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디4

[8.25] 월례비행_팔등신으로 고치라굽쇼? 인디포럼 월례비행 일시: 2009년 8월 25일(화) 8:00pm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입장료: 5,000원 (인디스페이스 멤버십, 프렌드십 회원 무료/청소년,노인,장애인 4,000원) 팔등신으로 고치라굽쇼? King and His Sculptor : 그렇다면 편대비행 대담: 박찬경 (설치미술가) , 황철민(영화감독) 진행: 윤성호 (영화감독) 시민단체, 시네마떼끄, 예술학교, 대안적인 성격의 매체들, 그리고 어떤 페스티벌들, 심지어는 그저 클래식을 공연하는 합창단까지, 예술과 인문과 자율의 가치를 견지하려던 모둠과 그 구성원들이 물리적으로 정치적으로 인격적으로 공격 받는 시절이다. ‘지금 누리고 있는 정당한 몫을 지키기 위해, 나아가 그 몫을 누군가에게 전리품으로 바치는 것이 아닌, 공유할.. 2009. 8. 10.
[아르헨티나여, 나를 위해 울어주나요?] 리뷰들 리뷰 01 영화잡지 OTRO CAMPO의 Pablo Klappenbach (영화평론가) 영화 속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낯설다. 한마디로 단정 지어지지 않는 부족감에서 오는 이 생경함은 영화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한국어 대화와 배경음악으로 한층 커진다. 스페인어 자막도 이 영화를 아르헨티나와 상관없는 다른 나라 이야기인 듯 보이게도 하지만 이 영화는 분명 아르헨티나 영화이다. 이렇게 영화는 모순의 공존을 통해 완전한 아르헨티나인이 될 수 없는 이민자의 갈등과 애환을 스크린에 옮겨놓는다. 배감독은 이 영화가 자신의 영화생활에서 유일한 이민을 주제로 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공언한다. 그의 이 같은 발언은 그가 특정 주제를 다루는 독립영화의 틀에서 벗어나 보다 더 넓은 시각으로 자신의 영화세계를 연구, 발전시키.. 2008. 10. 3.
[미운오리새끼] 감독과의 대화 9월 26일 의 오노 사야카 감독님과의 "관객과의 대화"입니다. 오노 사야카 감독은 한국에 첫 방문이시고, 한국의 음식, 사람들, 주변의 모든 것들에 대해 "스고이! 스고이!!"를 연발하며, 무한 애정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삶과, 그리고 자신이 영화를 통해 어떻게 변화해갈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감정의 울림"이 있는 영화를 계속적으로 만들고 싶다고 하셨답니다. 짧지만 감독의 생각을 조금은 더 들여다 볼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내용입니다. 영화를 보셨던 분들도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를 떠올려 보실 수 있겠네요. 오노사야카 감독 GV 저는 지방에 살다가 도쿄 중심지의 도쿄영화학교에서 3년간 공부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찍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제작 당시에는 이 영화를 찍거나 아니면 .. 2008. 10. 1.
인디파르페 포스터 대공개! 짜잔! 인디스페이스 기획전 [인디파르페]의 포스터 대공개! 달콤, 통쾌, 살벌한 기운이 가득한 포스터의 포스가 느껴지시나요? 7월 25일부터시작되는 [인디파르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08.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