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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다큐프로젝트21

[3×FTM 쓰리에프티엠] Hot Issue_성전화남성들의 가장 솔직하고 뜨거운 이야기! Issue 1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앞으로도 들을 수 없을 성전환남성(FTM)들의 가장 솔직하고 뜨거운 이야기 독립영화 붐의 해라고 칭할 수 있을 2009년, 그 중에서도 다큐멘터리 장르의 약진은 가히 눈이 부실 정도이다. ‘픽션’이라는 거름망에 걸리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솔직함, 생생히 살아 숨쉬는 유머와 감동이 주는 특별한 매력에 많은 관객들이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한 지지 속에서 다큐멘터리의 소재도 사회정치적 문제나 환경 문제 등 비교적 전통적인 카테고리를 벗어나 가족, 인물, 음악, 이주노동자, 산악 다큐 등 그 지평을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의 개봉은 우리나라 최초로 ‘성전환남성(FTM)’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의 개봉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찾아볼 수 있을 .. 2009. 5. 18.
[3×FTM] 6월 6일 개봉! 특별하고 대담한 그들의 이야기가 옵니다! g o o d b y e , f e m a l e 난 남자야. 조금 다른 남자 대담하고 특별한 세 남자 이야기 3xFTM 세 명의 성전환남성들인 우리들은 오랜 시간 당신을 만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당신에게 말을 건네고 우리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고 그리고 그 끝에서 따뜻한 악수를 청하기 위해. 이 손을 잡아주시길 또 당신도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 용기를 얻으실 수 있길… 2009년 6월 의 개봉을 앞두고 종우, 무지, 명진 Synopsis 아름다운 세 남자의 행복한 비상이 시작된다! ‘ 여자’라는 몸보다 ‘남자’라는 영혼의 모습을 따라나선 세 성전환남성(FTM) 종우, 무지, 명진. 다큐멘터리 은 “남자로 보여야 했고, 남자가 되어야 했고, 엄마 뱃속부터 남자였던” 세 사람의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2009. 5. 18.
[길]감독과의 대화(GV)_다큐프렌즈 변영주 감독님 참석! 논에서 보낸 70년 땅이 가르쳐 준 진실 [길] 감독과의 대화 2009희망다큐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작품 이 5월 14일에 개봉합니다. 푸른영상 김준호 감독님의 첫 장편다큐작인 은 평택 대추리를 그려낸 다큐멘터리입니다. 어느새 사람들의 기억 속에 희미하게 자리잡은 그곳. 그 길을 지켜낸 방효태 할아버지와 대추리 주민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길_감독과의 대화 5. 15 (금) 6시 20분 상영 후 GV | 다큐프렌즈 변영주 감독님 참석 5. 16 (토) 5시 15분 상영 후 GV 2009. 5. 11.
2009희망다큐프로젝트 다섯 번째 [길]_About movie & Hot Issue About Movie 01 땅에서 배운 진실, 몸으로 살아가는 생명력, ‘농사 짓는 사람’ 방효태 할아버지 “목마르잖어. 마셔-“하면서 내미는 깡소주 한 병, 손으로 툭툭 쳐서 쪼갠 사과, 주름진 눈가와 웃을 때 드러나는 톡 벌어진 앞니, 평생 농사일로 다져진 몸의 근육들. 의 주인공, 방효태 할아버지는 일흔이 넘는 몸에서 나온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체력을 자랑하며 ‘몸으로 사는 생명력’을 보여주신다. 군사시설보호법에 의해 모든 영농행위를 금지한다는 국방부의 통보 앞에 농민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망연자실 죽어가는 땅을 바라볼 뿐이다. 하지만 “논은 자식보다 소중한 것”이라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 방효태 할아버지는, 맨 손으로 단단해진 흙을 파내고 골라 길을 만들기 시작한다. “쫓겨 날 땐 쫓.. 2009. 4. 27.
