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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페이스개봉2

[아르헨티나여, 나를 위해 울어주나요?] 리뷰들 리뷰 01 영화잡지 OTRO CAMPO의 Pablo Klappenbach (영화평론가) 영화 속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낯설다. 한마디로 단정 지어지지 않는 부족감에서 오는 이 생경함은 영화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한국어 대화와 배경음악으로 한층 커진다. 스페인어 자막도 이 영화를 아르헨티나와 상관없는 다른 나라 이야기인 듯 보이게도 하지만 이 영화는 분명 아르헨티나 영화이다. 이렇게 영화는 모순의 공존을 통해 완전한 아르헨티나인이 될 수 없는 이민자의 갈등과 애환을 스크린에 옮겨놓는다. 배감독은 이 영화가 자신의 영화생활에서 유일한 이민을 주제로 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공언한다. 그의 이 같은 발언은 그가 특정 주제를 다루는 독립영화의 틀에서 벗어나 보다 더 넓은 시각으로 자신의 영화세계를 연구, 발전시키.. 2008. 10. 3.
[우린 액션배우다] 9월 1일 개봉! 웃다가 눈물 나는 다큐를 만나보자! ★★★★★ 2008 전주국제영화제 CGV 한국영화장편개봉지원상 수상 2008 전주국제영화제 JIFF 최고인기상 수상 인디포럼 2008 상영 정동진독립영화제 초청 및 땡그랑동전상(관객상) 수상 뉴욕아시아영화제 초청 상영 밴쿠버국제영화제 초청(확정) 아시아 퍼시픽 스크린 어워츠 초청(확정) 죽음이 두렵다면 시작도 안했다. 악으로, 깡으로, 근성으로 피 끓는 몸으로 인생을 연기하는 우린 액션배우다! 액션배우가 되겠다는 포부를 안고 스턴트의 세계에 뛰어든 액션스쿨 동기생들. 등 TV와 영화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그들의 목표는 오로지 하나! 6개월의 혹독한 훈련과정을 버티면서 지켜왔던 것, 바로 그들의 꿈 “액션배우”이다. 어떤 액션영화보다 화려하고, 어떤 드라마보다 공감되고, 어떤 코미디보다 완전 웃.. 2008.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