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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경5

[인디즈 Review] <나의 연기 워크샵>: 나 자신과의 아득한 거리 한줄 관람평 이지윤 | 삶 같은 연기, 연기 같은 삶. 그 경계 위에서박범수 | 삶과 연기, 숨김과 들킴을 오가는 교묘한 외줄타기최대한 | 연기의 진정성과 광기 사이에서이가영 | 마음의 기원을 쫓아서김신 | 만화경처럼 증식하는 거울의 미로 속에서 사라진 출구 찾아 떠돌아다니기남선우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배역의 쉴 곳 없네 리뷰: 나 자신과의 아득한 거리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가영 님의 글입니다. 에는 크게 두 갈래로 나뉘어진 이야기가 있다. 하나는 연기 워크샵 수강생인 '헌', '은', '준', '경'이 처한 현실이고, 또 하나는 현실을 배경으로 그들이 연기를 하는 이야기다. 수업 커리큘럼에 따라 4장으로 구성된 서사는 타이틀에 충실하다는 인상을 준다. 몸의 긴장을 풀고, 상대와 교감하고,.. 2018. 1. 16.
[인디즈] 연기의 진정성과 광기 사이에서 <나의 연기 워크샵> 인디토크 기록 연기의 진정성과 광기 사이에서 인디토크 기록 일시 2017년 12월 30일(토) 오후 2시 30분 상영 후참석 안선경 감독 | 배우 김강은, 성호준, 서원경, 이관헌진행 진명현 무브먼트 대표 *관객기자단 [인디즈] 최대한 님의 글입니다. (사진제공 신소영 님) 서슴없이, 인위성 없이 배우들의 감정들을 토해낸다. 이렇게 감정을 토해내는 과정에서 진정성과 광기가 동시에 느껴진다. 은 강렬한 인상과 혼란을 머릿속에 남겼다. 혼란이 채 가시기 전에 안선경 감독과 배우들의 인디토크가 이어졌다. 진명현 대표 (이하 진명현) : 오늘 많은 분이 자리해주셨습니다. 안선경 감독님부터 인사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안선경 감독 (이하 안선경) :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아주 작은 궁금증까지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시간.. 2018. 1. 14.
[인디즈_기획] 인간다움에 대한 끝없는 질문의 연속 <나의 연기 워크샵> 안선경 감독 인터뷰 인간다움에 대한 끝없는 질문의 연속 안선경 감독 인터뷰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지윤 님의 글입니다. 현실과 허구가 혼재한다. 그것들은 끝없이 뒤엉키며 영화를 이끌어간다. 현실의 세계와 연기의 세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작품 한가운데엔 헌, 은, 준, 경 네 인물이 있다. 그들은 ‘현’이라는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수많은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를 솎아낸다. 그리고 네 인물이 지닌 이야기와 불안은 끝내 ‘현’이라는 하나의 인물로 구체화 된다. 네 인물과 ‘현’의 모습이 서서히 겹쳐질 때, 경계는 더욱 흐려진다. 불분명한 경계 위에 놓인 은 작품이 주제로 삼고 있는 ‘연기’ 그 자체를 닮았다. 의 개봉이 얼마 남지 않은 12월의 오후, 작품을 연출한 안선경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훈훈한 웃음이 오갔던, .. 2017. 12. 27.
[12.28] 나의 연기 워크샵 | 안선경 INFORMATION 제목 : 나의 연기 워크샵각본/감독 : 안선경출연 : 김소희, 이관헌, 김강은, 성호준, 서원경제작 : 궁금단 영화배급/홍보마케팅 : 무브먼트 .MOVement개봉 : 2017년 12월 28일 영화제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감독상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 공식 초청 SYNOPSIS 어제의 당신은 누구였습니까? 각기 다른 개성의 배우 지망생인 네 사람 ‘헌, 은, 준, 경’은 연극 [사중주]를 보고 연기 워크샵에 참가하게 된다. 자라온 삶도, 지금의 꿈도 전혀 다른 네 사람은 베테랑 배우 ‘미래’로부터 한 달간 연기 훈련을 받는다. ‘연기’와 맞닥뜨린 네 사람은 스스로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게 된다.나는 무엇을 감추고 있는지 어떤 것을 .. 2017. 11. 30.
[인디즈] 불안을 딛고 선 마법 같은 순간 '2017 으랏차차 독립영화' <나의 연기 워크샵> 인디토크 불안을 딛고 선 마법 같은 순간 2017 으랏차차 독립영화 인디토크 일시 2017년 2월 11일(토) 오후 4시 상영 후참석 안선경 감독 | 배우 이관헌, 김강은, 서원경진행 김숙현 감독 ( 연출) *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지윤 님의 글입니다. 연기와 현실이 혼재한다. 그것들은 끝없이 뒤엉키며 영화를 이끌어간다. 현실과 연기를 고루 거치며 흐르는 작품의 중심엔 헌, 은, 준, 경 네 명의 배우들이 있다. 그들은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내제되어 있던 불안과 마주하고 그것을 드러낸다. 고스란히 드러난 불안은 하나의 인물로 구체화된다. 그리고 관객은 구체화된 인물과 네 배우들의 경계에 서서 연기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품게 된다. 연기에 대한 애정과 고찰이 드러나는 을 ‘2017 으랏차차 독.. 2017.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