길_5월14일 개봉_대추리에서 시작된 평화의 발걸음, 길_당신과 함께 걷던 그 길을 기억합니다. 내 논으로 가는 길, 평화로운 세상으로 가는 길, ‘사람’으로 살아가는 길, 그 길을 함께 만들어온 사람들… 돌아갈 수 없는 길이 있습니다. 잊혀지지 않는 길이 있습니다. 2009년 5월, 당신과 함께 걷던 그 길을 기억합니다. 대추리에서 시작된 평화의 발걸음, 길 Synopsis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올까요 함께 있어 더욱 아름다웠던 대추리의 봄 2006년 5월 4일 정부는 대추리에 공권력을 투입해 대추초등학교를 무너뜨리고 볍씨가 뿌려진 논에 철조망을 쳤다. 미군기지 확장 공사를 위해서였다. 평생을 소중하게 가꿔온 ‘자식 같은’ 논밭이 바싹바싹 말라갈 때, 방효태 할아버지의 속도 함께 타들어갔다. 씨 뿌리고 농사 짓는 게 ‘죄’가 되버린 세상. 하지만 할아버지는 “논은 자식보다 소중한 것”이라며 논으로 .. 2009. 4. 27.
[길] 다큐프렌즈 변영주&정찬의 응원 메세지! 다큐프렌즈 정찬, 변영주 감독이 보내는 응원의 목소리!! 2009 희망다큐프로젝트 다섯번째 이야기 의 다큐프렌즈로는 변영주 감독과 배우 정찬이 선정되었다. 한국 독립영화의 기념비적인 작품 의 변영주 감독은 현재 상업영화 진영에서 극영화 연출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독립영화, 특히 다큐멘터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여전한 것으로 익히 알려져있다. 이번에도 역시 의 개봉소식에 가장 먼저 홍보대사를 자청,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푸른영상’ 작품이기에 더더욱 애착이 간다며, 이 영화가 관객들과 만나는 데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배우 정찬 역시 평소 독립영화와의 끈끈한 인연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 작은 영화, 독립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특별한 행보들을 이어오고 있는 그의 다큐프렌즈 활동.. 2009. 4. 24.
[살기 위하여] 단체관람 신청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인디스페이스입니다. 새만금을 지키는 씩씩한 이모들의 이야기 가 바로 어제 개봉했는데요. 사람과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는 가슴 찡한 다큐멘터리 는 같이 모여서 보면 더욱 좋은 영화인 것 같아요. ^^ 이강길 감독님이 직접 주민들과 계화도 갯벌에 살면서 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낸, 그래서 더욱 진한 감동이 느껴지는 희망다큐프로젝트의 네번째 작품 의 단체관람 신청을 받습니다. 단체관람 신청 방법: 20명 이상의 관객이 함께 보고자 할 경우, 먼제 인디스페이스 (02.778.0366)로 전화주세요. 관람일과 관람시간, 관객수를 인디스페이스에 알려주시면 됩니다! 단체관람을 하면 이런 점이 좋아요! 원하시는 날짜에 함께 영화를 보는 즐거움! (날짜와 시간은 인디스페이스와 조율 후 결정됩니다.) 저렴한.. 2009. 4. 17.
[살기 위하여]스페셜 동영상_살기 위하여 포스터 촬영현장을 공개합니다! 이모들, 다시 갯벌에 서다! 포스터 촬영을 위해 갯벌로 나선 이모들 생명을 품어 안는 따뜻한 마음으로 비는 간절한 소망, "다시 바다가 터져서 물이 들어오고, 죽었던 조개, 물고기가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지..." 다시 살아날 갯벌을 기대하는 마음이 오롯이 녹아 있는 가슴뭉클한 영상 포스터 촬영현장을 공개합니다. 2009. 4. 6.
