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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토리55

[동백아가씨] 명랑! 유쾌! 수다스러운 이웃집 할머니_ 이행심 “그렇지. 실컷 밥 먹고 잠 한 번 실컷 자고 그게 소원이었지.” 74년째 소록도에 살고 있는 할머니는 부모님을 따라 4살 때 소록도에 왔다. 하지만 건강했던 그녀는 부모님과 격리된 채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고, 자신도 병에 걸린 것처럼 속여서야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었다. 몇 년 후 부모님이 돌아가셨고, 혼자 남은 그녀는 일제 시대의 수많은 한센인 강제 노역에 동원되어 결국 한센병에 걸리고 만다. 한센인의 임신을 금지했던 소록도의 악법에 그녀는 출산을 들키지 않기 위해 닭장에 숨어 닭이 울 때 함께 비명을 지르며 진통을 해야 했고, 그렇게 어렵게 낳은 아들마저 빼앗겨야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랑! 유쾌! 수다스러운 이웃집 할머니_ 이행심 팔순,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여전히 손수 요리를 하고 .. 2008. 10. 29.
<나의 노래는> 예고편 공개! 스무 살의 첫사랑 & 스무 살의 한줌 꿈 예고편 공개! 안슬기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이 스무 살 첫사랑의 설렘이 가득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되는 예고편은 스무 살 희철의 달콤한 첫사랑과 만만치 않은 현실에서도 멈추지 않고 노래 부르는 그 희철의 꿈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스무 살 희철의 오토바이 질주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흑백 화면 중간중간 칼라 화면이 섞여 있다. 흑백 화면은 스무 살 희철의 현실을, 칼라 화면은 희철이 주인공으로 연기하게 된 영화 촬영 현장을 그리고 있다. 아르바이트로 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 희철에게 현실은 버텨내야 할 그 무엇이지만, 우연히 참여하게 된 동갑내기 대학생 감독 연주와의 영화 찍기는 현실을 박차 오르게 하는 계기가 된다. 예쁜 동갑내기 감독을 향한 풋풋한 .. 2008. 4. 3.
택시 블루스 개봉 축하 이벤트! 택시 블루스가 드디어 내일 12월 21일(금)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명동)에서 개봉합니다. 개봉 첫 주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1. 토요일(12월 22일) 4시 10분 상영 이후 감독과의 대화 페이크 다큐인가 다큐인가 극 영화인가! 영화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감독님을 직접 만나 속 시원한 대답을 들어보지요. 뜨거운 영화적 담론이 오가는 자리..기대하세요. 2. 감독과의 대화 시간에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최하동하 감독의 사인이 담긴 영화 포스터와 영화의 정보가 가득 수록된 영화 정보집을 세트로 묶어 드립니다. 3. 첫 주 관객만을 위해 최하동하 감독이 직접 증정한 DVD를 받을 수 있는 기회! 우리 안에 숨어 있는 '국가' '민족' '애국심'의 뿌리를 그보다 더 발랄하고 경쾌하게 그.. 2007. 12. 20.
12.21 개봉 [택시 블루스] 포스터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7만대의 고백 택시 블루스 ○ 예고편 ○ about Movie ○ Synopsis ○ 최하동하 감독 소개 ○ 관람 가이드 1 ○ 관람 가이드 2 ○ 인디스페이스 상영 시간표 ★ 인디스페이스 오시는 길 ★ 인터넷 예매 안내 제작: 빨간 눈사람 | 감독: 최하동하 | 배급: ㈜ 인디스토리 | 배급지원: 영화진흥위원회 | 홍보마케팅: ㈜ 인디스토리 | 장르: 다큐멘터리 | 상영시간: 98분 | 상영등급: 청소년관람불가 12월 21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개봉! 2007. 12. 13.
12.21 개봉 [택시 블루스] 관람 가이드 2. ................................궁금하지 않습니까? 버스도, 지하철도 끊긴 밤거리 칼바람을 맞으며 발을 구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콜과 니코틴으로 도망쳐버린, 비틀거리는 그들의 고민은 무엇인지... 떠나버린 사랑에 목놓아 울다가도 거울을 들고 화장을 고치는 그녀들의 비밀은 무엇인지... 초라한 방 한 칸 집을 향해 맹렬히 질주하는 천 만 서울人의 본심은 무엇인지... ...................................................출발합니다! 주행거리: 지구 한 바퀴 세계 각국의 국제 영화제에서 앞다투어 초청된 삶의 진실이 있습니다! 주행시간: 1년 365일 혹은 영원 감독이 직접 1년 내내 카메라를 달고 택시를 몰았습니다. 영화를 만난 .. 2007. 12. 13.
12.21 개봉 [택시블루스] about movie about Movie ..........................................TAXI BLUES 희망의 핸들을 잡다! 365 x 25 x 70000 6억 개의 감동이 별처럼 쏟아진다 “지금 영화촬영 중입니다. 얼굴 나와도 괜찮으시겠어요?“ 최하동하 감독의 는 감독이 직접 하루 12시간 이상 택시운전을 하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이다. 영화는 거대한 도시 아래 종속 당해 살고 있는 사람들을 택시기사의 예리한 눈을 통해 관찰하고 있다. 감독은 “현재의 관객들보나 30년 뒤의 관객들이 그들의 도시적 삶과 일상적 풍경의 맹아를 발견할 수 있고, 받아들이길 바란다”고 연출의도를 밝힌 바 있다.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 이상은 타보았을 택시. 누군가는 그들을 ‘시.. 2007. 12. 13.
12.21 개봉 [택시블루스] 시놉시스 Synopsis...............................................TAXI BLUES 영화 감독 최하동하가 서울의 택시기사가 되어, 하루 12시간, 주야 2교대로, 365일동안 태운 서울과 사람과 오늘의 生 스토리 인생, 진실, 사랑, 희망…. 태워, 드리겠습니다. 정은임의 영화음악을 즐겨 듣고, 자신을 쳐다보는 듯한 길가의 도둑 고양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택시를 타는 손님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는 엉뚱한 서울의 택시 운전기사가 있다. 그는 바로 를 만든 최하동하 감독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인 그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어느 여름, 서울을 누비는 7만대의 택시 중 한대의 택시를 몰기 시작한다. 하루 12시간, 주야 교대로 근무하며 20-30회 승객을 태워야만 8-.. 2007.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