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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즈_Review] 민영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블랙딜> 리뷰 [인디즈_Review] 민영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리뷰 영화: 블랙딜감독: 이훈규장르: 다큐멘터리관객기자단 [인디즈] 윤정희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 [인디즈] 한 줄 관람평 윤정희: 민영화의 공포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영화. 깨어있는 국민이 되자. 김은혜: '민영화'는 물론이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현상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해주는 영화이윤상: '효율'과 '경쟁논리'뒤에 숨어있는 실체를 파헤친다. 우리는 어디까지 처참해질 수 있는가.전유진: 모두가 알아야 할 민영화의 진실, 무섭고도 성실한 다큐멘터리 공공재의 민영화 어디까지 알고 있는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이곳저곳은 민영화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1980년대 국가재정적자를 이유로 시작된 영국의 대대적 민영화정.. 2014. 7. 10.
[인디즈_Review]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곳을 향해 소리 질러야 할까? 무관심과 관대가 공존하는 곳,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곳을 향해 소리 질러야 할까? 무관심과 관대가 공존하는 곳,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감독: 김경묵출연: 주연: 공명, 유영, 신재하, 김희연, 안재민, 이바울, 김새벽, 정혜인, 이주승 그리고 김수현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윤상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 [인디즈] 한줄 관람평윤정희: 하루 동안 우리는 이렇게 많은 일을 경험하곤 한다. 익숙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다소 번잡한 경험.김은혜: 편의점이란 제약된 공간에서 다채로운 이야기와 독특한 플롯이 돋보였다. 감독과 배우의 앞으로의 행진이 궁금하게 되는 이것이 끝이 아닌 영화.이윤상: 청춘의 수만큼 존재하는 우리들의 편의점, 그 거대하고도 잔혹한 시스템.전유진: 재치있는 동시에 씁쓸한, 이것이 우리의 삶이다.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스.. 2014. 7. 2.
[인디즈] 64년간 우리 곁에서 곪아간 상처, 6월 25일에 기억해야 할 것 <레드 툼> 인디토크 인디토크 (GV)일시: 2014년 6월 25일참석: 구자환 감독진행: 이현희 인디스페이스 프로그래머관객기자단 [인디즈] 이윤상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6월 25일 저녁 인디스페이스에선 한 달에 한번 돌베개 출판사와 함께 진행하는 가 있었다. 6월 25일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절대 잊혀 질 수 없는 날이다. 이날 상영된 은 ‘빨갱이 무덤’, 말 그대로 좌익을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정치 이념과 관계없는 무고한 국민들이 국가에 의해 처참히 학살당한 ‘국민보도연맹사건’에 관한 영화이다. 감독은 그저 묵묵히 어떤 이념도 존재하지 않던 ‘빨갱이 무덤’과, 돌아오지 않는 그들을 평생 가슴속에만 담아두어야 했던 사람들을 어떠한 과장도 포장도 없이 화면 속에 담아냈다.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했던 이념분쟁과 전쟁의 끔찍하.. 2014. 6. 30.
[인디즈] 푸짐한 생일잔치 같았던 <소중한 날의 꿈> 3주년 특별상영 인디토크를 가다! 개봉 3주년 특별상영 _첫째 날일시: 2014년 6월 20일참석: 안재훈 감독, 엄상현 성우(삼촌 목소리), 전혜영 배우 (민정 목소리), 서주애 배우(고경아 목소리)진행: 최유진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사무국장관객기자단 [인디즈] 윤정희 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D 지난 20일 금요일 저녁 8시 의 개봉 3주년 특별상영이 있었다. 포근한 색감과 옛 향수를 자극하는 애니메이션이자 20대들에겐 새로운 경험을 40대에겐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으로 국산 애니메이션의 자부심이며 안재훈 감독의 대표작이기도 한 이 올해로 3번째 생일을 맞아 인디스페이스에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독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3년 만의 상영이라 떨리고 기대된다.’ 라고 말하는 안재훈 .. 2014. 6. 25.
[인디즈_Review] 차분하고 느리게, 낯설지만 조금은 로맨틱하게 <경주> 관객기자단 [인디즈]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와 인디플러스의 얼굴로 소중한 공간을 널리 알리고 독립영화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는 관객기자단 입니다 :D ◈ [인디즈] 한줄 관람평윤정희: 경주의 새로운 해석. 그리고 조금은 어려운 낯선 로맨스.김은혜: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경주에서 느리고 천천히 진행되던 로드무비이윤상: 무언가를 찾으러 간 경주, 그러다 이미 없어져버린 것들에 쫓기듯 떠나오게 되는 경주의 순환. 삶이란 사라짐이 쌓여가는 과정일까.전유진: 삶과 죽음 사이, 현실과 환상 사이, 지루함과 아름다움 사이 . 북경에 사는 최현(박해일)은 친한 형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몇 년 만에 한국에 오게 된다. 장례식이 끝난 뒤 문득 7년 전 경주 여행을 떠올리게 되고 충동적으로 경주로 향하게 된다. 찻집 아리.. 2014. 6. 20.
