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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주15

인디스페이스 Re-Open! 두근두근 첫 상영작 공개!! 나 나 나 : 여배우 민낯 프로젝트 Myselves부지영, 김꽃비, 서영주, 양은용 | 2011 | Documentary | Color | HD | 88min11sec 연출의도 Director's Statement 오랜시간 영화를 보면서 배우들은 평상시 어떤 모습으로 어떤 생활을 하며 지낼까 궁금해 했다. 우리와 비슷할 수도 있고, 전혀 다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도대체 어떻게 살고 있길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얼굴을 가지고 여러 표정들을 내며 에너지를 발산하는지 궁금증은 풀리지 않았다. 그래서 배우들에게 카메라를 주고, 그들에게 자신의 일상을 촬영할 것을 제안했다. 자신의 모습과 주변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살아가는 일상이 그대로 담길 것이다. 배우들은 영화 속 연기자의 모습이 아니라 .. 2012. 5. 23.
12.13.Thur.~16.Sun : 은하해방전선 단편특별전 @ 인디스페이스 특별 상영 감독 및 배우 단편전 입만 열면 말 대신 하모니카 소리가 나는 남다른 능력(?)을 지난 감독. 입 다물고 있어도 모든 소통이 가능한 복화술 배우. 진심을 이야히할 때 저절로 떨려주는 다리를 지닌 녹음기사. 한극 영화계 흐름은 기본, 영화 흥행마저 점치는 다방 아가씨. 예사롭지 않은 이들은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강렬한 의 캐릭터들. 개성 강한 이들이 각자 선사하는 해프닝들은 시종일관 영화를 볼 수밖에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을 빛내는 주인공들은 골때리는 감독뿐만 아니라, 이 골 때리는 캐릭터들은 여기한 완소배우들이다. 꾸준히 독립영화 작업을 해온 독립영화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한 별들의 전쟁 과 그들의 전작을 만난다. 섹션 1 : 이들이 진정한 아이돌! 유형근(기무라 레이), 모리 유키에(미즈키 .. 2007. 12. 7.
12.01.개봉 : [은하해방전선] Character & Cast ★ Character & Cast 영재 Vs. 임지규 “ 음, 예전에 배창호 감독님이 만든‘러브 스토리’라는 영화에서 보면 배창호 감독님이 같은 질문에 이렇게 답하죠. 영화는 감독이 관객에게 보내는 연애 편지 같은 거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다만, 제 영화는 디지털로 만드니까 관객에게 보내는 이메일 같은 거죠. 타자를 치고 파일을 첨부한 다음 엔터를 눌러서 보내는…” 왜 그는 완소남이기를 포기하고 영화감독이 되었나? 초짜감독 ‘영재’ 말 많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감독 영재는 스물 아홉. 그의 말을 듣고 있노라면 백 살 어르신의 인생도 별도로 살아본 듯하다. 쉬지 않고 따따따 10문장 이상을 토해내기는 기본, 상대방 말 끊기는 옵션… 이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과시하는 영재는 나름 촉망 받는 독립 다큐.. 2007.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