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번째 돌베개 책씨 상영회 <비념> - 끝나지도, 아물지도 않은 4.3의 아픔


좋은 영화와 더불어 좋은 책도 볼 수 있는 특별한 상영회! 도서출판 돌베개와 함께하는 책씨 상영회는 매달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달은 3일(화) 오후 7시 30분 <비념>을 관람하고 '조선과 일본에 살다', '지배자와 국가, 민중의 나라', '현앨리스와 그의 시대'를 읽습니다. 


영화와 책을 모두 보실 분은 아래 내용 읽어보시고 미리 신청해주세요. 영화만 보실 분은 일반 예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일시: 2018년 4월 3일(화) 오후 7시 30분

책 + 티켓 = 16,000원

cinei33@dolbegae.co.kr 로 이름 / 연락처 / 참석인원 적어 신청. 






 도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세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책① 조선과 일본에 살다 -김시종 지음

김시종의 8·15와 4·3, 그리고 ‘재일’





책② 지배자의 국가, 민중의 나라 -서중석 지음

우리는 어떤 나라를 세우려 했고, 어떤 나라를 세워왔는가!





책③ 현앨리스와 그의 시대 -정병준 지음

역사와 시대의 수레바퀴에 으깨진 한 여성의 비극적 운명을 통해 본 한국 근현대사






비념 Jeju Prayer

임흥순 | 2012 | 다큐멘터리 | 93



13회 전주국제영화제 후보

6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 후보

4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후보

38회 서울독립영화제 후보

13회 인디다큐페스티발 초청


제주시 애월읍 납읍에 살고 계신 강상희 할머니, 할머니의 남편 김봉수는 4.3으로 희생되었다. 해군기지 문제로 떠들썩한 서귀포시 강정마을. ‘4.3의 원혼이 통곡한다’와 같은 수많은 현수막이 제주 4.3과 해군기지 문제가 다르지 않음을 말한다. 카메라는 유령처럼 제주도 납읍리, 가시리, 강정마을, 일본 오사카 등을 돌며 그 흔적과 균열들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다시 강상희 할머니가 혼자 사는 집 앞마당으로 돌아온다.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지만 잠자리 밑에 녹슨 톱을 두고 살아온 할머니의 삶... 가늠할 수 없는 깊은 슬픔을 짊어진 제주도와 제주 사람들의 삶에서 녹슨 톱은 언제쯤 치워질 수 있을까.

Posted by indiespace_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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