통해 생각해보고자 이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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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ing]

Written 김병우 | 2007 | 87min | HD | Color | Fiction

     ★ 11월 11일(일), 15:40 상영 (감독과의 대화)
     ★ 11월 14일(수), 13:20 상영
     ★ 11월 20일(화), 11:00 상영

※ 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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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김병우 | 2007 | 87min | HD | Color | Fiction

<시놉시스>
등장인물A는 신장 한쪽을 도난당한 채 낯선 욕조 안에서 깨어난다. 자신의 신장을 되찾기 위해 일련의 과정을 거치던 중. 이것은 어느 작가가 쓴 미완성의 이야기 일부다.
영화는 소설가, 배우, 영화배우라는 세 인물을 중심으로 나선형으로 얽힌 이야기를 극단적인 이미지의 실험과 함께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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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ing]

궤도 김광호 | 2007 | 97min | 35mm | Color | Fiction

     ★ 11월 16일(금), 20:30 상영
     ★ 11월 19일(월), 15:40 상영
     ★ 11월 21일(수), 15:40 상영

※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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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Life Track

김광호 | 2007 | 97min | 35mm | Color | Fiction

<시놉시스>
두 팔을 잃고 산 속에서 혼자 살아가는 철수. 어느 날 벙어리 여인 향숙을 만나면서 그의 삶이 조금씩 변한다. 재중동포 김광호가 만든 <궤도>는 시선의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내러티브의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다. 제 12회 부산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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