[인디즈] 청춘들의 영화답게 뜨겁고 솔직했던 현장, <인생은 새옹지마> 인디토크 관객기자단 [인디즈]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와 인디플러스의 얼굴로 소중한 공간을 널리 알리고 독립영화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는 관객기자단 입니다 :D 영화: 인생은 새옹지마_ 감독 김태용일시: 2014년 6월 12일참석: 김태용 감독, 배우 고경표 이초희 안재민진행: 이현희 인디스페이스 프로그래머 6월 12일 저녁, 인디스페이스는 활기가 넘쳤다. 인디스페이스 단편개봉작 의 세 주인공 고경표, 이초희, 안재민과 김태용 감독님의 참석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인디토크가 진행되었다. 진행: 어떻게 류승완 감독님과 작업하게 되었고 배우들을 섭외했나요? 감독: 는 어떤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대중이 쉽게 볼 수 있는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프로젝트였어요. 류승완 감독님이 이 프로젝트의 총 제작.. 2014. 6. 17.
[인디즈_Review] <인생은 새옹지마> 그래도 사랑이 최고다. 관객기자단 [인디즈]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와 인디플러스의 얼굴로 소중한 공간을 널리 알리고 독립영화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는 관객기자단 입니다 :D ◈ [인디즈] 한 줄 관람평 김은혜_ 몽실몽실한 분위기 속에서 그려지는 청춘의 사랑 윤정희_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 이윤상_ 외로움이 서툰 우리들에게 '그래도 사랑이 최고' 라고 친구처럼 솔직하게 말해주는 영화 전유진_ 누가 뭐래도, 사랑은 우리 둘이 하는 것. 결국엔 깨닫게 되는 한여름밤의 사랑이야기 온 우주가 한 사람으로 가득 차버렸는데 그 주인공은 없는 상태, 짝사랑이란 이렇듯 홀로 텅 빈 우주를 감당해야 하는 일이다. 고백 한번이면 모든 게 해결될 것 같지만 상대방에게 그 말은 그냥 스쳐지나가고 만다. 이런 안타까움.. 2014. 6. 5.
[인디즈_Review] <일대일>, 세상에 일대일로 마주하고 질문하다 관객기자단 [인디즈]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와 인디플러스의 얼굴로 소중한 공간을 널리 알리고 독립영화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는 관객기자단 입니다 :D ◈ [인디즈] 한 줄 관람평김은혜_ , 세상에 일대일로 마주하고 질문하다전유진_ 지금의 대한민국,혹은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김기덕 감독의 돌직구윤정희_ 시작은 미약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이윤상_ 영화적 감동이 느껴지지 않는 무거운 메시지의 홍수 5월 9일, 여고생 ‘오민주’가 의문의 살인을 당하게 된다. 이 살인사건 이후, 7인의 ‘그림자 집단’이 만들어지고 이들은 군인, 정보원, 경찰, 미화원, 깡패 등으로 변장하면서 7인의 살인 가담자를 한 사람씩 납치한다. 그들에게 살인사건 당일에 각자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자술서를 요구한다. 그들은 처음에는 강.. 2014. 6. 3.
[인디즈_Review] <슬기로운 해법> 얼룩진 언론에서 해법을 찾다 관객기자단 [인디즈]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와 인디플러스의 얼굴로 소중한 공간을 널리 알리고 독립영화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는 관객기자단 입니다 :D ◆ [인디즈] 한 줄 관람평윤정희_ 얼룩진 언론에서 해법을 찾다.이윤상_ 어떻게 감각하며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비수같은 영화 전유진_ 조곤조곤 할 말을 다 하는 영화. 대한민국 언론에 대한 슬기로운 해법이 무엇인지, 이제 우리가 찾아야 할 때김은혜_ 한국 저널리즘의 현재 위치를 여실히 잘 보여준 다큐. 언제쯤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나. 옛말에 '사람 셋이 모이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낸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말의 위력은 엄청나다. 거짓말을 계속해서 일삼았던 양치기 소년은 결국 자신의 꾀에 넘어가 늑대들에 의해 모든 양이 죽임을 당하게.. 2014. 5. 22.
독립영화관 관객기자단 [인디즈] 모집! 내가 소개하는 독립영화관! 독립영화와 이를 위한 소중한 공간, 독립영화관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관객기자단 ‘인디즈’ 1기를 모집합니다 :D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와 [인디플러스]의 얼굴이 되어 소중한 공간을 널리 알리고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인디즈’가 되어보아요. 활동기간2014년 4월 말 ~ 3개월 (합격발표 후 활동 시작 일 공지) 모집기간-1차 서류전형 : 4월 3일(목)~16일(수)-1차 서류발표 : 4월 17일(목) 개별연락-2차 면접 : 개별연락 통해 일정 조율-합격자 발표 : 면접 종료 시 발표 지원방법-인디스페이스 홈페이지 통해 지원서 다운로드 후 indie@indiespace.kr 로 접수 지원서 다운로드 하기! 활동내용 (인디스페이스.. 2014. 4. 3.