[살기 위하여] 김경형 감독 & 배우 서영희(다큐프렌즈)가 강력 추천합니다 다큐멘터리의 든든한 친구, 다큐프렌즈 와 친구가 된 김경형과 서영희! 새만금 어민들 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현재 우리 사회와 삶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를 강력 추천한다! - 김경형 그동안 너무 무심하고, 알지 못했던 일들이라 더더욱 가슴이 아프다. 힘든 삶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는 영화이고, 동시에 이 영화를 보는 것이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그들에게도 위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서영희 ★ 다큐멘터리의 다정한 친구가 되어주세요. 다큐프렌즈 카페 가기 새만금의 이모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세요! 는 4월 16일 개봉됩니다!! 2009. 4. 6.
INDIESPACE STORY_No.4 Indiespace Story 4 2009/03/30-04/05 할매꽃_어루만지고 싶은 시대의 아픔을 만나다 어루만지고 싶은 시대의 아픔을 만나다. 문정현 감독의 이 오랜 기다림 끝에 4월 6일부터 다시 상영됩니다. 꼭 보러오시구요. 할매꽃 공식 블로그에 문정현 감독의 제작일지가 올라와있는데요. 영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네요. 꼭 한번씩 들러서 읽어보세요. 그림 4월 6일부터 인디스페이스에서 을 만나길 바랍니다. ★ 할매꽃 공식 블로그 가기> 새만금 갯벌을 지키는 씩씩한 이모들 살기 위하여 4월 16일 개봉! 살이 쪽 빠져버린 조개를 보면 마냥 가슴이 아픕니다. 언제나 넉넉하게 품어주던 갯벌은 허연 소금기만 남긴 채 말라 갑니다. 나와 내 새끼들, 동네 사람들이 그물질 해 먹고 사는 것도 ‘생명’.. 2009. 3. 30.
[살기 위하여]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위한 아름다운 몸부림 [살기 위하여] 4월 16일 개봉! 살이 쪽 빠져버린 조개를 보면 마냥 가슴이 아픕니다. 언제나 넉넉하게 품어주던 갯벌은 허연 소금기만 남긴 채 말라 갑니다. 이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나와 내 새끼들, 동네 사람들이 그물질 해 먹고 사는 것도 ‘생명’입니다. 생합과 물새가 제 살던 곳에서 평화롭게 사는 것도 ‘생명’입니다. 바닷물이 드나들며 잘박잘박 윤기를 내던 갯벌도 ‘생명’입니다. 통장에 차곡차곡 쌓이는 돈과 알량한 권력보다 소중한 것이 바로 ‘생명’입니다. 살아있는 것들을 위한 아름다운 몸부림, 새만금 갯벌을 지키는 씩씩한 이모들 2009년 4월, 그들을 기억하는 바다가 옵니다 To Live Synopsis 조개와 물새와 사람이 같이 살던 곳, 새만금 갯벌을 지키는 씩씩한 이모들. 서해안의 지도가 바뀐다는 세계 최대 규모의 .. 2009. 3. 27.
카메라를 든 어부 [살기 위하여] 감독소개 & 크레딧 Director 새만금에서 보낸 특별한 10년, '카메라를 든 어부'로 불리기까지! _감독 이강길 ‘일본영화학교’에서 촬영을 전공하고 다큐멘터리 공동체 '푸른영상' 생활을 거쳐 환경, 인권, 평화에 관한 작업을 이어온 이강길 감독은 시리즈를 만들며 ‘카메라를 든 어부’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만큼 생활과 작업이 일치된 상태에서 완성된 작품들이라는 의미. 역시 연작 중 세 번째 작품으로, 감독 스스로 ‘일 하다 힘들면 슬쩍 카메라를 잡았다.’는 농담을 할 정도로 오랜 시간 새만금 사람들과 부대끼며 지내온 소중한 결과물이다. 누구를 위한 개발이고, 무엇을 위한 파괴인가. 평생을 갯벌에서 묵묵히 살아온 어민들의 삶은 무엇 때문에 파괴당해야 하는가! ‘쓸모 없는 땅’이라 여기며 아무도 갯벌에 관심조차 없을 때부터.. 2009.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